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was out of sync. It was as obvious as the 84-mph readings that were flashed on the scoreboard when he threw his fastball. By the time he retired his first batter, the Dodgers had a 2-0 lead, and they added two more runs in the second.
그 전에 타자들을 엄청 칭찬했습니다...고로 첫 문장은, 이러한 장~한 타자들의 업적에 bk는 한일이 없고 동참하지 않았다. 한마디로 그는, 엄청 못했다--;; 고 링고슬리 아자씨가 쓰셨군요.
bk가 직구 구속 84마일을 찍었을때부터, 그건 분명한 일이었다. 그가 원아웃을 잡았을 때 이미 그는 다저스에게 2-0리드를 허용하고 있었고 2회에는 2점을 더 내주었다. (이렇게 쓰니 정말로 절망적으로 보이지 않습니까...참...)
Kim was gone after four innings, having given up five runs. He allowed five runs in 25 2/3 innings of his previous four starts and had given up as many as five runs in only four of his previous 19 starts.
그는 4이닝 만에 강판되었고, 5실점했다. 그는 그 이전의 4번의 선발에서는 25와 2/3이닝간에 겨우 5실점했을 뿐이었고, 그의 19번의 선발 경기중에서 겨우 4경기에서만 5실점 혹은 그 이상을 했었다. (이전에 잘했던 건 아는군요--;;)
"He wanted the ball and he wanted to stay in, but we told him we didn't want something to happen that would knock him out the rest of the season," Hurdle said.
물론 그는 더 던지고 싶어 했어요. 하지만 우리는, 그에게 말했죠. 우리 코치진은 남은 시즌 내내 너를 완전히 뻗게 해버릴 만한 일이 생기는 걸 원하지 않는다고.
감독님 말씀하셨죠.
뭐 여하간. 어떤 의미에서건(부상 때문이건, 아니면 구위 때문이건) BK를 아끼는 의도였다고
보여지길래 해석했슴다. 첫문장은 가심아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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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Rockies manager Clint Hurdle said Kim tweaked his right hip at one point, causing his velocity to drop about 5 mph for two innings.
로키스 감독 허들님 말씀하사, "BK는 엉덩이 부상을 입었어요. 그래서 2이닝 동안에 구속이 거의 5마일 가까이 떨어졌죠"
"He wasn't himself, but he said he could get through it," Hurdle said. "He really didn't 'fess up early, and then he told us the truth. But he wanted to compete and he wanted the ball."
"BK는 오늘 경기에서는 BK가 아니었어요. 하지만 그는 그걸 잘 극복할 수 있다고 주장했었죠. "감독님 계속 말씀하시네요 " 그는 그걸 일찍 고백하지를 않았었요. 하지만 결국 우리에게 사실을 말했죠. 하지만 그는 자신의 임무를 마치고 싶어했고 공을 던지고 싶어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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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 메인 페이지 MLB.COM
Neither starter was effective, although Colorado's Byung-Hyun Kim had an underlying reason for yielding five runs and six hits, walking two, in four innings. He suffered a hip injury at one point, and his velocity dropped dramatically.
(다저스와 마찬가지로) 물론 선발투수로서 효과적인 피칭을 하지 못했지만, 콜로라도의 BK는 4이닝간 6피안타 5실점, 2볼넷이라는 피칭 결과에 대해 그럴 만한 숨겨진 이유가 있었다. 그는 엉덩이 부상으로 고통받고 있었고 그의 구속이 아주 엄청나게..."극적으로" 떨어져 버렸다.
"I'm not perfect right now, so little problems like that, it's hard," said Kim, who will be evaluated in Phoenix on Friday, when the Rockies arrive to begin a three-game set with Arizona. "It's not bad. We'll see [in the next bullpen session]. I'll be all right."
(하...이거 좀 어렵네요. 잘 하시는 분이 좀 수정해주셔도 좋을 듯. BK 말 너무 어렵게 해--;;)
BK는 인터뷰하기를...."지금 전 완전하지 않아요. 그런 사소한 문제들이 생기면 아무래도 어렵죠". (그는 금요일에, 로키스가 애리조나와의 원정 3연전을 하기 위해 피닉스에 도착하게 되면 검사를 받게 될 것이다....가 아니라 구위 테스트를 받게 된다는 건가요?--;;) "나쁘지는 않아요(부상이 심각하지 않다는 뜻인 것 같네요). 아마 다음 불펜 세션에서 확인할 수 있을 거에요. (다음 불펜 피칭에서 다시 정상적인 모습을 보여준다고 하는 것 같죠?) 나는 문제없어~~~~"
(오늘자로 단신에 언급했네요...푸엔테스 칭찬하는 기사 말미에..)
KIM HURTING: Starter Byung-Hyun Kim tweaked his right hip Wednesday night and it affected his performance. Typically, Kim throws an 89-91 mph fastball, but his velocity fell to 84 mph at one point. Kim left after four innings and didn't figure in the decision.
선발투수 김병현은 수요일에 오른쪽 엉덩이 부상을 입었고, 그 부상이 그의 피칭에 영향을 미쳤다. 보통은 BK는 89-91마일의 직구를 던지지만 그의 구속이 그날은 84마일까지 떨어졌었다. 4이닝만 던지고 강판되었으며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다.
Hurdle said he didn't think Kim's injury was serious, and he allowed Kim to stay in Los Angeles for some free time Thursday on the team's off day. Kim will join the team in Phoenix today and his hip will be evaluated.
감독 아자씨 말씀으로는 BK의 부상은 심각한 것은 아니며, 오늘 오프 데이이므로 "로스 앤젤레스에서 자유 시간을 가지면서 좀 놀아도 된다고^^" 너그러이 허락하셨답니다. BK는 피닉스에서 팀에 합류해서 엉덩이 부상에 대해 점검받을 것이랍니다....
오늘 여하간 팀이 승리하면서 다저스 위닝 시리즈가 되었으니 된거죠--;;
"우리는 무적의 고춧가루 부대다!" 라고나 할까...
대충 좀 보니까. 콜라 메인 같은 경우는 BK를 아끼고 좋아한다...기 보다는 여하간 뭐. 좋게 보고 있고, 우리 선수다 하는 것 같고 또 아쉬워 하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 것 같아서요.
AP인터뷰에서는, 아무리 경미한 부상이라도, 사실 구속이 이처럼 떨어지면 아주 경미한 건 아니잖아요. 숨기지 말고 솔직하게 말씀하시고 또 피닉스에서 검사도 받을 예정이라니 철저하게 잘 검사 받고, 했으면 좋겠다는 소망이 있어서
번역해 보았구요...
다른 콜라 소식 중 하나는.
애런 쿡이 2년 계약을 할 것 같다는 군요.
이제까지 콜라가 선발 투수랑 한 계약들은 전설의 햄토리나 네이글 처럼 실패한 게 많았는데
제닝스가 2년 6.9M(뭐 약 7M) 계약을 했네요.
올해 시즌 아웃이지만 아직 기대를 많이 하는 투수고
지금 현재 아마 쿡은 0.3-0.4M 선의 계약을 맺고 있을 텐데 에이전트는 이걸 1M 정도까지 끌어올릴 거라고합니다. 푸엔테스도 아마 연봉 상승이 기대됩니다.
이런 계약들이 BK에게도 아무래도 영향을 미칠 텐데...뭐 오늘 인터뷰처럼 에이전트와 상의해야 하는 일이긴 하지만 그냥. 참고 사항으로 올려보네요... 콜라가 어떤 선택을 할지, 그리고 BK가 어떤 선택을 할지....
(아마 BK는 플옵 컨텐더들한테는 매력적인 4-5선발감, 콜라와 같은 팀으로는 2-3선발감일텐데, 어떤게 더 좋은지도...참...어렵죠??)
글구 하나 더
제가 언론 전공이라서 그런지 모르지만
BK가 앞에 있음 제발
기자들, 특히 한국 스포츠 신문 기자들 인터뷰시는
"이렇게" 말씀하시면 "저렇게" 기사화되거든요...그러니까 "요렇게" 말씀하세요 라고
코치하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습니다만
어쩝니까 솔직하고 우회적일 줄 모르고 야구만 열심히 하면 되는 줄 알고 순진해서
노회하지 못하고 그 "기자님"들께 노련한 면을 못 보이는게
그게 바로 그사람 매력인데...
에혀...............
첫댓글윤아와나님 잘 봤어요...오늘같은 날은 덴버포스트가 고맙군요...근데 부상 많이 걱정되네요...오늘 부딪힌 것이 큰 이유겠지만 원래 안좋았다는거 보니 아직 몸이 완전치 않은거 같은데...병현선수가 웬만해선 아프단말 안하는 편이라 더 걱정이 되네요...발목부상때도 고생했으니 이번엔 제대로 치료받으시길...
윤아와님 잘봤습니다. ^^ 부상이라는 말만 들어도 가슴이 덜컥 내려앉는건 어쩔 수 없네요. 부디 병현선수 본인과 감독의 낙관대로 경미한 부상이길 바랍니다. 그리고 마운틴뉴스의 저팔계 링고슬리 ㅠㅠ 애리조나 리퍼블릭의 페드로 고메즈, 보스턴 글로브의 고든 이즈의 계보를 잇는 나으 블랙리스트라눈 --^
첫댓글 윤아와나님 잘 봤어요...오늘같은 날은 덴버포스트가 고맙군요...근데 부상 많이 걱정되네요...오늘 부딪힌 것이 큰 이유겠지만 원래 안좋았다는거 보니 아직 몸이 완전치 않은거 같은데...병현선수가 웬만해선 아프단말 안하는 편이라 더 걱정이 되네요...발목부상때도 고생했으니 이번엔 제대로 치료받으시길...
엉덩이 애기는 작년에도 안좋았던걸로 아는데 ..엉덩이가 안좋으면 다리까지 영향이 미치니깐 무리하지 말고 시즌을 마쳤으면 하네요 ..
갑자기 한가지 사실을 발견하고, 링고슬리에 대한 분노가 다시 한 번--;; 원아웃을 잡았을 때는 1-0이었군요!!!!! 켄트가 주루사했잖습니까!!!!!!!!!!!!!!
윤아와님 잘봤습니다. ^^ 부상이라는 말만 들어도 가슴이 덜컥 내려앉는건 어쩔 수 없네요. 부디 병현선수 본인과 감독의 낙관대로 경미한 부상이길 바랍니다. 그리고 마운틴뉴스의 저팔계 링고슬리 ㅠㅠ 애리조나 리퍼블릭의 페드로 고메즈, 보스턴 글로브의 고든 이즈의 계보를 잇는 나으 블랙리스트라눈 --^
늘 좋은 소식 잘 봅니다. 예전에는 현지기사도 뒤적거리며 봤는데.. 요즘은 영어만 봐도 눈 앞이 어질거리는게..ㅋㅋ 늘 감사해요~ 그나저나.. 디여라님 블랙리스트에 링고슬리까지 꼈으니.. 요 삼총사 닉넴 좀 지어줘야겠는걸요? ㅋ
비나님이 숙제를 주셨으니 삼총사 닉넴 좀 지어봐야겠네요 ㅋㅋㅋ
윤아와나님 잘봤습니다 ^^ .. 언제나 좋은소식 감솨캄솨~
나도 요새 살짝 엉덩이가 아프던데..ㅋㅋㅋ
참. 그리고 정말 동감했습니다. "어쩝니까 솔직하고 우회적일 줄 모르고 야구만 열심히 하면 되는 줄 알고 순진해서 노회하지 못하고 그 "기자님"들께 노련한 면을 못 보이는게 그게 바로 그사람 매력인데... 에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