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가 주르륵 내리던 어제 몇일동안 따뜻한 날이라 시원한 음식만 먹었는데 따뜻하다
비오면서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지니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서 찾아간 종각 담소순대국!
점심시간에는 항상 사람이 바글바글한집이죠
뭐 저렇게 적어놨는데 원래 정가가 그냥 저 가격인듯! 몇년 내내 붙어있음!
드디어 입성 메뉴판을 공개!
사골에 순대국이 더해지는 그러니 국물 베이스는 사골국이라는 말씀
음 징그러운거 잘 못드시는 여성은 우사골순대국을 강추 우사골 돈순대국은 자칫 순대국과
친하지 않은 분들이라면 거부감이 들수도 우사골우순대국은 그런거 없음!
뭐 적힌말이 틀린건 없는것 같음 실제로 가봐도 저런 느낌이 드니까
직접 문앞에 큰 가마솥에서 순대국이 끓고 있음 직접 끓이는지 아닌지는 알수 없으나 일단 비쥬얼면이 좋고
순대국과 함께 잘 어우려지게 양념과 간이 벤 무생채와 무! 맛이 좋음!
순대국 등장! 이곳의 순대국 일단 싸구려 순대가 아니라 수제 순대가 들어있고
내용물도 고급스러움! 그리고 맛도 괜찮음! 아니 맛있음 기존 순대국집의 순대국과는 완전 다른맛!
순대국 못먹는 사람도 먹을수 있는맛!
푸짐한 순대~
새우젓은 달라고해야 줘요 양념장도 달라고해야주니까 필요한 사람은 일하는 직원분에게 말씀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