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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1년 Falret는 오늘날 조울정신병(양극성 장애) 에 해당하는 순환성 정신병(folie circulaire) 을 기술하였다.
1868년에는 Sander가 편집증(paranoia) 을 기술하였다.
1874년에는 Kahlbaum이 긴장증(catatonia) 을 발표하였으며,
그와 11년 동안 함께 연구한 Hecker는 헤베프레니아(hebephrenia) 를 발표하였다.
그 밖에 당시에는
이라는 질환도 인정되었다.
전형적 베사니아는
를 특징으로 하였으며,
기분이상증은
을 포함하는 질환군이었다.
당시의 긴장증과 헤베프레니아
오늘날 긴장형 조현병이나 헤베프레니아형 조현병으로 진단되는 환자들과 비교하면,
당시 Kahlbaum과 Hecker가 기술한 질환은 상당히 다른 모습이었다.
두 질환 모두
먼저 우울 상태가 나타난 뒤,
흥분 상태로 진행하였으며,
그 다음에 각각의 이름을 붙이게 된 특징적인 증상이 발생하였다.
긴장증 환자는
생존한 경우에도
반면 헤베프레니아 환자는
대부분 약 18개월 이내에 심한 치매 상태로 진행하였다.
두 질환 모두에서 가장 중요한 특징은
감정반응성(affectibility)의 상실
이었다.
즉,
환자의 감정은
자신에게 일어난 일이나,
자신이 사랑하거나 관심을 두던 사람에게 일어난 일에 의해 정상적으로 영향을 받지 않았다.
다시 말해,
감정은 존재했지만
현실 사건과 적절하게 연결되지 않았다.
Kahlbaum의 가장 큰 공헌
Kahlbaum의 가장 중요한 업적은
베사니아(Vesania)라는 광범위한 질환군에서
마비성 치매(dementia paralytica) 를 별도의 질환으로 분리한 것이다.
이로 인해
베사니아에서 파생된 나머지 질환들은
모두 기능성(functional) 정신질환 으로 취급할 수 있게 되었다.
이와 같은 정신의학 체계를
후에
Emil Kraepelin
그리고
Adolph Meyer
가 각각 이어받았다.
그러나 두 사람은 전혀 다른 방향으로 발전시켰다.
제2장. 조발성 치매(Dementia Praecox)
그러나 오늘날 우리가 다시 주목해야 할 것은 크레펠린(Kraepelin) 이 주장한 "결손 형성(deficiency formation)의 통일적 개념(unitary conception)" 이다. 바로 여기에서 훗날 조현병(schizophrenia) 개념으로 발전하는 핵심적인 특징들이 처음으로 체계적으로 기술되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개념은 크레펠린이 1883년에 출간한 첫 번째 저서에서는 아직 찾아볼 수 없다. 당시 그의 분류 체계는 병인(etiology), 예후(prognosis), 병리(pathology)의 어느 측면에서도 통일성을 갖추지 못했다. 비록 그 책은 당시까지 간과되었던 정신병의 여러 측면에 관심을 돌리게 했지만, Kahlbaum에게서 이어받은 질병 분류를 크게 발전시키지는 못하였다.
1893년 제4판에서 등장한 새로운 질병 개념
1893년에 출판된 제4판에서 상황은 크게 달라졌다.
이 판에서 크레펠린은 하나의 정신병이
으로 이루어진다는 삼위일체적(triadic) 질병 개념을 제시하였다.
그가 조발성 치매(dementia praecox) 라는 이름으로 기술한 질환은, 비록 이 용어 자체는 이전에 Morel이 다른 질환에 사용한 것이었지만, 이후 정신의학의 가장 중요한 기초 개념 가운데 하나가 되었다.
바로 이 저술에서 훗날 블로일러(Bleuler)가 조현병을 정의할 때 사용하게 되는 핵심적인 구분들이 처음으로 제시되었다.
조발성 치매의 확대
1893년 당시에는
조발성 치매(dementia praecox) 는 헤베프레니아와 같은 수준의 하나의 독립 질환으로 소개되었다.
그러나 이후 크레펠린은
을 모두 하나의 질환 아래 포함시키게 되었다.
그 이유는 이들 모두가
을 공유한다고 확신했기 때문이다.
원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했는가?
크레펠린은 처음에는 이 질환이 퇴행성 병리(degenerative pathology) 때문이라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1896년에는 이를
라고 수정하였다.
또한 그는 거의 예외 없이 환자들이
"영구적이며 특이한 정신적 쇠약(permanent, peculiar enfeeblement)"
으로 끝난다고 믿었다.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에
그는 이 질환을
조발성 치매(Dementia Praecox)
라고 명명하였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진단의 핵심은 단 두 가지 증상
그러나 이러한 진단을 가능하게 하려면
먼저
일시적(transitory) 증상과
근본적(fundamental) 증상
을 엄격히 구별해야 했다.
크레펠린은 진단이
오직 두 가지 근본 증상에만 의존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1893년 그는 다음과 같이 기술하였다.
그는 특히
망상(delusion)
환각(hallucination)
등을 예로 들었다.
이러한 증상은
그러나 이러한 변화와 관계없이
질병의 본질은 그대로 유지된다고 주장하였다.
조발성 치매의 핵심 결함
크레펠린에 따르면
조발성 치매의 핵심은
특정한 형태의 정신적 악화(deterioration) 이다.
그것은 두 가지 기본 증상으로 구성된다.
① 삶의 경험에 대해 강한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상태
그는 이를
이라고 표현하였다.
② 판단력의 약화
두 번째 특징은
이해하고 기억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정보 자체를 잊는 것이 아니라
판단(judgment) 이 약해지는 것이다.
그는 순수한 기억력은 비교적 잘 유지되며,
문제는
평가하고 판단하는 능력에 있다고 설명하였다.
정신적·정서적 쇠약
크레펠린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여기서
정신적 쇠약(mental infirmity) 은
지식 부족이나 이해력 부족을 의미하지 않는다.
그것은
판단 능력의 장애
를 뜻한다.
또한
정서적 쇠약(emotional infirmity) 역시
감정 자체가 사라졌다는 의미가 아니다.
그것은
관심(interest)
애정(affection)
그리고 의욕(volition)
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상태를 말한다.
크레펠린은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또한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는 결론짓는다.
크레펠린(Kraepelin)은 조발성 치매 개념을 어떻게 정립했는가
크레펠린의 1883년 초판 저서에서는 아직 조발성 치매라는 개념이 완전히 확립되어 있지 않았다. 당시의 질병 분류는 병인(원인), 예후, 병리학적 측면 어느 하나에서도 통일성을 갖추지 못하고 있었다. 그 책은 정신병의 몇 가지 중요한 측면을 새롭게 조명하기는 했지만, Kahlbaum에게서 이어받은 질병 분류 체계를 크게 발전시키지는 못하였다.
1893년에 출간된 제4판에서 크레펠린은 새로운 질병 개념을 제시하였다. 그는 하나의 정신병은 하나의 원인(etiology), 하나의 증상 체계(symptomatology), 하나의 경과(course)를 가지는 독립된 질병 단위라고 보았다. 이때 그가 기술한 조발성 치매(dementia praecox)는 훗날 정신의학의 핵심 개념 가운데 하나가 되었으며, 이후 블로일러(Bleuler)가 조현병을 정의할 때 기초가 되는 중요한 구분들이 처음으로 제시되었다.
처음에 조발성 치매는 헤베프레니아와 같은 수준의 하나의 질환으로 제시되었지만, 이후 크레펠린은 긴장형(catatonic), 편집형(paranoid), 단순형(simple), 헤베프레니아형(hebephrenic)을 모두 하나의 질환군으로 통합하였다. 그는 이들 질환이 동일한 원인, 동일한 경과, 동일한 핵심 증상을 공유한다고 확신했기 때문이다.
질병의 원인에 대해서도 그의 견해는 변화하였다. 처음에는 퇴행성 병리(degenerative pathology)를 의심했으나, 1896년에는 이를 아직 본질이 밝혀지지 않은 대사장애(metabolic disturbance)라고 설명하였다. 또한 그는 이 질환의 결과가 거의 예외 없이 "영구적이고 특이한 정신적 쇠약(permanent, peculiar enfeeblement)"으로 끝난다고 보았기 때문에, 이 질환에 조발성 치매(dementia praecox)라는 이름을 붙였다. 그는 "이제 우리는 질병의 초기 단계에서 이미 환자가 결국 특징적인 정신적 쇠약 상태에 이를 것을 예측할 수 있다."라고 서술하였다.
크레펠린이 제시한 진단 원칙
크레펠린은 조발성 치매를 진단하려면 일시적인 증상(transitory symptoms)과 근본적인 증상(fundamental symptoms)을 엄격하게 구별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그는 특히 망상(delusions)과 환각(hallucinations)을 예로 들었다. 이러한 증상들은 어떤 환자에서는 매우 심하게 나타날 수 있고, 어떤 환자에서는 거의 없거나 완전히 사라질 수도 있다. 따라서 이러한 증상들은 질병의 본질을 규정하는 기준이 될 수 없다고 보았다.
조발성 치매를 규정하는 두 가지 핵심 증상
크레펠린은 조발성 치매의 본질을 특정한 형태의 정신적 악화(deterioration)라고 보았으며, 이를 두 가지 근본 증상으로 설명하였다.
첫 번째는 삶의 경험에 대해 강한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상태이다. 그는 이를 "삶의 인상에 대해 강한 감정을 갖지 못하는 특이하고 근본적인 결핍"이라고 표현하였다. 이는 단순히 감정이 없는 것이 아니라, 현실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에 대해 관심과 애정이 현저히 감소한 상태를 의미한다.
두 번째는 판단력의 약화이다. 그는 이해력이나 기억력 자체가 근본적으로 손상되는 것이 아니라, 사물을 평가하고 판단하는 능력이 저하되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하였다. 순수한 기억은 비교적 잘 유지되지만, 판단과 의사결정 능력이 지속적으로 약화된다는 것이다.
크레펠린은 이러한 상태를 "정신적·정서적 쇠약(mental and emotional infirmity)"이라고 불렀다. 여기서 정신적 쇠약은 지식이나 이해력의 부족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판단력의 장애를 의미하며, 정서적 쇠약은 감정이 완전히 사라진 상태가 아니라 관심(interest), 애정(affection), 의욕(volition)이 지속적으로 감소한 상태를 의미한다고 설명하였다. 그는 이러한 변화가 조발성 치매의 전 경과에 걸쳐 지속되는 불변의 핵심 특징이라고 결론지었다.
제3장. 블로일러(Bleuler)의 조현병 개념 조발성 치매에서 조현병으로
1911년, 오이겐 블로일러(Eugen Bleuler)는 저서 Dementia Praecox oder Gruppe der Schizophrenien에서 '조발성 치매(dementia praecox)'라는 명칭 대신 '조현병(schizophrenia)'이라는 새로운 용어를 제안하였다. 그의 판단에 따르면, 크레펠린이 사용한 기존 명칭은 질병의 본질을 정확히 표현하지 못하였다. 많은 환자들이 반드시 어린 나이에 발병하는 것도 아니었고, 모두가 치매 상태로 진행하는 것도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블로일러는 크레펠린의 질병 개념 자체를 완전히 부정한 것은 아니었다. 그는 조발성 치매의 핵심적인 정신병리 개념은 유지하면서, 질병의 본질을 다른 방식으로 설명하려고 하였다.
질병의 핵심은 '분열(Splitting)'이다
블로일러는 조현병의 가장 근본적인 특징을 정신 기능들의 분열(Spaltung, splitting)이라고 보았다.
그가 말한 '분열'은 인격이 둘 이상으로 나뉜다는 뜻이 아니다. 오히려 정상적인 정신에서는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작동하는 사고(thought), 감정(affect), 의지(will)가 서로의 연결성을 잃고 독립적으로 움직이게 되는 현상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등이 모두 이러한 정신 기능의 분열을 보여주는 예로 설명되었다.
기본 증상과 부수 증상
블로일러는 크레펠린과 마찬가지로 증상을 두 종류로 구분하였다.
1. 기본 증상(Fundamental symptoms)
이들은 질병의 본질을 이루는 증상으로, 거의 모든 환자에게 존재한다고 보았다.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포함된다.
이러한 증상들이 조현병의 핵심을 이룬다고 설명하였다.
2. 부수 증상(Accessory symptoms)
반면 다음과 같은 증상들은 환자에 따라 나타나기도 하고 나타나지 않기도 하는 부수적 증상으로 분류하였다.
즉, 이러한 증상들은 눈에 잘 띄기는 하지만 질병의 본질을 규정하는 것은 아니라고 보았다.
블로일러가 계승한 것과 수정한 것
블로일러는 크레펠린이 강조했던 환각이나 망상이 핵심이 아니라는 점을 그대로 유지하였다.
그러나 그는 질병의 핵심을 치매(dementia)나 지속적인 정신적 쇠약에서 찾지 않고, 정신 기능들의 통합이 붕괴되는 현상, 즉 '분열'에서 찾았다.
또한 블로일러는 조현병의 경과가 반드시 악화만 되는 것은 아니며, 일부 환자는 호전되거나 상당한 기능을 회복할 수도 있다고 보았다. 따라서 '조발성 치매'라는 명칭보다 '조현병'이라는 이름이 질환의 실제 모습을 더 잘 반영한다고 주장하였다.
원문의 핵심 요지
이 논문에서 저자는 블로일러의 공헌을 다음과 같이 정리한다.
그림 34. — 제3단계(Phase 3): 의식이 혼탁하지 않은 상태(unclouded sensorium), 모든 검사 정상.
많은 경우, 아마도 대부분의 경우가 실제로 이러한 과정을 거쳤을 가능성이 있다. 더욱이 진정한 조현병(true schizophrenia)의 어떤 사례라도 이후에 이러한 의식의 혼탁(clouding of the sensorium) 을 보이지 않을 이유는 없어 보인다. 실제로 오래된 일부 증례에서는 이러한 현상이 관찰된다.
사실, 1938년에 암스테르담의 Rumke는 인슐린 또는 메트라졸(metrazol) 치료를 받은 이러한 환자군에서 특정 증상들이 사라졌다고 보고하였다. 그가 말한 증상은 흔히 의식의 혼탁을 시사하는 '일시적(transitory)' 또는 '우발적(accidental)' 증상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들이 소실된 뒤에도 환자들은 점차 정서가 얕아지고(flattening), 사고과정은 단조로워졌으며, 한마디로 말해 기존의 조현병은 그대로 남아 있었다.
그림 35. — 제4단계(Phase 4): 오네이로이드(oneiroid) 과정, 의식의 혼탁, 모든 검사에서 병적 소견.
기호는 그림 34와 동일하다.
오해를 피하기 위해 한 가지를 덧붙여야 한다.
우리의 제한된 경험에 따르면, 여기에서 제시한 탄수화물 대사의 변화는 헤베프레니아형(hebephrenic) 과 편집형(paranoid) 임상상에서 의식의 혼탁이 있을 때에만 나타난다.
sensorium(센소리움) 이라는 말은 아리스토텔레스의 용어인 sensorium commune(공통 감각중추) 를 줄여 부르는 표현이다. 즉, 시각·청각·촉각 등 서로 다른 감각 정보를 통합하여 위치와 운동, 그리고 기타 모든 공통 감각(common sensibles) 에 대한 관념을 형성하는 장소를 의미한다.
이러한 장소는 당연히 중추신경계의 구조들 가운데 존재한다고 보아야 한다.
그러나 이 구조는 그 기능을 통해서만 정의될 수 있으며, 바로 그 기능이 변하는 것이 곧 의식의 혼탁(clouding of the sensorium) 이다.
그림 36. — 제5단계(Phase 5): restitutio ad integrum (완전한 원상회복), 모든 검사 정상.
기호는 그림 34와 동일하다.
그러나 중추신경계의 모든 부위는 예외 없이 포도당과 산소의 대사에 의존한다.
이 가운데 어느 하나라도 부족해지거나, 또는 대사가 지나치게 빨라지거나 느려지면, 신경세포의 역치(threshold) 가 변하게 되고, 그 결과 세포 활동과 외부 자극 사이의 관계도 달라지게 된다.
일정한 조건에서는 특정 신경세포의 활동은 그 세포로 입력을 보내는 다른 세포들, 나아가 감각수용기(receptors)의 일정한 활동 패턴을 전제로 하며, 결국 우리에게 작용하는 외부 세계의 특정한 자극 패턴과 대응한다.
그러나 세포의 역치가 변화하면 이러한 대응 관계가 달라진다. 그 결과, 보다 중추적인 신경구조에서 나타나는 동일한 활동 패턴이 실제로는 전혀 다른 외부 자극 배열에 대응하게 되며, 따라서 외부 세계에 대해 잘못된 추론(false inference) 을 하게 된다.
이처럼 세포의 역치가 변화함에 따라,
등이 나타나며, 이러한 상태는 점차 섬망(delirium) 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이들 환자에서처럼 탄수화물 조절에 심한 이상이 있고, 특히 과도한 항인슐린 인자(anti-insulinic factor) 가 존재한다면, 의식이 혼탁해짐에 따라 삶 전체가 마치 꿈과 같은 성격을 띠게 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러한 대사장애의 원인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추측하지 않으려 한다. 그러나 이 대사장애가 sensorium commune(공통 감각중추)의 의식 혼탁을 일으키는 하나의 요인이라는 점은 분명히 인정한다.
「Oneirophrenia(오네이로프레니아)」
이 논문을 집필하는 동안, 저자들은 다음과 같은 긴 표현을 계속 반복해서 사용하는 것이 매우 불편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블로일러가 제시한 처음 두 가지 기준은 충족하지만, 의식의 혼탁(clouding of the sensorium)이 존재하기 때문에 그의 기준에 따르면 조현병은 아닌 질환."
이러한 질환을 지칭할 적절한 이름이 필요하다.
'가성(pseudo) 조현병', '외인성(exogenous) 조현병', '증후성(symptomatic) 조현병', '○○형(-oform) 조현병' 등과 같은 명칭은 모두 지나치게 장황할 뿐 아니라 의미도 부정확하거나 잘못되어 있다.
한편 정신의학 용어에는 이미 Mayer-Gross가 도입한 형용사가 하나 있다. 그는 꿈과 현실이 뒤섞이는 상태를 묘사하기 위해 oneiroid(오네이로이드) 라는 용어를 사용하였다.
이 단어는 그리스어 oneiros(ὄνειρος, 꿈) 에서 유래하였으며, 1588년 이후 여러 합성어의 형태로 Oxford English Dictionary에도 등재되어 있다.
따라서 우리는 가능한 한 새로운 용어를 최소한으로 만들면서도 의미를 가장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앞으로 이 질환을 oneirophrenia(오네이로프레니아) 라고 부르고자 한다.
진단
이 질환의 진단은 질병의 최종 결과(end product) 를 보고 내리는 것이 아니라, 정신병이 시작되는 초기(onset) 에 이루어져야 한다.
전형적으로 발병은 급성(acute) 이며, 때로는
을 동반한다.
임상적으로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특징을 보인다.
이러한 의식의 혼탁은 다음과 같은 스펙트럼으로 나타난다.
에서 시작하여,
까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예후
예후는 대체로 양호하다.
환자는
치료 후에 관해(remission)에 이를 수 있다.
병태생리
이 질환의 병태생리는 최소한 다음과 같은 탄수화물 대사 조절 장애를 포함한다.
이는 다음 검사들에서 확인된다.
등이다.
요약(Summary)
이 논문에서 새롭게 제시된 내용은, 환자들의 소변에서 항인슐린 인자(anti-insulinic factor) 의 증가를 보여주는 증거를 제외하면, 본질적으로 새로운 것은 없다.
이 논문의 목적은 대부분의 실제 임상 정신과 의사들이 이미 경험적으로 구분하고 있던 두 종류의 환자군 사이의 차이를 더욱 명확하게 하는 데 있다.
독자의 편의를 위해 진단 기준, 치료 적응증, 예후를 다음 표에 요약하였다.
개요(Synopsis)
조현병 (Schizophrenia)오네이로프레니아 (Oneirophrenia)
| 정의: 블로일러(Bleuler)의 『Dementia Praecox oder Gruppe der Schizophrenien』(1911)에 따름. | Mayer-Gross의 오네이로이드(oneiroid) 개념에 근거함. |
| 진단적 특징 | 진단적 특징 |
| ① 연상의 특이적 장애 | 의식의 혼탁(sensorium disturbance) |
| ② 정동(affectivity)의 특이적 장애 | 착각(illusions) |
| ③ 의식장애가 없음 | 혼란(confusion) |
| 지남력 상실(disorientation) | |
| 현실 접촉의 상실(loss of contact) | |
| 진성 기억상실(true amnesia) | |
| 양성 혼미(benign stupor) | |
| 진성 환각증(true hallucinosis) | |
| 설명하기 어려운 비자발적 사고와 감정 | |
| 공포를 유발하는 기이한 망상 | |
| 결과적 증상 | 결과적 증상 |
| 비논리적 사고(paralogical thinking)에 근거한 황당하고 비일관적인 망상 | 소외감(alienation) |
| 가성 환각(pseudohallucinosis) | 몰두(preoccupation) |
| 무관심(indifference) | |
| 사고과정의 붕괴, 사고의 어려움, 피할 수 없는 반복성, 단조로움 | |
| 발병 | 발병 |
| 대부분 잠행성(insidious) | 급성 또는 아급성 |
| 병태생리 | 탄수화물 대사장애, Bruce형 반응, 백혈구 증가증 |
| 예후 | 정신적·정서적 기능 손상이 남으며 완전한 회복(restitutio ad integrum)은 없음 |
| 치료 | (특별한 언급 없음) |
마지막으로 저자들은 크레펠린(Kraepelin) 과 블로일러(Bleuler) 의 견해를 따르면서, 긴장형(catatonic), 헤베프레니아형(hebephrenic), 편집형(paranoid) 등의 아형을 구분하는 근거가 되는 '일시적(transitory)' 또는 '우발적(accidental)' 증상은 이 두 질환을 구별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구분 기준에서 제외하였다고 결론짓는다.
첫댓글 정보 감사드립니다. 예전에 어떤 블로그에서 조현병을 진단하는 간단한 설문 검사지를 누가 올려둔 것을 봤는데요, 지향성 에너지 무기 피해 증상 및 조직 스토킹 피해 증상 몇 개에 해당되면 조현병으로 진단하는 그런 어처구니 없는 설문지여서 어이가 없었습니다. 요즘 과학기술이 얼마나 발달되었는데 의심도 없이 기계적으로 몇 문항을 통해 조현병 진단을 내리는 기준이 이상하다는 생각을 아무도 안 하나? 아니면 다같이 짜고 치는 것을 알고있나? 인간은 참 악하다 등 여러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현병 증상이 전파무기로 쉽게 만들수 있는게 문제인것 같습니다. 많은 자료들이 전파무기가 있다는걸 알려주고 있지만 의학계에서는 계속 조현병이라고만 하지말고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이고 전자파에 의한 질환에 대해 인정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권력을 쥔 싸이코패스들과 저런 심리연구자,권력자들의 목적은 사회공익을 위한것도 아니고 모든국민,사회구성원 매개체들을 위한것도 아니며 국가를 위한것도 아니고 자신을 위한것도 아니며 자신의 가족과 이익,영달만을 위한것도 아닌 자신의 권위와 강압,압권을 통해 타인이 반응하는걸 보면서 느끼는 변태적,가학적인 왜곡된 희열과 쾌감 그 자체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 행위나 쾌감 그 자체만을 인생의 목표로 삼거나 그것을 숭배하기도 하는거구요.
뇌신경계에 문제가 있던지 성장과정의 트라우마나 유전적인 문제일꺼라고 생각합니다.
이글을 네이버 블로그에서 발견했었는데. 아마 Amour 인가 그랬는데. 중요한 자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