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일 합동 소방훈련 소식.
얼마전 세월호 사고가 있고, 국가적으로 안전에 대한 의식이 많은 관심을 끌게 되었습니다.
요나의집은 이화 산하시설과 함께하는 합동 소방훈련에 참가하여 만약에 있을 수 있는 재난에 대비하는 훈련을 실시하였습니다.
소방훈련에는 전의 119안전센터와, 세종소방본부가 함께 참여하였는데요. 약 1시간여 진행된 소방 훈련에서 119안전센터 센터장님은 초기소화, 환자 호송, 역할 분담에 의한 대처가 상당히 훌륭하였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특히나, 이날 훈련은 실제와 같은 훈련으로 실시되기 위하여 연막탄을 이용하여 실제 화재 현장과 유사한 환경을 만들었고, 시설내 소방수를 이용하는 자위소방대와, 119 소방대의 살수차를 이용한 직접 소화 시범까지 있었던 아주 유용한 시간이었습니다.
훈련이 끝난 뒤에는 119안전센터 직원을 통한 안전교육과, 소화기 사용요령, 소화기 실제 사용 등 시설 근무간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꼭 알아두면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구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들이었습니다.
이날 훈련에 참여한 이용인분들, 직원, 그리고 119 관계자분들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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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희생자 분들의 명복을 빌며, 아울러 희생자 가족들과 생존자 분들의 빠른 회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