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정떼기에는 성공했네요.
'공감'이라는 가치를 강조하며 몇년을 방송해오더니 막판에 내팽겨쳐버린 그 기백에 코웃음을 보냅니다.
시즌3가 되든 다른 포맷으로 나오든 어쨌든 그 방송은 지금의 유적을 그대로 물려받게됐으니 그 또한 축하드립니다.
3년 전에 선착순으로 판매하던 저리톡 티셔츠와 텀블러를 받고 기뻐했던 제 자신이 병신이었습니다.
철밥통처럼 책임감 없는 사람들의 말을 함부로 믿어선 안되는거였는데 또 어리석었습니다.
어차피 볼 방송도 없고, 이제 그냥 저리톡을 통해 알게된 최욱씨가 하는 매불쇼나 들어야겠네요.
들어보니까 솔직히... 100배 정도는 더 깊이있더군요.
첫댓글 저도 저리톡 에코백 있어요. ㅠ
나도 매불쇼로~
카페 남아서 그냥 우리 끼리 놀죠 뭐.
매불쇼도 보시구요. ㅎㅎ
저 에코백 2개 컵3개 그립톡ㆍ텀블러ㅜㅜ
와 ~~~ TV 보다가 부자 됐다!
책도 잇잖아유???ㅋㅋ그책은 그래도 정준희교수님 추천책이니 다행,,,,웃프네유 ㅠㅠ
@난이 맞네요ㅜㅜ 저 책도 있어요
사물에 감정을 이입하면 안 되지만 볼 때마다 앞으로 거시기 하겠습니다.
뭘 그렇게 많이 받아두셨소~
부러워서 하는 말은 아니오만~ 허허~
저도 사람 말을 참 쉽게 믿는 편인데, 어리석었구나 싶어요. 저도 매불쇼 정말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