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는 열매들이 잘 익어 먹을 수 있게되지요~
열매들 속에는 씨앗이 있어요
씨앗들이 잘 자라려면 햇빛 바람 등이 필요한데
스스로가 더 번식할 수 있도록 각자만의 방법들을 사용한다고해요~
가죽나무씨앗을 선생님이 던지시는데
천천히 천천히 내려와요~
우리의 운동화 찍찍이처럼
도깨비풀은 가죽의 털에 붙어 다른 곳으로 이동하여
번식할 수 있어요!
도꼬마리 도깨비바늘도 비슷한 원리로 번식해요
도깨비 방망이를 보고 코로나 바이러스 같다는 로아에요!
배가되어 물살을 가르고 씨앗을 옮기는 모감주씨앗이에요!
씨앗들의 다양한 번식방법을 율동으로 만들어보아요~
우리가 함께 만든 율동을 🎼주문을 외자🎼
노래를 부르며 해보아요!
무궁화, 해바라기 두 팀으로 나뉘어
열매들을 찾으러 숲으로 가봅니다~
옷에 붙는 씨앗도 발견했어요!
로아 생일날을 기억하며 로아의 머리에
낙엽을 꽂아주는 지아입니다 ㅎㅎ
로아도 지아에게 꽂아주며 보답해요 ㅎㅎ
선생님들이 주신 복자기 씨앗을 던져보아요~
뱅글뱅글 돌면서 천천히 떨어지는 모습이 신기한지
계속 던져보는 아이들입니다^^
우리가 찾은 열매들은 새들이 먹을 수 있도록 돌위에
올려놔주고 가요~! 새들에게 열매밥상을 차려주었어요!😁
이 동물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무궁화 선생님의 질문에
"동물이에요~!", "열매를 먹어요~", "도토리를 좋아해요!"
도토리를 좋아하는 동물들인데
요즘 숲에 도토리가 많이 없대요~
그래서 우리가 도토리 나무를 심어주기로 해요!
동물들을 지카 새싹그림이 있는 지점으로 가서
5초를 버티면 도토리 나무 한 그루가 심어지는 놀이입니다~
첫댓글 하원길에 저에게 “가을 산의 보물은??” 하며 문제를 내주었어요. 여러가지 열매와 그 안의 씨앗들을 잘 기억했다가 하나하나씩 이야기 해주는 모습이 너무 좋았습니다.
길에 있던 산수유 나무 열매도 같이 보며 가을을 즐겼어요~^^
말하는 것도 어쩜 이리 예쁠까요 🥰
경청을 잘하는 유겸이라 많은 것을 기억하고 말 전달도 잘 하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