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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음성듣기
-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는 곳(시 81;8-16)
"내 백성이여. 들으라. 내가 네게 증언하리라.
이스라엘이여 내게 듣기를 원하노라.
너희 중에 다른 신을 두지 말며 이방 신에게 절하지 말지어다.
나는 너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 네 하나님이니
네 입을 크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하였으나
내 백성이 내 소리를 듣지 아니하며
이스라엘이 나를 원하지 아니하였도다.
그러므로 내가 그의 마음을 완악한 대로 버려 두어
그의 임의대로 행하게 하였도다.
내 백성아 내 말을 들으라 이스라엘아 내 도를 따르라.
그리하면 내가 속히 그들의 원수를 누르고
내 손을 돌려 그들의 대적들을 치리니
여호와를 미워하는 자는 그에게 복종하는 체할지라도
그들의 시대는 영원히 계속되리라.
또 내가 기름진 밀을 그들에게 먹이며
반석에서 나오는 꿀로 너를 만족하게 하리라 하셨도다”
(시 81;8-16)
자녀는 부모의 음성을 듣고
그 부모의 음성을 들고 살아야 그 부모의 그 자녀입니다.
만일 자녀가 그 부모의 말을 듣지 않고
다른 이의 말을 듣고 산다면 그 부모의 그 자녀가 아닙니다.
그러나 육신의 부모의 음성은
직접 듣기도 하고 핸드폰으로 듣기도 합니다.
편지로 듣기도 합니다.
그러나 영적인 하나님의 음성을
육적인 우리는 어떻게 들을 수 있을 가요?
지금도 하나님은
종종 직접 음성을 들려 주실 때가 있습니다.
이화대학교를 새운 김 활란박사는 어느 날
길을 걸을 때 하나님의 음성을 똑똑히 들었습니다.
“여자들을 위하여 학교를 세우라.”
이 음성을 듣고 한국 최초의 여자 대학 이대를 세웠습니다.
마더 테레사는 1948년 8월 8일
다르질링으로 기차를 타고 가던 중에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테레사야! 여기에서 5마일 정도만 가면
5만명의 문둥병자들과 거지들이 길거리에서 나서
길거리에서 살다가 길거리에서 죽는 데
너는 편안하게 수녀복만 입고 있는 것이냐?
너는 그들에게 다가 가서 살아 있는 때는
잠자리를 주고 죽으면 무덤을 주거라.”
테레사는 이 음성을 듣고 칼타코로 가서
평생 사랑의 봉사를 하였습니다
대전 도곡기도원에서 집회를 인도하였습니다.
첫 시간부터 이종범 목사가 찬송인도를 열심히 하여 주었습니다.
그런데 이 목사 누나가 집회에 참석하였습니다.
부천 제일 감리교회에 출석하고 있는 데 올해 48세였습니다.
그는 이런 간증을 들려 주었습니다.
어느 날 하나님의 쟁쟁한 음성이 들렸습니다.
“암이 온다.”
이상하게 느낀 그는 병원에 가서 진찰을 하여 보았더니
정말 자궁암이었습니다.
수술 날자를 잡았습니다.
마침 암보험에 들어 있었기에
500만원도 보험회사로부터 받았습니다.
수술날을 기다리며 기도하는 데
또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요즈음 너는 고스톱을 치느라고 예배에 결석하였다.
그리고 십일조도 온전하지 않았다.
회개하지 않으면 너를 치리라.”
이 집사는 통곡을 하면서 회개하였습니다.
다시는 그렇게 하지 않겠다고 하나님께 약속하였습니다.
기도중에 우렁찬 음성이 또 들렸습니다.
“네 암이 치료되었다.”
그는 수술비로 보험회사에서 받은 500만원을
동생 교회가 건축하게 되니까 건축헌금으로 몽땅 드렸습니다.
매형이 전화를 걸어서 누나가 죽으면 어떻게 하느냐며
수술을 하여야 한다고 도로 내놓으라고 하였습니다.
이 목사가 말했습니다.
“하나님이 분명히 치료시켜 주셨습니다.
암에 걸린 것도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셨는 데
치료시켜 주신다고 음성을 주신 분이
치료시켜 주시지 않겠습니까? 믿으십시오.
그리고 수술 날자에 진찰하여 보아서
만일 낫지 않았으면 수술하는 데
그 비용은 500만원이 넘어도 우리 교회에서 대겠습니다.”
수술하자는 날자에 가서 다시 조사하여 보았습니다.
거짓말처럼 암덩어리가 사라졌습니다.
자궁이 어린아이 살처럼 보드랍고
빨갛게 건강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의사가 말했습니다.
“이상합니다. 무엇에 홀린 것같습니다.
이런 일이 없었는 데....”
이 집사는 자초지종 이야기를 30분동안 말했습니다.
가만히 듣던의사가 말했습니다.
“정말 하나님은 살아 계십니다.”
그 후 이 집사는 전도자로 나섰습니다.
택시타고 가다가도 전도합니다.
내려야 하는 데 기사는 차를 옆에 세워놓고 말합니다.
“다 이야기해 주시고 내리시죠.”
간증을 다 듣고 자기도
예수를 영접하겠다고 결단하는 때가 종종 있습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쟁쟁한 음성을 들려 주십니다.
그러나 지금도 다른 방법으로 하나님의 음성을 들려 주십니다.
하나님은 어제와 오늘 영원토록 동일하신 분이십니다.
그래서 구약시대에 음성을 들려 주신 하나님은
신약시대에도 들려 주셨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음성은 어떻게 듣는 가요?
1. 성경이 음성이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말했습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딤후 3;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쓰여졌습니다.
나는 창세기를 모세가 쓴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감동으로 썼습니다.
요나서를 요나가 쓴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감동으로 썼습니다.
마태복음은 마태가 쓴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감동으로 썼습니다.
요한 계시록은 요한이 쓴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감동으로 썼습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썼습니다.
그렇기에 성경을 읽으면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성경은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몽골 선교사로 선교떠나는 선교사 한 분이
나에게 한 달에 10만원씩을 부탁하였습니다.
너무나 성실한 그를 나는 돕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한 달에 10만원씩 보내드렸습니다.
몽골은 겨울에 영하 40도까지 내려갑니다.
오리털 잠바없이는 살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오리털 잠바를 지니고 떠났습니다.
3년 동안 언어를 배웠습니다.
그러나 아직 말이 서툴렀습니다.
사역은 그런대로 하였지만
일대일 전도는 아직 불가능이었습니다.
3년째 되는 겨울이었습니다.
한국에 지인이 얼마나 겨울나기 힘드냐면서
오리털 잠바를 보내주었습니다. 두 벌이 되었습니다.
아직 포장지도 푸르지 않고
이튿날 새벽에 혼자 기도하였습니다.
그리고 성경을 읽었습니다.
주님의 기록된 말씀을 읽었습니다.
“너희는 두 벌 옷을 가지지 말라”(마 10;10)
선교사는 이 말씀이 하나님의 음성으로 들렸습니다.
알이 밝자 그 마을에서 가장 어려운 분을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새 오리털 잠바를 주었습니다.
그는 고맙다며 교회에 나오기 시작하였습니다.
어느 날 성령을 받았습니다. 전도를 시작하였습니다.
지금 1000명 모이는 교회가 되었습니다.
그 선교사가 우리 교회를 방문하여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쓰여진 책이기에
하나님의 음성입니다.
마취제도 성경에 쓰여진 말씀을 들음으로 발견되었습니다.
수술할 때 마취제가 없다면
생살을 찢어야 하는 아픔으로 사람들이
얼마나 고통을 당하였을 가요? 생각만 하여도 끔찍합니다.
그런데 마취약은 지금부터 약 150년 전에
제임스 심프슨(James Simpson.1811-1870)이 발견하였습니다.
심프손은 영국 스코트란드에서
빵굽는 아버지 밑에서 태어났습니다.
14살에 에딘버러 의과대학에 들어가
산부인과 의사 과정을 밟아 공부를 마치고 의사가 되었습니다.
늘 관심사가 어떻게 하면 환자에게
고통을 덜어주며 치료하여 줄가 하는 문제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성경을 읽다가 놀라운 발견을 하였습니다.
창세기 2장 21절에서 23절을 읽을 때였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아담이 가로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칭하리라 하니라”
(창 2;21-23)
그는 이런 생각을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아담의 갈비뼈 하나를 빼내셨다면
엄청난 수술이다. 대 수술이다.
그런데 아담이 아파하였다는 말이 없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어떻게 아프지 않게
갈비뼈를 빼내실 수 있었을 가?”
심프손은 감탄하였습니다.
그래서 심프손은 하나님께
그 비결을 놓고 기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마취제 개발 연구에 몰입하였습니다.
드디어 1847년 11월 사람을 마취시켰다가
깨어나게 하는 클로로포름이라는
마취약을 발견하는 데 성공하였습니다.
이 약은 1853년 빅토리아 왕후가 분만할 때 사용하여
온 세계에 떠들석하게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영국 의사로서는 최고의 공로를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위대한 발견이었습니다.
심프손이 세상을 떠나게 되었을 때 제자들이 모여 들어서
이 이야기 저 이야기 하다가 어떤 제자가 이렇게 물었습니다.
“선생님! 지금까지 선생님이 발견하신 발견중에
가장 큰 발견은 무엇입니까?”
이 때 심프손이 대답하였습니다.
“나의 가장 큰 발견은 내가 큰 죄인이라는 사실과
예수님이 나를 구해 주신 큰 구세주라는 것을 발견한 것이지요.”
해남에 부흥회 간 적이 있습니다.
이 중목 목사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는 성경을 읽다가 자기에게 깊은 감동을 주는 말씀을 읽게 되면
면도칼로 손가락을 베어 피가 나오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피로 그 말씀위에 칠하였습니다.
“이 말씀은 나에게 주시는 말씀이다.”
성경말씀이 마음에 부딪치는 것은 하
나님의 음성이 들리는 것입니다.
스코트란드에 알렉산더 더프(Alexander Duff)는
성경을 읽다가 사도행전 1장 8절의 말씀이
쟁쟁하게 음성으로 들려 왔습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 1;8)
그는 이 성경을 통하여 이 음성을 듣고 인도로 떠났습니다.
이 음성이 너무나 그를 괴롭혔기 때문입니다.
그는 늙기까지 인도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너무나 몸이 쇠약하여 지자 고향에 묻히려고
스코트란드로 돌아 왔습니다.
그를 환영하는 식장에서
그는 인도에 후임자를 보내어
선교를 계속 하여야 한다고 역설하였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자원하여
선교사로 인도에 가겠다고 하는 이가 없었습니다.
그는 너무나 실망하여 어떨떨해 하다가
강대상에서 기절하여 버렸습니다.
병원으로 급히 실려가 치료를 받고 깨어났습니다.
더프는 어떤 일이 일어났는 지를 알았습니다.
그는 급히 자기를 다시
그 강대상으로 데려다 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부축을 받으며 다시 강대상으로 올라 갔습니다.
백발이 흩날리는 흰머리를 숙이며 울면서 말했습니다.
“빅토리아 여왕이 지원병을 모집할 때에는
수많은 젊은이들이 자원하였습니다.
그러나 만왕의 왕되신 주님께서 인도 선교를 위하여
지원병을 모집할 때에는 한 명도 없군요.
참으로 가슴아픈 일입니다.
나는 고국에 뼈를 묻으려고 오늘 돌아 왔습니다.
그러나 나는 오늘 다시 인도로 가겠습니다.
그리고 내 생명 다 하는 그 날까지
인도를 사랑하며 그 곳으로 가겠다.
그리고 스코트란드의 마지막 한 사람이
백골을 인도에 묻으려고 다시 왔다고 말하겠습니다.”
이 말을 듣고 수많은 젊은이들이 선교사로 지원하였습니다.
그래서 인도 복음화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습니다.
성경말씀은 하나님의 음성입니다. 성경이 음성입니다.
2. 소원이 음성입니다.
하나님은 소원을 통하여 말씀하십니다.
소원이 하나님의 음성입니다. 바울은 이렇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빌 2;13)
개가 사는 집이 개집입니다.
대통령이 사는 집이 청와대입니다.
성령이 사시는 집이 성전입니다.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은 소원을 주십니다.
마음속에 무엇을 하고 싶은 소원이 막 일어나면
그 것이 하나님의 음성입니다.
하나님은 소원을 통하여서도
분명하게 역하하시는 분이심을 알아야 합니다.
그 것이 하고 싶어 미치도록질 때가 있습니다.
그러면 그 것이 하나님의 소원을 통한 하나님의 음성입니다.
나는 1989년 4월 19일
미국 란카스타에 가서 성막을 보는 순간
한국에도 성막을 만들고 싶은 소원이 분수대처럼 품어 올랐습니다.
자나깨나 그 생각이었습니다.
기도하여도 찬송을 부를 때도 오직 그 소원이었습니다.
그래서 성막 제작에 들어 갔습니다.
많은 이들이 미쳤다고 하였고 헛수고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소원이 오늘 날 우리 교회를
성막 교회로 만들게 하신 하나님의 첫 음성이었니다.
우리 성도님들의 마음속에 어떤 일이 미치도록 하고 싶어진다면
그 것은 그것을 하라는 하나님의 강력한 음성입니다.
그 소원을 통한 음성을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지금 볼리비아에서 선교하고 있는
정운실 선교사 이야기를 미국 은혜 교회에서 들었습니다.
그는 한국 어느 교회에서 파송하였으나
선교비를 지급하지 못 하자
미국 은혜 교회가 그의 선교를 맡게 되었습니다.
그는 어느 날 신학교를 세우고 싶은 강렬한 소원이 일어났습니다.
그러나 알고보니 볼리비아에서는 단과 대학은 세울 수가 없었습니다.
종합 대학만이 허가가 나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할 수 없이 신학대학 단과 대학을 세우기 위하여
종합대학을 세워야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우리나라 연고대와 같은 일류 대학이 되었습니다.
볼리비아 두 번째 대학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대학에 총장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부총장은 현지인 두 명이 맡았습니다.
현지인인 부총장 한 명이
자기가 그 대학에 총장이 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음모를 꾸몄습니다.
정 선교사가 너무나 열심히 일하다가 소화불량에 걸렸습니다.
부총장은 자기가 잘 아는 의사를 소개시켜 주었습니다.
부총장은 그 의사와 친하였습니다.
위암진단을 내리게 하고
수술하다 죽여 버리려는 음모를 꾸몄습니다.
수술 날자가 잡혔습니다.
그런데 기도중에 하나님은 볼리비아 의사가 아닌
다른 나라 의사의 진단을 한번 받아 보고 싶은 소원이 일어났습니다.
그래서 그는 일본인 의사를 찾아가서 다시 진단을 받아 보았습니다.
위암이 아니었습니다. 단순한 소화불량이었습니다.
자기를 죽이고 총장 자리를 차지하려던 음모가 탄로되고 말았습니다.
고민하고 괴로워 하던 부총장이 위암에 걸려서
작년에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기도중에 들리는 마음의 소원도 하나님의 음성이었습니다.
미국 로스엔젤레스 한 교회에서 집회할 때였습니다.
교회가 재정적으로 너무나 어렵게 되었습니다.
교인들은 걱정만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정 XX 집사님이 기도하는 데
자꾸만 교회의 재정 모자라는 것을
자기가 책임지고 싶은 소원이 일어나더라는 것입니다.
정 집사님은 목사님에게 말씀드렸습니다.
목사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집사님이 하려고 하면 안 됩니다.
하나님이 도와주시면 됩니다.
집사님의 사업을 지금의 두 배로만 번성시켜 주시면 가능합니다.
그렇게 기도하겠습니다.”
그리고 기도에 들어 갔습니다.
얼마나 사업이 잘 되는 지
교회 재정 모자라는 것을 혼자 감당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하게 하나님은
넉넉한 은혜를 주시고 계시다는 간증을 주셨습니다.
마음속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불일 듯이 일어나는 소원은 바로 하나님의 음성입니다.
여러분 마음에는 하나님을 위하여
어떤 소원이 일어나고 계십니까?
그 소원을 이루려고 하면 하나님은 이루게 역사하십니다.
왜냐 하면 하나님의 음성이기 때문입니다.
소원은 하나님의 음성입니다.
3. 사람이 음성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통하여 말씀하십니다.
옆 사람이 말해주는 것이 하나님의 음성일 수 있습니다.
히스기아 왕이 병들어 죽게 되었습니다.
그 때 이사야 선지자가 왕에게 와서 말했습니다.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가 나와서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는 네 집에 유언하라
네가 죽고 살지 못하리라 하셨나이다”(사 38;1)
하나님의 음성이 옆 사람 이사야를 통하여 들렸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와 애굽 군대사이에서
아우성칠 때 모세를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날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또 다시는 영원히 보지 못하리라.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출 14;13-14)
하나님은 옆 사람을 통하여 내게 감동을 줍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음성입니다.
목사님의 설교를 통하여 하나님을 음성을 듣기도 합니다.
여러분은 모두 옆 사람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도구일 수 있습니다.
모세가 피곤하게 일할 때 장인 이드로가 말했습니다.
“모세의 장인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하는 것이 옳지 못하도다.
너와 또 너와 함께 한 이 백성이 필경 기력이 쇠하리니
이 일이 네게 너무 중함이라. 네가 혼자 할 수 없으리라.
이제 내 말을 들으라. 내가 네게 방침을 가르치리니
하나님이 너와 함께 계실지로다.
너는 하나님 앞에서 그 백성을 위하여
그 사건들을 하나님께 가져오며
그들에게 율례와 법도를 가르쳐서
마땅히 갈 길과 할 일을 그들에게 보이고
너는 또 온 백성 가운데서 능력 있는 사람들
곧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진실하며 불의한 이익을 미워하는 자를 살펴서
백성 위에 세워 천부장과 백부장과 오십부장과 십부장을 삼아
그들이 때를 따라 백성을 재판하게 하라.
큰 일은 모두 네게 가져갈 것이요
작은 일은 모두 그들이 스스로 재판할 것이니
그리하면 그들이 너와 함께 담당할 것인즉
일이 네게 쉬우리라”(출 18;17-22)
모세는 이드로를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빌라도는 아내를 통하여
죄없는 예수님을 건드리지 말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하나님은 옆에 있는 사람들을 통하여음성을 들려 주십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법>이라고 하는 책을 쓴
미국 찰스 스탠래이(Charles Stanley) 목사님은
자기 일상언어가 맞는가 알아 보려고 아내에게 부탁하였습니다.
3일 동안 자기가 말하는 모든 말을 적어 두라고 하였습니다.
3일 후 검토하여 보았습니다.
자기가 한 말을 검토한 후 그는 알았습니다.
“내가 쓸 데 없는 말을 많이 하고 있다.”
아내를 통하여 알았습니다.
그 후 그는 말 조심하게 되었습니다.
내 옆 사람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 옵니다.
4. 환경이 음성이다.
하나님은 환경을 통하여 말씀하십니다.
“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시거늘
그들이 브루기아와 갈라디아 땅으로 다녀가
무시아 앞에 이르러 비두니아로 가고자 애쓰되
예수의 영이 허락하지 아니하시는지라.
무시아를 지나 드로아로 내려갔는 데
밤에 환상이 바울에게 보이니
마게도냐 사람 하나가 서서 그에게 청하여 이르되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하거늘
바울이 그 환상을 보았을 때 우리가 곧 마게도냐로 떠나기를 힘쓰니
이는 하나님이 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줄로 인정함이러라”(행 16;6-10)
사도 바울은 아시아에서 복음을 전하려고 애를 썼습니다.
브루기아, 갈라디아, 무시아, 비두니아에
복음을 전하려고 시도하였습니다.
그러나 환경이 복음을 전하지 못 하게 하는 환경이었습니다.
그레서 드로아로 갔습니다.
환상중에 마게도냐 사람이 나타나서 말했습니다.
“건너와 우리를 도우라.”
바울은 그 때 깨달았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줄로 인정함이러라.”
하나님은 환경을 통하여 말씀하십니다.
환경이 음성입니다.
낙엽이 떨어질 때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나도 언젠가는 저렇게 떨어지겠지.”
그릇을 닦는 환경속에서 말해야 합니다.
“주님! 내 죄를 깨끗이 씻어 주옵소서.”
막히는 환경은
하나님이 막으시는 것으로 알고 가지 말아야 합니다.
열리는 환경은
하나님이 열어 주시는 것으로 알고 그 곳으로 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환경을 통하여 말씀하십니다.
환경이 말씀입니다.
5. 제비가 음성이다.
솔로몬은 말해주고 있습니다.
“제비는 사람이 뽑으나
모든 일을 작정하기는 여호와께 있느니라”(잠 16;33)
우리는 모든 성경 말씀이
다 하나님의 말씀임을 믿어야 합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뜻을 모를 때에는 제비를 뽑았습니다.
요나도 제비로 뽑혀 바다에 던져졌습니다.
맛디아도 제비로 뽑혀 12 사도에 들어갔습니다.
제비가 하나님의 음성입니다.
그런데 시시한 것이나 분명한 것은 제비를 뽑으면 안 됩니다.
정말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 지 모르는 것만 제비를 뽑아야 합니다.
우리는 제비를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영성을 가져야 합니다.
지금 지구는 맹렬히 돌아 가고 있습니다.
굉장한 소리를 내며 돌고 있습니다.
그러나 듣지 못 합니다.
지금 이 공기속에는 엄청난 소리들이 흘러다니고 있습니다.
핸드폰과 연결된 이들만 연결된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자연을 사랑하는 이와 돈을 사랑하는 이가
밤 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동전이 떨어졌습니다.
돈을 사랑하는 이만 동전 떨어지는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귀뜨라미 소리는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만 들을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1. 성경이 음성입니다.
2. 소원이 음성입니다.
3. 사람이 음성입니다.
4. 환경이 음성입니다.
5. 제비가 음성입니다.
- 갈보리교회 강문호 목사의 보혈의 강단 중에서
울릉도 저동항 (KBS1TV 2018.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