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던 날의 그리운 추억
청복(淸福 )한 송이
빛바래져 간 안갯속 사연
품속을 헤집으며 뒹구는
햇살 가득한 봄날의 아침
촉촉이 스미는 벚꽃 향기
순박한 동심의 얼굴들
해맑은 미소가 그리운 날
그리움도 간절함도
그 누구에겐 사랑이겠죠
가슴 속 그리움의 시간
내 마음에 간직한
분홍빛 고운 추억
흔적 없이 사라져간 날
누군가 그리워하면서
마음속에 간절하게
보고 싶었던 사람
떠오르는 날 있으신가요
아름답던 날의 추억들
바람에 풀어놓은 목련꽃 향기
봄 햇살에 안겨서 수줍던 미소
초원 위에 추억을 수놓으며
그리움 한 줌 꺼내서
그 안에 고운 향기 담아
그리운 마음의 편지를
예쁘게 담아서 그립다고
바람에 띄워 보고 싶어요.
첫댓글 저희집에도 요즘 꽃밭에 꽃들이 ...
매일 자고나면 하나둘씩 피어나는 날입니다
그러나 여기는 봄이면 꽃 알러지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봄이랍니다
기온차가 많으니 감기 들지 않게 따뜻하게 입고 다니시면 좋겠습니다
잠시 다녀갑니다 한주간도 즐거운 날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봄꽃들이 하나둘
조금있으면 벚꽃도
미소짓겠지요
알러지로 고민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이쁜 봄꽃을 미워할수 없어요
고운 봄날되세요
청복 한송이님 고운 글
나눔 감사합니다
늘 건강 잘 챙기시고 편안하고 즐거운 나날 되세요
햇살 가득한 아침 창문을 미집고 들어오는 햇살은
너무도 찬란하고 오늘의 희망의 빛입니다
그리움의 추억들을 가득 실은 저 아침의 햇살은
삶의 생채기를 들어내고 그리움속으로 견인하는
아름다운 추억의 시간을 기억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