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면은 다 그런지 1인 1실 주차로 차를 주차하면 자판기에 돈을 넣고 다이렉트로
방으로 들어가는곳이 대부분인가 보더라구요
토요일 저녁 자동차 극장서 영화를 보고 지나다가 대형월풀욕조 완비!라고 써있길래
많은 모텔중 까페모텔로 들어갔습니다 시간을 잘맞춰서 인지 밤 10시부터 오전10시까지는
3만원 숙박이 가능하더군요 그이외엔 2만원에 2시간 대실밖에 안된다네요..
근데 들어가니 방도 작도 대형월풀은 무슨??...그냥 월풀~그것도 일반...
녹차랑 커피2개씩 정수기도 없고 생수2병에 커피보트 나가서 슈퍼서 음료수랑 간식거리 사왔다는...
침대가 원형이랑 사각형 있는데 선택해서 들어갈수 있고 침실안에는 그냥 침대랑 화장대
티테이블 티비 이게 전부 벽에 성인용품 자판기에 1만원부터 3만원까지 비품들이 들어있는..
담날 10시땡하니까 전화벨 따르릉~~ 너무 잠이 와서 좀더 있다 가려니 2만원에 2시간이래요
그래서 그냥 3만원내고 한4시간 있음 안되요 하니까 주말이라 달세방도 없는데 왠 전세방?
입니까?하고 농담하듯 웃으시면서 안된다고 하시길래 피곤하지만 대충 옷입고 다른곳으로
가니 그근처가 북면은 다그런다는군요... 그래서 마산넘어와서 잉카에서 3만5천원내고 저녁까지
쉬다가 갔죠...밥까지 시켜서 먹고 ^^ 그뒤로 북면은 잘안가지더라는...일찍일어나기 너무 피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