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이상순 페이스북 -> 더쿠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우리 집 주소를 알고 있고, 모르는 사람들이 집 앞에 찾아와서 대문 앞에서 사진을 찍고, 대문 안을 들여다보고, 담장 안을 들여다보고, 셀카봉을 이용해 담장 안 사진을 찍고, 초인종을 누르고, 경보음이 울려서 개들은 하루 종일 짖고, 외출할 때나 집으로 들어올 때 차 안을 들여다보고, 사진과 동영상을 찍고, 친구들이 방문할 때나 나갈 때 집안으로 같이 들어갈 수 있냐고 말을 시키고, 외출하기 전 사람들이 있는지 cctv로 매번 확인해야 하고.
우리가 이곳에서 방송을 찍기로 결정했고 뒷감당도 우리가 해야 한다고 생각은 했지만, 너무 많은 분들이 찾아오시는 바람에 정상적인 생활이 힘들 지경입니다.
더 이상 이곳에선 방송 촬영도 하지 않고, 이곳은 우리 부부와 반려견 반려묘 식구들이 쉬어야 하는 공간입니다.
우리 집이 궁금하시고 보고 싶으시면 '효리네 민박'을 통해 구석구석 보실 수 있어요.
그런 의미에서 우리도 우리가 살고 있는 집에서 촬영을 한 이유도 있고요.
우리 부부를 좋아하고, 아껴주신다면 이곳에 더 이상 찾아오지 말아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이 글을 얼마나 많은 분들이 보실지는 모르지만 혹시 주변에 제주도 여행 가서 효리네 집에 구경 간다는 분들이 있으면 그러지 말라고, 사생활은 지켜주자고 꼭~ 얘기해주세요!!
진짜 의식수준 아직 한참 멀엇어요ㅡㅡ
아이고 진짜 민폐다 민폐
같이 들어갈 수 있냐고 말을 시킨다니 이 조그만 나라에 왜 이렇게 개또라이들이 많은거야 머저리들인가 사람 사는 집에 왜 들어가 으휴 등신들
ㅠㅠㅠ 아이고 ㅠㅠㅠ불쌍하다ㅜㅜㅜㅜㅜㅜㅜ왜저래요 사람들
할일 없는 사람들 진짜 많네...어휴
개념은 어따 팔아먹었냐 진짜 지들 집 그렇게 구경한다면 지랄지랄 할 사람들이 어휴
미친거 이니에요?? 진짜 핵무식 ㅅㅂㅡㅡ
진짜 이사가야되는 피해보는거아니에요?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