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물대포·폭력진압 책임
연일 항의·규탄 잇따라
당·청서도 교체론 고개 촛불집회 강경 진압을 주도한
어청수 경찰청장이 '사면초가'에 빠졌다.
지난 3일 저녁 서울
시청앞 광장에 모인 시위대는 청와대 쪽 행진이 막히자,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으로 몰려가 "경찰청장 물러나라"고 일제히 외쳤다. 촛불을 든 시민들이 분노하는 대상 1순위가 이명박 대통령이라면, 2순위는 어 청장임을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최근 경찰청에는 각계의 항의방문이 잇따르고, 청사 앞에선 연일 규탄 기자회견이 열린다. 4일에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 소속 목사 8명이 항의방문을 했고,
한국여성단체연합 등 여성단체 회원들 역시 경찰청 앞에서 청장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여당에서도 어 청장 사퇴론이 나온다.
원희룡 한나라당 의원은 이날 < 한겨레 > 와 한 통화에서 "정부가 협상을 잘못해서 국민들이 항의하는 건데 여기에 물대포를 쏘아놓고 '그나마 물대포가 안전한다'는 것은 몰염치한 행동"이라며 "여대생 폭행 사건에 대해서도 발뺌하는 모습은 21세기 경찰로서 있을 수 없는 일이므로 어 청장이 국민들에게 백배 사죄하며 깔끔하게 물러나야 한다"고 말했다.
이런 상황은 어 청장 스스로 자초한 측면이 있다. 어 청장은 지난 2일 경찰청을 항의방문한 자유선진당 의원들이 "비폭력 시위를 강경진압할 수 있느냐"고 따지자, "무저항, 비폭력 시민이라고 하지 마라. 폭력 시민이었다"고 반박하기도 했다. 어 청장의 이날 발언은 경찰의 무자비한 진압 장면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보고 충격에 빠진 이들의 뒤통수를 친 격이었다. 시민단체들은 어 청장이 부산경찰청장 재임 때인 2005년 11월 부산에서 열린 아펙(APEC) 정상회의 때도 시위대에 물대포를 쏘는 등 강경진압을 했으며, 2006년 경기지방경찰청장 시절에도 평택 미군기지 확장을 위해 대추리 마을 주민을 폭력적으로 진압한 책임자로 지목된 바 있다.
국민의 분노가 치솟으면서, 인적쇄신 안을 고민하는 청와대에서도 어 청장 교체 카드가 논의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석진환 이유주현 기자
soulfat@hani.co.kr
저거 옷벗게 하고 구속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글이 어쩌면 경찰에 의해 삭제될지도 모르겠구만...
첫댓글 싸이로 퍼갑니다. 다음에서 삭제한다하면 싸이로 옮겨가면 되고.. 싸이도 삭제한다하면 개인홈피로 옮겨가면 되고.. 다 이러는거 아닌가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물대포로 촛불이 안꺼진다는 얘기인가???? 그러면 너거집 비데로 쓰라!!!!!!!!너거 몽둥이로 양초 안 부러지더나???너거 방패로 양초 안 부러지더나???워커발로 산사람 머리 축구 하듯이 니 대가리를 월드컵에 내 놓거라!!!
ㄴㄴ 진압3종코스 거치고 파면시켜야함 물대포, 소화기, 방패
사면 되기전에 너 동생일 네놈 손으로 처리하고 나가라..국민들한테 넌 신경안써도 돼...
깔끔 하게 물러나요....원희룡 이번은 말 잘했네.....
동생 성매매에 경찰력을 사적으로 썻을때 물러날 줄 알았는데 어째 아직도 멀쩡하군요 허허
파면할때 하더라도 물대포 실험은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총장부터 시범을 보여야지..물대포의 안전성을 입증할 책임이 있을듯한데..
옷만 벗기면 쓰나 깔끔하게 감옥도 보내서 불명예의 영예를 안겨줘야쥐.
꼬소하네...미친놈..너다 맞아봐라
어청수 명영수 둘에게 물대포 시험을 반드시 해야합니다
어씨와 명씨는 어명받드느라 힘들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