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모곡 (思母曲) / 태진아 앞산 노을질때까지 호미자루 벗을 삼아 화전밭 일구시고 흙에 살던 어머니 땀에 찌든 삼베적삼 기워 입고 살으시다 소쩍새 울음따라 하늘가신 어머니 그 모습 그리워서 이 한 밤을 지샙니다 무명치마 졸라매고 새벽이슬 맞으시며 한평생 모진 가난 참아내신 어머니 자나깨나 자식 위해 신령님전 빌고빌며 학처럼 선녀처럼 살다가신 어머니 이제는 눈물말고 그 무엇을 바치리까 자나깨나 자식위해 신령님전 빌고빌며 학처럼 선녀처럼 살다가신 어머니 이제는 눈물말고 그 무엇을 바치리
첫댓글 오늘 어울리는 노래입니다.노래방에 목메여 하며 불러 본적도 있습니다.
예! 안녕하셨어요? 발그미님, 옛날 어머니들 너무나도 고생만 하시다가 다들 좋은 세상 살아보시지도 못하고 돌아가신분들이 너무나 많지요? 그 한많았던 우리 모든 어머님들의 가엾은 넋앞에 이 노래를 드리며 영혼이나마 위로 받고 평안하게 영원히 안식하시길 빌고 싶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발그미님!
첫댓글 오늘 어울리는 노래입니다.노래방에 목메여 하며 불러 본적도 있습니다.
예! 안녕하셨어요? 발그미님, 옛날 어머니들 너무나도 고생만 하시다가 다들 좋은 세상 살아보시지도 못하고 돌아가신분들이 너무나 많지요? 그 한많았던 우리 모든 어머님들의 가엾은 넋앞에 이 노래를 드리며 영혼이나마 위로 받고 평안하게 영원히 안식하시길 빌고 싶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발그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