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성남 아트센터 앙상블 시어터에서는
2009년 새 봄을 맞아 색다른 행사가 열렸습니다.
성남 아트센터 이종덕 사장님과 내외 귀빈들과 많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방 문화클럽 네트워크 2009 출범식'이 있었지요.
이미 아시다시피 사랑방 문화클럽이란,
성남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 클럽의 친목도모와 정보교류 등
네트워크 활성화와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에 이바지한다는
목적하에 모인 동호회 문화모임입니다.
문화클럽은 예술을 매개로 만남과 배움을 통하여 생활의 활력을 얻고
또한 클럽간의 소통과 교류를 통하여 상호발전을 이루어 왔습니다.
저희클럽을 비롯해 이 모든 활동과 행사에는 늘 성남문화재단의
아낌없는 지원과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회원으로서 성남문화재단에 늘 감사드립니다.
오늘 행사는 3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습니다.
저는 회원의 한 사람으로써 참석했었는데
혹시 참석하지 못 하신 분들과
이곳 카페에 오시는 분들과
사랑방 문화클럽을 아끼고 사랑하는 분들을 위해
소식이나 전하고자 사진 몇 컷 올립니다.
객석에 앉아 찍은 사진이다보니 보여드리기가 심히 민망하오나
그냥 참고삼아 보아주세요.^^
'2009년을 열다'
1부 행사는 개막공연으로 막을 올렸습니다.
빵빠레...모듬북, 연주 '아리랑 변주곡'입니다.
청소년 국악관현악단, 플릇 앙상블, 색소폰 앙상블의
합주 모습입니다.
사랑방 이야기 동화 구연,
'이야기야 놀자'팀입니다.
'맑은노래 친구들'과 '산도깨비' 어린이들이
우리 춤과 창을 보여주었어요.
'빛여울 무용단' 어린이들의 밸리댄스
공연 모습입니다.
이렇게 1부 행사가 끝나고...
사랑방 홍보와 지난 1년을 돌아보는 이런저런 행사와 활동 동영상이
스크린 가득히 비춰졌습니다.
자신들의 얼굴과 활동모습이 보여질 때마다 탄성과 박수가
터져나오기도 했어요.
당연 우리 '분당 색소폰클럽' 회원님들의 모습도
수차례 화면 가득 지나갔지요.
이렇게 보니, 모두들 배우 같더군요. ㅎㅎ
'힘찬 도약, 사랑방 문화클럽'
2부, 출범식입니다.
사회자의 개회 성원보고에 이어 내빈소개와 인사말씀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사랑방 문화클럽 경과보고'가 있었고
이어, 임기용 운영위원장님께서 단상에 오르셨습니다.
위원장님은 지난 해의 여러 성과에 대한 감사인사와
활동보고를 간략히 했습니다.
그리고, 여러 안건상정과 신임 운영위원장 및, 운영위원 선출을 했습니다.
임기용 운영위원장님께서는 만장일치로 재임되셨습니다.
이에 사회자께서
신,구 운영위원과 운영위원장님의 인사소개를 했습니다.
신임 위원장님께서는 새로운 포부와 각오로 사랑방 문화클럽의
수장 역할을 하시겠다는 다짐의 인사말씀을 하신 후,
2009년의 사업 계획과 정책방향과 목표와 일정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말씀해 주셔서 우레같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임기용 위원장님!
우리 클럽의 모든 회원의 이름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운영위원장님(중앙)과
신, 구 운영위원들의 모습입니다.
'예술시민의 도시를 꿈꾸다"
3부, 축하공연입니다.
'글로리 앙상블'의 째즈와 카니벌입니다.
연합 합주팀의 민요 '한강수 타령'입니다.
(분당여성합창단, 원음합창단, 풀잎소리, 글로리 앙상블,
민요사랑, 아마데이 만돌린, 청실홍실)
객석과 함께 전체합창입니다.
성남문화재단 임직원님과 사랑방클럽 운영위원들께서
단상으로 올라 손에 손을 맞잡고
합창을 했습니다.
위원장님을 모시고 기념촬영도 했습니다.
이렇게하여 '2009 사랑방 문화클럽 출범식'이 끝났습니다.
우리 모두는 '문화도시 성남'의 시민이자,
'사랑방 문화클럽'의 주인입니다.
아름다운 도시는 아름다운 사람들이 만들어 갑니다.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사랑방 문화클럽의 회원으로써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며
다시한번 성남문화재단의 아낌없는 후원에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알았으면 나도 참석 했을텐데.... 영 아쉬워요 ㅜ.ㅜ
에고~~ 나도 알았는데 왜 몰랐나요??..........^^*
안단테님이 gamu님께 메시지를 날렸어야쥐~~~^^
임 위원장 님 축하합니다. 멋진 활동이 기대됩니다. 서초동 음악실 월례 모임이 있는 날이라 알면서도 참석을 못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