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4월13일 화요일 흐림 아내는 해동사 법회를다녀오고
지난밤에는 코 막힌다고 감기약을 지어다놓은 것을 먹었더니, 잠을 편히
잘 수 있었다. 자는데 전화가 울고 있지만 받을 수가 없다.
3번을 끊었다가 다시하기를 반복하지만, 듣고만 있다가 아내가 들와서
확인하더니, 울릉도에서 경진이가, 술이 취해서 했다고 하였다.
9시에 일으켜서 병원에 전화부터 해서, 예약 날자를 29일로 변경하면 안
되나하니, 5월19일까지 예약이 접수 데서, 19일 이후라야 된다 해서
알겠다하고, 15일 당일 다녀오기로 결정하였다.
아침을 먹고 아내는 법회를 갖다온다고, 준비해서 나가려 하는데, 유 영진
씨가 들왔다. 커피 타드릴 시간이 없어, 하이브 한병을 내다드리고, 열시차로
참깨 짤 거 가지고 급하게 가고, 아들 상락이가 베트남 아가씨와, 결혼을 하고
상일이도 결혼한다며, 이런저런 대화를 하면서, 아들들 궁합을 물었으나
궁합은 좋이 않으나, 열심히 살면 되지 그런 거는, 왜 물어보는지 나쁜 걸
좋다 하지도 못하고, 무슨 일로 오셔나 했더니, 가시고 나서생각해보니, 궁합을
뭇고 싶어 오셔 던 모양이다. 11시경에 가시고 어제 적다둔, 일상을 적어서
올려놓고 참한 새댁께 문자를 한통 날려놓고, 아내가 형수한테 등값을 주고
오려하니 눈에 보이지 않아, 김 실이 한테 막기고 기름짜가지고, 한시40분에
집에 들왔다. 오찬을 먹고 가계부를 정리하고, 주택공사에 신청한 아파트를
알아보니 대구는 16일 오후 결정이 나며, 안동은 21순번에 들었다며 통지문을
보낸다 하였다. 카페 다니다가 저녁에는 새댁과 채팅을 하고, 일상을 적었다.
첫댓글 어제 해동사 법회는 아내도 일 가지 않아서 참여하고 왔는데요. 형수님께서도 다녀 왔군요. 박경진이가 봄바람을 느끼나 봅니다. 오전에도 밤에도 자꾸 전화를 해서 별로 영양가 없는 말만 하고요. 울릉도에 유배되어 사는 삶도 회의를 느낄만도 하지요. 안타깝습니다. 상락이 상일이가 아직 결혼 안했던 모양이네요. 이제서야 베트남 아가씨 하고라도 결혼을 하려는걸 보면요. 국제 결혼을 하면서도 궁합을 묻는다는 건 참 옛날 방식입니다. 다 자기하기 나름인데...
그래집사람도 제수씨만났다하데~자는데 전화해서 안받으면 못받는 사정이있나보다 하면 될텐데 두번 세번을 해서 못받는사람신경쓰이게해서 정떨어지게 했으며동생이 울릉도 갔을때 전화해도 받지않고 한번도만나주지않았다하니 사람갖지않아 더더욱 전화도 받기 싫어지내 울릉도오면 재워준다 밥사준다오라해놓고 가소로운 인간이왜 전화는해서 사람을 구찬케하는지 모르겐네상락이는43세베트남아가씨두번가서선보고왔다하고 상일이는 35세국내아가씨며 선을 보고 집에 데리고왔다갖다하데 옛날 부모마음이겠지
코가막히는 것을 치료 하셨다니 감사한 일입니다 아파트가 두군데나 당첨되면 어디로 오실겁니까.대구에 오시면 연락 바랍니다 시간이 되면 동행하겠습니다 무척이나 추운 날씨입니다 옷많이 입으시고 단도리 잘해서 오세요.
코가막히는게 코감기가 맞았던 모양입ㅇ니다 보건소약한봉지 먹고나니 괜찮아지는걸 금요일 저녁부터 그런걸 토요일 일요일 3일밤을 고생하고 나서약먹으니 괜찮아 고마운일입니다 아직 확실하지는 안치만 아마 안동에서 당첨될 확률인 높은거 갔습니다 동산의료원진료끝나고 바로 열차시간이 4시10분인데 그걸 탈수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못타면 무정차를 북부나 동구나 가까운데서 타고 올라와야하는데 선생님과만나뵐시간이되면 전화드리겠습니다
코가 막히는 것 당해 본 사람만이 압니다. 참 답답하지요. 그래도 약을 먹고 편해지셨다니 다행입니다. 부인은 해동사 법회에 다녀오셨군요.
.코가막혀 누어서 잠을 자다가 도저히 답답해서 4시에 일틀 밤을 앉아서 새웠습니다 다행이큰병은 아니고 감기 때문에 그래서 약 한번 먹고 코가티여서 지난밤은 아주깊은잠을 잤습니다 늑간 신경통도 지내주 담았둔것을 먹고 괜찮아지고요 아내가 해동사 법회에가서 부처님께 빌고온 덕인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코막히는건 저도 마찬가지인데요 자다가 일어나 따뜻한물 조금마시고 창문열어 환기조금하고자니 좋더라구요 아픈곳이 많으니 참 힘들긴하지요 .....
그래 나도 콩ㅘ 입안이 말라 뜻신물 한컵이나 마시고 문을 조금 열어놓고 시원한 공기들오게해놓고 두시간을 앉았다가 6시가되서 누어서 9시까지 자고 일었났다 아품을 이렇게 저렇게 약먹고 해결할수있음을 감사하게 생각해야지 도리있나 그래서 더 성숙해져야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