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집에 뱀이 가득한데, 죽은 강아지가 보이는 꿈

[와니]

안녕하세요

월성님 오랫만에 여쭙니다.

저희집에서 10개월 정도 키우던 시츄강아지가 1월 22일 병명도 모른체

아침에 갑작스럽게 하늘나라로 떠났습니다.

그래서 토요일에 묻어주고선,

1월 24일 저희 어머니께서 꾸신 꿈입니다.

꿈에 저희 어머니가 10년전에 살던 아파트를 보셨다고 합니다.

(현재는 그집에 살고 있지 않고, 아예 다른 지방에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집을 나올때 경제적으로 좋지 않은 상황이었구요)

집안에는 모르는 사람들이 바글바글댔다고 합니다. 주로 남자들이었고,

또 집안에 온갖 크기의 뱀이 바글바글 대고, 여기저기서 뱀이 마구 들어왔다고 합니다.

큰뱀부터 실뱀까지 가득했다고 하네요.

그런데 죽은 저희 시츄강아지가 집안에서 보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머니께서 그 강아지 이름을 불렀더니, 그 강아지가 한 번 쳐다보고선

현관문을 통해서 밖으로 나가버렸다고 하네요.

그래서 저희 어머니께서는 강아지 이름을 애타게 부르다가 깨셨다고 합니다.

날 추운데 빙판길 조심하시고, 다시 또 부탁드리겠습니다.

월성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