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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농구 게시판 김민구의 보조기 착용은 KBL 룰 위반은 아닌지 궁금하네요.
NO.1=penny 추천 0 조회 5,218 16.03.21 00:41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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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3.21 00:54

    첫댓글 허용하지 않는 것의 착용부위가 손과 팔에만 관련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 작성자 16.03.21 01:03

    그렇군요. 아래 허용되는 장비와 비교해 볼 때도 그렇게 해석되는 것이 적절한 해석같기도 합니다. 깁스나 부목 부분은 논란의 여지는 있지만 말이죠.
    그래도 여전히 4.4.1.후문의 "다른 어떤 불공평한 이익을 주기 위해 디자인 된 장비"에는 해당 가능성이 있어 보이네요.

  • 16.03.21 01:18

    예전에 김승현이 상의타이즈 입었다가 항의받고 중간에 벗었는데 김민구는 별말없는거보면 괜찮은거 같나 보네요...

  • 16.03.21 01:23

    보조기가 '불공평한 이익을 주는 장비'가 된다면 전부 다 착용하고 하겠죠, 다시말하면 저 장비는 의료용으로 현재의 상태에서 악화되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함이지 다른 어떤 불공평한 이익을 주기 위한 장비는 아닌것 같네요

  • 작성자 16.03.21 01:37

    흠 그렇군요. 하두 인터넷에서 김민수 선수 보조기 관련 웃긴 글들을 많이 보다보니 보조기가 운동능력 향상에 도움이 주는 장비로 착각하고 있었나봅니다. ㅎㅎ

  • 16.03.21 02:32

    헐 저도 요즘 발목나가서 저거 신고 걸어다니는데... 저것까지 규제하면 참 슬플거 같아요 ㅜㅜ

  • 16.03.21 03:34

    적어도 지금은 규정에 전혀 걸릴 이유가 없습니다. 왜냐면 보조기를 차지 않거든요. 시즌 초반에 (심지어 봉사활동도 마치지 않고) 복귀하는데 대해서 비난여론이 거센 상황에서, 보조기 없으면 사실상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1군전력으로 시합을 뛰는건 힘들거라는 언플을 잔뜩하더니.. 기적의 회복력인지 아니면 불쌍해보이려는 마케팅인지 얼마지나지 않아서 1군에서 점점 경기 소화하는 시점부터는 보조기도 착용하지 않고있어요~.. 조금만 검색해보셔도 금방나옵니다~ 지금 김민구는 발목신경의 거의다 돌아와서 엄지발가락 정도만 감각이 없는 정도라네요~ 운동하기에 전혀 무리가 없는 상황이죠.. 시즌 시작하기 전에는 발목 까딱거리기도

  • 16.03.21 03:36

    힘들었다던데...이런 기적의 회복을 곧이곧대로 믿어야할지 아니면 KCC구단이 진행한 불쌍 마케팅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여튼 지금 김민구 선수는 보조기 없이 잘~~뛰어다녀요. 사진보셔도 발목에 특별한 장비가 눈에 띄지 않는걸 보실수 있구요.. 시즌초에 보조기 할때는 한쪽 다리에만 긴~ 슬리브를 차고있었쬬~

  • 작성자 16.03.21 13:27

    @KOBE_KYRIE 아,, 지금 현 상황은 보조기 착용을 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군요. 작년 프로-아마 대회만 해도 신경이 20%만이 남아 정상생활이 불편하고, 보조기 착용 없이는 일상생활에도 불편함이 있을 정도라는 기사를 저도 본 기억이 있는데, 불과 6개월도 채 경과하지 않은 시점에서 보조기 풀고 저렇게 뛰어다니는게 가능한거군요. 현재 차고 있지 않는 상황이라면 논의도 의미가 없겠어요 ㅎ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6.03.21 13:29

    적어도 김민구 선수에 한정해서 보면 이익이 맞을 수 있는거죠. 일상생활이 불편할 정도의 몸상태인데 저 보조기 착용만으로 뛰어다닐 수 있게 되고, 물론 점프력도 향상될테니까 말이죠. 그나저나 현재는 보조기 차지 않고 뛰고 있다니, 더이상의 논의는 의미 없을 것 같네요.^^;

  • 16.03.21 10:20

    규정상 오리온스에서 항의하면 벗어야 될 겁니다.
    이래저래 그냥 냅두는 거죠..

  • 16.03.21 10:31

    그건 아니죠 규정을 정확히 읽어보세요

  • 16.03.21 10:54

    이정도까지 잘 뛰는거보면 당시 진단서와 어떻게 군면제를 받았는지까지 궁금해 지네요.

  • 16.03.21 12:15

    저도 이 부분이 정말 의문이긴 합니다

  • 작성자 16.03.21 13:33

    흠,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뛰어다니는거 보면(심지어 보조기 착용 없이), 확실히 당시 상황에 큰 의문이 저도 드네요.
    추승균 감독이 "본인도 놀라울 정도의 회복력이다."라고 했는데, 현 의학계에 교통사고로 인해 하반신 신경이 20%만 남아있던 환자가 6개월이 채지나기 전에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실제 "프로농구경기"에서 10~20분을 소화할 정도의 몸상태로 회복한 사례가 보고된 적이 있나 궁금해지네요... 이게 의학적으로 설명이 가능한 일인지...

  • 16.03.21 11:45

    커리가하는 보조기랑 상당히 비슷한거네요.. 커리 따라하는건가..ㅡㅡ;

  • 16.03.21 12:19

    예전에 글 쓴적이 있는데

    한창 김민구 재활하는 과정에서 너무 소식이 없어서 찾아봤는데 이번시즌 뛰는거보면 김민구 관련 kcc언플이 얼마나 더러웠는지 알 수있죠.

  • 작성자 16.03.21 13:35

    그러게요, 저도 이 글 작성하면서 몇몇 기사를 접하고, 당시 김민구 관련 KCC 사과문도 처음 보게 되었는데, 1년동안 선수가 뛰지 못한 것자체가 선수 본인에게 큰 징계와도 같았다는 취지의 글이던데... 보면서 웃지 않을 수 없더군요. ㅎㅎ 사과문 문구를 작성하신 분 대단한 것 같다는 생각을... 어떻게 그런 발상을 할 수 있었는지..ㅎㅎ

  • 16.03.21 12:43

    솔직히....저정도 부상인데 보조기 착용하나로 달라진다라...의문입니다 군면제를 어떻게 받앗는지 모르겟으나 이정도로 뛰는거보면 우리가 알던만큼 큰부상은 아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 작성자 16.03.21 13:37

    네, 사실 저도 그렇게 심증은 형성된 상태입니다. 위 댓글을 참조하면, 시즌 시작하고 1군 합류 시점에 이미 보조기 착용 없이 뛰었다는건데... 흠... 뭐... 그냥 김민구 선수의 회복력이 우리가 만화나 영화를 통해서나 보던 히어로 혹은 돌연변이급 회복력인가 생각해야죠.

  • 16.03.21 12:53

    이러나 저러나 뛰는 꼴 보기 싫네요

  • 16.03.21 15:39

    가장 큰 문제는 구단이나 KBL이나 징계를 하지 않았다는 거지요. 결국 선수가 원래 가진 것보다 더 안좋은 이미지를 제공해 준 셈이 되어 버렸다고 봅니다.
    인성이 좋고 모범이 되던 선수도 1차전 같은 일이 일어나면 까입니다. 음주 운전 사례는 전에도 많았구요. 근데 구단이나 KBL이 적절한 징계를 하지 않고
    어물적 넘어가면서 선수 이미지를 더 나쁘게 만든 거 같아요.

  • 16.03.21 15:46

    사실 KCC의 발표대로 일반인 생활도 어려웠던 선수가 맞다면, 그리고 적절한 징계를 통하고 각고의 노력을 통해 회복하여 1차전 같은 위닝샷을 날렸다면??
    이건 인간 승리의 멋진 표본으로 아마 9시 뉴스에 나오지 않았을까 싶은데... 조직이 눈 앞의 욕심을 위해 멋진 드라마를 날려버린 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말 스타성이 많았던 선수인데.. 김선형과 쌍두마차라 봤는데... 그런데 공교롭게도 둘다 음주사고와 도박 파문이란 사고로 욕을 먹어야 했었죠... 근데 그 이후는...
    사고로 운동 능력 상실 뿐 아니라 지금은 팬들의 사랑도 김선형에 비해 많이 잃은 것 같아 안타깝네요.

  • 16.03.21 20:12

    이승준 특수깔창 이슈가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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