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여행
이 가을에
곱디 곱게 물들어 가는 산이 좋고
황금색 넓은 들녁이 좋아
굽이 굽이 흐르는 강줄기와 눈 맞추려
가을 여행을 떠난다.
길을 가다가 멈추면
여행지가 되고
정이 들면 그곳이 마음의 고향이 된다.
지붕없는 자연의 박물관이 그냥 좋다.
설레임으로 떠나는 여행은
나를 미소짓게 하는 마음의 힐링이다.
예방약이자 치료제이며
동시에 회복제이다.
높고 청명한 가을 하늘이 좋다.
콧노래로 가을을 노래하며
자신과의 약속을 돌아보며
조용히 내면의 소리를 들어본다.
그 목소리에서 풍요로운 가을이 온다.
빙그레 웃는 섬 완도에서
첫댓글 어떤경우에도
내면의 소리에 귀기울이시네요
거룩한 습관이라 배우고 싶어요
가을을 함께 느끼게해서 감사합니다
봉선화님!
감사합니다.
주님 안에서 이 멋진 가을을
찬양하며 행복한 주말 되시길
바랄께요~~~
설레임으로 가까운 공원길이라도
걸으며 다시 읽고
공감하려구요
가을가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하심을 감사해요...
마음님 최고👍
가을하늘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가을의 주말보내세요~~~
가을내음 물씬한
주일, 잘 보내고 계시죠?
또다시 연휴가 돼서 마음까지
여유로운 오후네요
가을의 분위기를 글을 통해
잘 느끼며 감사합니다
일상감사님!
감사합니다.
주님의 은혜로
연휴를 잘 보내고 다시 시작합니다.
항상 기뻐하며 감사함으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