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탈모는 왜 생기나요?
항암제는 암세포뿐만 아니라 빠르게 분열하는 정상세포도 공격합니다. 모낭 세포는 분열이 활발해 항암제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이로 인해 치료 중 탈모가 흔하게 발생합니다.
2. 대부분은 ‘일시적 탈모’입니다
항암치료 후 보통 1~3개월 내에 머리카락이 다시 자라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일부 환자에서는 탈모가 ‘영구적’으로 남을 수 있습니다.
3. 영구탈모란?
치료 종료 후 6개월~1년이 지나도 모발이 자라지 않거나, 매우 희소하게 자라는 상태
드물게는 탈모 패턴이 바뀌어, 원래보다 머리카락이 가늘고 숱이 줄어든 상태로 남을 수도 있습니다.
4. 어떤 항암제가 영구탈모를 유발하나요?
Taxane 계열 (Paclitaxel, Docetaxel): 유방암, 난소암 등에서 흔히 사용되며, 영구탈모와 관련된 보고가 많습니다.
고용량 Busulfan, Cyclophosphamide 등도 위험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방사선 치료도 두피에 직접 조사되는 경우 모낭의 영구적인 손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5. 위험 인자
고용량 혹은 장기 사용
병합요법 (여러 항암제를 함께 사용)
환자의 나이, 유전적 소인
탈모 발생 시기와 범위도 영향을 줍니다
6. 영구탈모의 진단
치료 종료 후 6~12개월 이상 지나도 회복이 없을 때
두피 생검이나 모발 분석 등을 통해 모낭의 상태를 평가하기도 합니다.
7. 치료 및 대처 방법
모발 재생 치료: 미녹시딜(바르는 약), PRP(자가혈 성장인자 주사), 모낭 이식술 등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외모 회복 지원: 가발, 두건, 메이크업 등을 통한 이미지 회복
정서적 지원: 영구탈모는 자존감과 삶의 질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어, 상담 치료도 중요합니다.
8. 예방 방법은 없을까?
두피 냉각 요법(Scalp cooling cap): 항암제 투여 시 두피의 혈류를 감소시켜 모낭 손상을 줄이는 시도
아직 모든 항암제에 효과적인 건 아니며, 개인 차도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