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강추위…전국 영하권 출근길 매서운 추위. 아침 서울 영하 9도, 철원 영하 13도 등 전국 영하 13도~0도. 낮 기온 영하 1도~영상 7도. 한파주의. 추위는 29일까지 지속.
[정치] 1. “선거구 무효 나흘 남았는데…선거구 획정 또 합의실패”=내년 4·13 총선 선거구 획정 위한 여야 지도부 간 협상 또다시 결렬. 31일까지 선거구 획정하지 못하면 헌재 결정에 따라 내년 1월1일부터 현행 선거구 모두 무효. 예비후보들도 자격 박탈돼 선거운동 할 수 없는 사태. 정의화 의장 현 선거구안 직권상정 검토.
2. “여당 총선룰 친박·비박 온도차 뚜렷 난항”=내년 총선 공천룰 둘러싼 새누리당 내 친박(친박근혜), 비박(비박근혜)계 갈등 공천제도특위 과정서 온도차 표출. 향후 전략공천이나 컷오프 가능여부 놓고 친박계는 해석의 폭 최대한 넓히려 시도. 비박계는 최대한 봉쇄입장. 현역의원 평가 놓고도 이견 뚜렷.
3. “새정치연합 의원 과반 조기 선거대책위원회 전환 요구”=새정치연합 의원 중 과반인 67명 의원 27일 분당 위기 수습 위해 당 지도체제 ‘조기 선거대책위원회’ 전환을 공식 요청. 총선 관련 권한을 선대위에 넘기는 것이어서 사실상 문재인 대표의 2선 후퇴 요구. 문 대표는 일단 ‘원론적 수용’,
4.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 소장이 27일 새정치연합 전격 입당”=표 소장은 문재인 당대표의 내년 총선 대비 '외부 인재영입 1호'. 범죄전문가로 대중적 인지도가 두터운 표 소장을 통해 위기돌파의 물꼬를 틀 수 있을지 주목.표 소장은 "정치를 통해 '정의'를 실현하고 싶다"고 밝힘.
[금융/경제] 1. “새해 달라지는 것들”=한 계좌에 여러 금융 상품 운용하면서 비과세 혜택 누릴 수 있는 난능통장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3월 도입. 최저임금 8.1% 인상된 6030원 적용. 병사봉급 15%인상. 간암 등 고위험군 국가암검진 주기 1년에서 6개월로 단축, 어린이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비용 전액 국가지원. 떡볶이, 순대 등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적용.
2. “카드값 연체 유체동산 압류 관행 1년 전보다 22% 감소”=금감원이 올 들어 9월까지 카드사 유체동산 압류 현황 조사결과 총 8156건(993억원). 작년 1만447건보다 22% 감소. 특히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장애인 등 취약계층 상대로 한 유체동산 압류 6건(1700만 원). 전체 건수의 0.1% 수준.
3. “내년 주요 은행의 점포 100곳 이상 페쇄 전망”=모바일 및 인터넷 뱅킹 이용 증가와 인터넷 전문은행 등장 등 은행들 점포 통폐합. 따라서 KB국민, KEB하나, 신한, 우리, NH농협 등 5대 은행 내년 통폐합 방식 100곳 이상 점포정리 예정. 다만 위례신도시 비롯, 수도권 신개발지역과 지방 혁신도시 중심 10곳의 점포 신설.
[교육/사회] 1. “직장인 10명 중 4명 승진목표 1순위”=건강증진개발원은 취업포털 인크루트와 함께 직장인 541명을 대상 설문조사 결과 2016년 가장 이루고 싶은 계획은 학업과 승진 등 자기계발이라는 응답 29.7%. 응답자 10명 중 3명꼴. 이어 저축·투자 등 재무설계 22.4%, 운동과 금연 포함한 건강관리 20.6%.
2. “삼겹살 구워먹고 프라이팬 닦은 화장지로 인해 주택 화재”=27일 새벽 3시께 서울 성북구의 한 다가구 주택 3층에서 불. 소방당국은 이보다 1시간 전 3층 주민 1명이 삼겹살을 구워먹은 뒤 프라이팬을 닦은 휴지를 버렸는데, 쓰레기봉투 안에서 불이 저절로 발생한 것으로 추측. 고기 구울 때 나온 기름 쓰레기봉투에 그냥 버린 게 화근.
3. “내년부터 4인가구 기준 월 소득인정액 127만원3516원 이하면 생계급여 혜택”=내년 4인가구 생계급여 기준액이 올해(118만2309원)보다 9만원 인상. 오른 만큼 수급자 증가전망. 생계급여 등 맞춤형 급여체계의 기준 되는 중위소득 올해보다 4% 인상. 생계급여의 최저보장수준은 중위소득의 29% 해당.
[생화/문화/건강] 1. “또하나의 혁명, 테블릿PC 차량 장착한 T2C 상용화”=르노삼성은 SK텔레콤과 함께 차내 내비게이션으로 사용하고 차 밖에서 태블릿PC 이용할 수 있는 T2C 세계 최초 상용화. T2C는 QM3 센터페시아에 부착된 태블릿 어댑터에 넣기만 하면 바로 작동. T맵은 물론 전화와 후방카메라 모니터로도 사용가능. 또 스트리밍 멜론 음악서비스 비롯해 영화감상도 손쉽게 즐길 수 있음.
2. “서울시향 정명훈 감독 재계약 성사될까”=서울시가 28일 오전 세종문화회관서 서울시향 이사회 열어 정명훈 예술감독 재계약 여부 최종 결정. 시는 정 감독과의 파트너십 계속 유지하겠다는 계획이지만 올 초 정 감독의 전횡과 정 감독의 부인의 허위 사실 유포 지시 등이 드러나면서 재계약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 제기.
3. “스타워즈 최단기 10억달러 수입 돌파”=영화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가 성탄절 하루 북미에서 역대 공휴일 최고치인 4930만 달러(한화 약 577억 원)의 수입 집계. 제작사인 월트디즈니는 지난 16일 개봉 이래 열흘간 전 세계에서 8억 9030만 달러(약 1조 420억원)의 흥행수입 올렸다고 밝힘.
[해외 동향] 1. “핀란드 이어 네덜란드에서도 모든 국민에게 매달 100만 원 이상 일정금액 지급검토”=네덜란드 중부 대도시인 위트레흐트를 비롯해 19개 시 당국이 시민 모두에게 일정 기본소득(basic income) 지급방안 논의. 일부 복지수당 수급자에게 매달 900유로(약 115만원)를 제공. 이외에 따로 소득이 생기더라도 지급액을 깎지 않는 실험 나설 계획.
2. “이라크 정부군 이슬람 테러단체 IS가 장악했던 서부도시 라마디 곧 되찾을 전망”=이라크 정부군은 IS가 장악했던 이라크 서부 도시 라마디 중심부까지 진입. IS는 시리아에서도 수세에 몰린 가운데 최고 지도자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44)가 “IS는 건재하다”고 육성 공개.
3. “영국인 존 비든(53), 209일 동안 중간 기착 없이 홀로 노를 저어 태평양 횡단 성공“=단독으로 노에 의지해 중간 기착 없이 태평양을 건넌 것은 처음. 그는 지난 6월 1일 6m 길이의 소형 보트에 몸 싣고 미국 샌프란시스코 떠나 거의 7개월 만인 27일 약 7400해리(약 1만3704㎞) 떨어진 호주 북부 케언즈에 입항.
첫댓글 이렇게 세상사 정리해 주시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