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미히는 올시즌 바이언에서 풀타임 출전 중이며, 독일 국가대표팀에서 21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 중입니다. 그야말로 노예...
지난주 챔스 1차전 안더레흐트전 1골 1어시 기록, 마인츠전 3어시를 기록하는 등 요즘 폼이 미쳤습니다. 현재까지는 람의 공백이 전혀 느껴지지 않고 있습니다.
첫번 째 어시스트 장면
2번째 어시스트 장면
3번째 어시스트 장면
인터셉트 후 뮐러에게 침투패스
팀의 세 번째 골의 기점이 되는 패스
로벤과 람이 항상 보여주던 장면을 그대로 보여줌
코망을 향하는 로빙스루패스
키미히의 전매 특허 날카로운 크로스, 골키퍼의 선방에 막힌 비달의 헤더
레비를 향한 기가막힌 스루패스
기본적으로 미드필더 출신이다 보니깐 인버티드 풀백식으로 중원의 숫자싸움 가담도 가능하고, 전형적인 풀백처럼 직선적인 움직임도 가능합니다. 실제로 마인츠전에서 144번의 볼터치로 터치왕 티아고를 제치고 볼터치 1위를 기록했습니다. 패스와 크로스뿐만 아니라 수비 능력도 훌륭해서 람의 빈자리를 훌륭하게 메우는 중입니다.
첫댓글 얘도 나이에 맞지 않게 플레이 측면에서 성숙하고 부상도 없는 편이라 꾸준히 성장 중..
바이언은 풀백라인은 좋은 듯 키미히-알라바
서브라인도 베르나트, 하피냐라서 풀백걱정은 특별히 안하고 있네요. 말씀대로 어린나이인데 플레이가 벌써 성숙합니다.
@민초 개인적으로 람을 좋아해서 가끔씩 경기를 보는데 람 은퇴후 저런 풀백 구하기 쉽지 않겠다 뮌헨도 고생 좀 하겠는데 햇는데 키미히가 메꿈ㄷㄷ 아직 어려서 람 레벨까진 아니지만 이렇게 꾸준히 2-3년 성장하면 람 레벨까지 갈 수도 있다고 봐요.
크로스며 패스며 미쳤음
풀백으로 가는게 아쉽기도 했었는데, 완전 터져버려서 그런 생각도 이제 안드네요 ㅋㅋ
기본 성향자체가 덤비는 수비선택이 많은 타입이라 쉽게 벗겨지는 위험에 대해서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지금도 백코트해서 수비위치 잡는 타이밍이 살짝 어긋날때가 있기는 해도 전반적으로 너무 수월하게 적응하고 있어서 내심 놀라워요.
무엇보다 청대때부터 느낀거지만 축구지능도 높고 주어진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하는 마인드를 갖춘 선수라는 점에서 앞으로가 더 기대되네요.
수비수로서 위치선정과 공격시 온 더 볼 상황에서 직선적인 플레이에 대한 감각만 성장하면 향후 오른쪽 풀백걱정은 없을 것 같아요.
말씀하신 부분이 키미히의 수비적 단점이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덤비다가 상대를 놓치는 경우. 근데 말씀하신대로 점점 발전해나가면서 그런 부분도 조금씩 고쳐나가고 있는 듯 보여요. 지금의 성장폭이라면 2,3년 후 키미히는 정말 엄청난 선수가 되어있을 것 같아서 기대가 큽니다.
우리미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