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정말 미안하다.
딱 일주일만에 글을 올리게 되는군.
자꾸 바쁘다는 핑계로 우리방을 소홀하다니
그러나 매번 우리방을 지끼는 사람은
그래도 우리의 수호천사와 강문석이밖에 없는것 같군.
아직도 언론사 일이 마무리가 되지 않아 며칠 그일에 매달렸더니
친구들을 자주 못 뵈었던 것 같다.
밖이 차가운 것 같다.
친구들이 있는 그곳들은 어떠냐?
제주도는 비가 올것 같다는데 괜찮은지 모르겠다.
요새 가믐이 심하다는데 괜찮은게 아니라 축복의 단비겠지.
서울도 오늘은 첫눈이 온다기에 기다렸는데 오지 않더군.
어제 아침뉴스에선가 한라산눈꽃이 보이던데 보기가 괜찮니?
괜찮다면 한라산눈꽃이나 보러 가야할까 보다.
이제 정신을 차리고 여유가 생겨선가 보고 싶은게 많아지네.
그런데 친구들이 글이 왜 많이 없는거야?
글을 많이 올렸는데도 대문에 내걸어 주지 않는다고 삐졌나?
우리친구들이 그럴라구. 그런것은 아니지?
그렇다면 이제 일주일에 한번 정도로 바꾸어 놓을께.
이제 글을 많이 올리는 것으로 알고
잠자러 가야될까봐 시간이 너무 늦었지.
친구들 잘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