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이렇습니다.
같은 병일지라도 그 원인에 대한 개념과 처방이 어떤 의학을 대입하느냐에 따라 다르게 됩니다.
서양의학, 동양의학(漢醫學), 인도의학(Ayurveda)을 ‘세계3대의학’이라고 합니다. 치유율은 질병의
종류나 환자의 체질에 따라 서로 다르기 때문에 어느 것이 ‘옳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양의(洋醫)나
한의(漢醫)에 대하여는 굳이 설명이 필요 없겠지만 인도의학에 대해서는 생소한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인도의학은 인체를 소우주(小宇宙)로 보는 한의학과 유사한 점도 있으나 주 치료방법이 심신(心身)의
해독(解毒, Detoxification)입니다. 약초에서 추출한 오일로 온열요법이나 아로마요법 등으로 육신을
해독하며, 마음은 명상이나 요가로 해결합니다. 약초에 관한 자료는 인도가 세계에서 제일입니다.
(사진: 인도의 아유르베딕 세라피)
불교에서의 병인론(病因論)은 자신의 속박된 세계관에 의한 업(業)의 축적으로 인해 탐진치(貪瞋痴)
삼독(三毒)이 쌓이고 그에 따라 심신(心身)의 균형을 잃어서 발병하게 된다고 봅니다. 치료방법에서
몸을 정화(身淨化)하기 위한 대증적 처치를 하며, 마음의 정화(心淨化)는 삼독의 제거를 위한 방편으로
수행을 대치법으로 하는 것이 인도의학과 같습니다.
자연치유(自然治癒, Naturopathy)는 약이나 수술을 제외한 모든 것을 응용하여 치료를 하는 것으로
인체에 내재된 복구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성화 시키는 것입니다. 그러나 다른 치료법에 비하여 환자가
훨씬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평상심(平常心)입니다.
파킨슨병은 200여 년이 된 질병입니다. 때문에 관심도도 그만큼 무디어졌고, 약은 이미 나올 것은
다 나왔다고 보면 됩니다. 약은 모두 도파민 생성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체질에 따라 약이 맞고 안 맞고의 차이일 뿐 약효는 대동소이(大同小異) 합니다.
현재의 관건은 부작용이 없는 약을 만드는 것입니다만 약효에 대한 원천특허(도파민촉성제) 문제로
인하여 제3자가 부작용이 없는 약만을 개발하기 위하여는 투자를 하지 않습니다.
파킨슨환자 5%에서 유전자변형이 발견 되었고 나머지 95%는 원인을 알 수 없다는 게 통설이었으나
금년 1월에 발행 된 신경과학지(The Journal of Neuroscience)에 의하면 활성산소에 의한
미토콘드리아(Mitochondria)의 기능정지가 세포의 단백질이 불용성 단백질로 변형되어서
흑색질의 세포가 죽게 된다고 주장을 하였습니다. 미토콘드리아(Mitochondria)는
직경이 0.5 ~ 1.0 μm의 크기인 세포 안에 있는 조직으로 ‘세포의 발전소’라고도 부릅니다.
생체전자기학(BEM) 및 양자 물리학(quantum physics)은 전자기학과 생명체들 사이의
관계들을 연구하는 분야입니다. 병원의 전자진단기기들 대부분이 이 분야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들입니다.
신경세포는 신경계의 모든 정보 및 에너지를 전달하는데 신경세포의 안팎은 세포막을 경계로 해서 생기는
소디움 이온(Na+)과 포타시움 이온(K+)의 농도의 차이에 의하여 약간의 전위차가 생깁니다.
이 전위차를 휴지전위라 하는데 대개 60-90mV로 세포막의 안쪽이 바깥쪽에 비해 음전기를 띱니다.
휴지전위를 유지하기 위해 신경세포막에는 이온 펌프와 이온 채널이라는 두 종류의 단백질이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온 펌프가 작동하기 위해서는 ATP라는 생화학에너지를 소모해야 합니다.
ATP는 미토콘드리아(Mitochondria)에서 생성 되는 것으로 ATP의 기능이 소실되면 이온 펌프의 작동이
중단되어 뇌세포막의 탈분극이 유발되고, 무기 대사가 촉진됩니다. 뇌세포막의 탈분극은 다량의
신경전달물질을 방출하며, 이들이 산화되면서 독성을 가진 활성산소가 생성되어 독성을 발휘합니다.
치료기 에이원스(awonce)는 ATP를 활성화 시켜서 이온펌프를 정상 작동시키며
동시에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파킨슨병의 치료의 목적을 달성하는 것입니다.
불치병이라 하지만 믿거나 말거나, 약을 끊으면서 치료를 하는 게 제 치료방법입니다.
첫 치료 3일 이내에,
몸의 상태가 좋아 지거나 아니면 몸살(명현반응)이 나는 환자는 치료가 가능하나,
몸에 아무런 반응이 없는 환자는 제 치료가 맞지 않는 환자 입니다.
치료 중에 갑자기 약을 끊으면 금단현상이 오기 때문에 그 복용량을 정확히 조절하는 게 아주 중요 합니다.
어느 환자는 2/3로 줄이거나 또 어느 환자는 1/2로 줄여야 하는 경우 등의 차이가 있습니다.
반대로 치료 중에 전과 같은 양의 약을 복용을 하면 약을 과다복용을 한 것과 같은 증상이 오게 됩니다.
일단 복용약을 감량하게 되면 약에서 오는 부작용에 의한 2차증상들이 경감되어 치료속도가 빨라 집니다.
에이원스에 의한 치료의 성공여부는 정확한 일정관리에 달려 있습니다.
그간 대충 짐작으로 약복용 시간을 맞추거나 약을 먹고도 헷갈려서 약을 또 먹는 환자는
간병인이 그걸 분명히 챙겨줘야만 합니다.
아래 주소를 클릭 하면 이온펌프의 작동원리를 볼 수 있습니다.
http://www.brookscole.com/chemistry_d/templates/student_resources/shared_resources/animations/ion_pump/ionpump.html
cane0913@hanmail.net
An Irish Blessing / Roma Downey.
첫댓글 명상,요가 ,온열요법,아로마요법. 이온펌프의 작동원리가 우리 파병을 물리치길 빕니다
이온펌프만 살리면 파병은 치료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