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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5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1.93%로 하락
3월15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19.79(-1.93%) 포인트로 종가인 1003.10 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376억5167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1.58(-0.59%) 포인트로 종가인 268.13 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7억2595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58종목이 상승했고, 364종목이 하락, 109종목이 변함이 없었다. mai 종목 17종목이 상승, 39종목이 하락, 21종목이 변함이 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식품 음료, 소비제품, 금융, 자원, 부동산 건설, 공업, 서비스, 테크놀로지 업이 하락했다.
탁씬 전 수상 지지파의 남성, 태국 국왕 비판으로 징역 13년
탁씬 전 수상 지지파의 웹 사이트에 푸미폰 국왕을 비판하는 내용을 올렸다고 해서, 태국인 남성(38세)이 불경죄 등을 추궁하는 재판에서, 15일 태국 형사 재판소는 피고에게 징역 13년의 실형 판결을 내렸다. 이 웹 사이트는 정부에 의해 태국에서 열람이 금지되고 있다.
태국에서는 2005년부터 특권계급을 중심으로 하는 반 탁씬파와 지방 주민, 중저 소득자층이 많은 탁신파 사이에서 정치 항쟁이 계속되고 있으며, 탁씬파의 시민이 불경죄로 투옥되는 케이스가 잇따르고 있다.
태국에서 원자력발전 반대, 인터넷에서
태국에서도 후쿠시마 제 1 원자력 발전소의 사고는 크게 보도되고 있다. 태국의 에너지 당국은 2021년~2022년에 출력 1000 메가와트 원자력 발전 2기를 가동을 할 계획이었는데, 일본의 이번 사건으로 건설 후보지나 인터넷의 게시판에서는 반대 의견이 강해지고 있다.
건설 후보지 중에 하나인 동북 까라씬 도에서는 15일 아침부터 환경보호 단체나 현지 주민 수백명이 원자력 발전 반대를 내걸고 데모를 실시하고, 까라씬 조지사에게 건설 저지를 요구하는 의견서를 제출했다. 주민 등은 현지에서 선출한 하원의원이 원자력 발전 유치를 획책 하고 있다고 비난하며, 후쿠시마 제 1의 사고를 예로 들며 원자력 발전은 위험하다고 호소했다.
인터넷 게시판에는「태국에 원자력 발전은 필요없다. 일본과 같이 발전하고 기술력이 있는 나라에서도 이러하다.」「태국에 원자력 발전을 만들라고 명령한 사람은 누구냐? 그 사람과 엔지니어와 건설회사 가족은 원자력 발전소 옆에 살아야만 한다.」이라고 하며, 원자력 발전에 부정적인 의견이 넘쳤다.
태국의 아피씯 13일에「후쿠시마 제 1의 사고는 태국의 원자력 발전 계획에 영향을 준다.」라고 말하며, 원자력 발전 도입에 소극적인 자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6월이나 7월에 실시될 전망인 하원 총선거로 현 정권이 이기게 되면 태국의 원자력 발전 계획은 연기 혹은 중지를 피할 수 없게 될 전망이다.
일본으로부터 수입 식품에 대해 싱가포르와 태국 등에서 방사능 검사
싱가포르 당국은 후쿠시마 제 1 원자력 발전소의 방사능 누출 사고로 인해 11일 이후부터 일본에서 수입한 신선식품에 대해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말레이시아도 일본으로부터 수입 식품에 대해 검사를 강화할 방침이다.
15일 태국 식품 약품 위원회는 일본으로부터 수입 식품과 식품 재료에 대해서 수입의 연기와 방사능 검사의 실시를 검토하고 있다는 것을 밝혔다. 그리고 16일에는 태국 식품 협회나 관계 각 기관이라고 협의할 예정이다.
태국에서는 일식이 인기이지만, 인터넷상에서는 이미 생선회, 스시는 위험이라고 하는 소문이 흐르고 있다.
동일본 대지진, 일본 기업의 해외 진출 가속?
차이웃 공업부 장관은 거대 지진 재해의 영향으로 일본 기업의 해외 진출이 일시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리스크 회피과 분산의 필요성으로 인해 올해 말부터 동남아시아에 생산 시설 등을 이전하는 일본 기업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한편, 태국 공업 연맹(FTI)의 타닛 부회장은 「거대 지진 재해에 의해 일본에 식품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일본으로부터 수입하고 있는 원재료에 대해서는 새로운 조달처를 찾아내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에 코스트가 많아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동일본 대지진, 태국 송끄란 기간의 일본 투어 캔슬
태국 관광 서비스 협회의 짜룬 회장의 말에 의하면,「태국 정월(쏭끄란) 기간 중에 일본 여행을 예정하고 있던 태국인 70%에 해당하는 7만 명이 여행 계획을 취소할 전망을 나타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일본을 관광목적으로 방문하는 태국인은 연간 약 30만명이며, 투어 요금은 평균으로 1인당 5만 바트 정도이다. 이러한 이유로 「향후 3개월은 일본 관광이 차가워질 가능성이 높다.」라고 이 회장은 말했다.
태국의 수도 방콕에서 지진 재해 부흥 지원 자선이벤트 개최
16일 정부가「우호의 증거」라며 이례적인 지원책을 표명하는 등 동북지방 태평양 앞바다 지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태국의 수도 방콕에서 방콕 ISETAN 백화점에 인접한 대형 쇼핑센터「Central World」가 주최하는 지진 재해 이재민 지원을 목적으로 한 자선 이벤트가 개최된다.
센트럴 월드는 지난해 4월에 발생한 반정부 데모 집회 집회장에 인접해 폭도화한 데모 참가자에 의한 방화 등으로 피해를 당하는 등 지난해 반년 정도를 휴업하고 있었던 대형 쇼핑센터이다.
16일 지진 재해 부흥 지원 이벤트는「All Hearts for Japan」라고 제목으로 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 등이 참가하는 것 외에 방콕을 거점으로 하는 일본어 FM라디오 방송「J-Channel」이 부스를 마련해 재해지에 메시지를 보내게 된다.
태국의 일본어 광고 신문「DACO」에 의하면, 참가 아티스트는 Jennifer Kim, Koh Mr.Saxman, J Jetrin, Arm Chair, Saturday Seiko, Good September, Champ 외에 RS Promotion, Virgin, Academy Fantasia 등 각 회사에서 다수의 가수가 참여하고, 또한「태국에서 가장 섹시한 여배우」로서 알려진 암 파차라파(Aum Pachrapa) 외 유명 여배우와 모델도 참가한다.
이 이벤트는 센트럴 월드 앞에서 16일 오후 5시부터 개최된다.
태국 일본무역진흥회가「일본인의 정신력으로 반드시 위기를 넘을 것이다.」말해
15일 타이 공업 연맹(FTI)은 일본 무역 진흥 기구(일본 무역진흥회)와의 회담을 실시하고, 11일에 발생한 지진과 해일에 의해서 태국 내에 있는 일본계 기업의 투자 활동이 감퇴하지 않을 것이라는 인식을 나타냈다.
타이 공업 연맹의 파윤싹 대표는 일본 무역진흥회와의 회담을 끝낸 뒤 일본 기업에 의한 태국 내에서의 투자 활동은 장기적인 계획이기 때문에 거의 영향이 없다고 말했다. 또한 일본이 태국 내에 주요한 투자가로 계속 될 것이라는 인식을 밝혔다.
파윤싹 대표에 의하면, 일본 무역진흥회의 직원은「일본인의 강한 정신력에 의해서 현재 직면하고 있는 위기를 넘어설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파윤싹 대표는 일본 측에게서는 전혀 요구가 없지만, 태국의 기업이나 실업가 등은 모금 활동 등을 통해서 일본을 지원하는 것을 검토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동일본 대지진으로 태국인 280명이 소식 불명
태국 당국에 의하면, 미야기 현에 살고 있는 태국인 약 250명~300명 중 재일본 태국 대사관이 3월15일까지 연락이 가능한 것은 20명에 머무르고 있어, 나머지의 약 230명~280명은 안부 확인이 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센다이에 사는 태국인 70명에 대해서는 16일에 도쿄로 향한다는 연락이 있었다고 한다.
한편 체와논 외무부 비서관의 말에 의하면, 지난번 정부가 결정한 일본에 대한 긴급 지원 2억 바트는 식량, 의약품, 의류 등의 구입에 충당된다고 말했다.
태국 내에서 모아진 의연금은 16일에 일본으로 향하는 체와논 비서관에 의해 일본 측에 건네질 예정이다.
덧붙여 태국 대사관이 파악하고 있는 일본에 거주하는 태국인은 총 4만2000명 남짓이며, 그 중에 2만2000명 정도가 동일본 대지진으로 피해를 받은 11개 현에 살고 있다고 한다.
동일본 대지진으로 태국 수출에도 염려
동일본 대지진에 의한 수출의 영향에 대해서, 태국 상공회의소 대학 국제 무역 연구실은「일본의 국내 총생산(GDP) 성장률이 국제통화기금의 당초 예측인 1.6%의 반 정도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태국으로 부터의 수출에도 영향이 나오는 것은 피할 수 없다.」라는 예측을 밝혔다.
일본은 태국이 제 2위의 수출 상대국이지만, 만일 GDP 성장률이 1% 감소될 경우, 연간 수출고는 7.2% 감소한 220억 바트에서 441억 바트 정도 줄어들 것이다.
또한 15일 상업부 수출 진흥국에서는 산업계 18단체의 대표자를 소집해 향후의 대책에 대해 토의하고, 일본에서는 물류가 정지되어 있기 때문에 항구나 창고에서 상품을 움직이지 못하고 있지만, 다음 주에는 통상적인 상태로 돌아올 것이라는 견해에 일치했다.
태국 냉동식품 협회에 의하면, 물류 정지 영향으로 현시점에서 손실은 6000만 바트에 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청과 수출을 하고 있는 P&F Techno Co 회사에서는 지금부터 일본을 위한 신선품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측하고, 아스파라거스나 오크라, 파인애플 등의 품질 기준을 유지해서 수출에 대비하도록 관계자에게 지시했다고 한다.
동일본 대지진 지원으로 의료 팀이 일본 도착
태국 정부의 의료팀 제1진이 3월15일 이른 아침에 방콕에서 도쿄로 향했다. 이 팀은 치바현 내에서 10일간 구원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원자력 평화적 이용실에 의하면, 방콕, 동북부, 컨껜, 북부 치앙마이, 남부 쏭크라 도에 새롭게 방사능 측정기가 설치된다고 한다.
태국에서의 일본 투어, 5월분까지 거의 모두 취소
611개 회사가 가맹한 태국 여행사 협회에 의하면, 3월~5월의 일본행 투어의 거의 모두가 취소되었으며, 손실액수는 30억 바트에 오를 전망이라고 한다.
이 협회는 현재, 사증(비자)료와 항공권 요금의 환불이 가능할지 재태 일본 대사관과 각 항공 회사에 문의하고 있다.
일본은 비교적 부담 없이 갈 수 있는 나라라서 태국인 사이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었다. 지난해 일본을 방문한 태국인은 전년대비 21% 증가한 21.5만 명으로 처음으로 20만 명을 넘어 방일 외국인수 7위, 점유율 2.5%를 차지했다.
태국인 여행자의 일본행 취소 잇따라, 10만 명 정도가 여행 취소
태국 여행 대리점 협회(TTAA)의 조사에 의하면, 일본으로 여행을 예정하고 있던 태국인 여행자중에 70% 이상이 여행을 취소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이 협회가 40개 회사 이상의 여행 대리점의 예약 상황을 조사한 결과이다.
TTAA의 발표에 의하면, 방사능 누출의 염려가 전해지고 있어 일본행의 여행 취소가 연달아 발생하고 있으며, 3월에서 5월까지의 예약 중애 70% 이상이 취소되어 10만명 이상이 여행을 취소했다고 한다. 또한 여행 취소에 의해서 여행 대리점에서는 20억 바트 이상의 기회 손실이 있었다고 발표하고 있다.
TTAA에서는 항공 회사에 대해 이 기간의 일본행의 플라이트에 대해서 취소료를 면제하도록 요구함과 동시에 여행 대리점에 대해서 고객에게의 전액 반환을 실시하도록 전달하고 있다.
또한 태국인 여행자의 일본 여행은 연간을 통해서 전년대비 30% 정도 하락할 것이라는 나타내고 있다.
깐짜나부리 도에서 긴급 지진 조사
일본 동북지방 근해를 진원으로 하는 대지진으로 인해 태국 내에서 가장 지진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여겨지고 있는 중부 깐자나부리 도에서 긴급하게 지진 조사를 하게 되었다.
태국 현지 신문에 의하면, 이번 쌍카부리 군의 와치라론꼰 댐과 씨싸왓 군의 씨나끄린 댐의 내진 강도 및 체디 쌍옹 단층과 씨싸왓 단층의 단층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만약 깐짜나부리에서 대형의 지진이 발생해 댐이 무너질 경우, 하류 지역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태국 부수상, 원자력 발전 도입 단념을 명언
16일 태국의 쑤텝 부수상은 태국에 원자력 발전소 도입 계획에 관한 기자단의 질문에 대해,「단념했다. 국민을 위험에 처하게 하고 싶지 않다.」라고 밝혔다. 또한 후쿠시마 제 1 원자력 발전소의 사고로 태국에 방사성 물질이 날라 올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말하며 국민에게 냉정한 대응을 요구했으며, 일본으로부터의 수입 식품에 대해서는 안전 확보를 향한 대책을 세울 생각을 나타냈다.
태국은 2021년~2022년에 출력 1000 메가와트의 원자력 발전 2기를 가동을 할 계획으로 중국의 국영 원자력 발전 회사인 중국 광동핵전 그룹(CGNPC), 일본 원자력발전 등과 기술 협력 협정을 체결해 타당성조사를 진행시키고 있었다. 그러나 후쿠시마 제 1의 사고로 인해 아피씯 수상이 추진에 소극적인 자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원자력 발전 건설 후보지에서는 주민에 의한 반대 운동이 일어나고 있다.
일본으로부터의 수입 식품, 태국에서 방사능 검사 개시
태국 식품 약품 위원회는 수산물과 야채 및 과일 등의 일본에서 들어오는 수입 식품 및 식품 재료에 대해서 방사능 오염을 조사하기 위한 임의검사를 16일부터 실시한다. 수입자에게 검사 비용 부담은 없다.
태국에서는 일본 요리 인기가 높아 방콕에는 일식점이 수 백 곳이나 있다.
이번 조치의 영향은 현재 불분명하지만, 일본산 식품 재료를 파는 가게도 많아 영향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
식품 약품위원회의 대응에 대해 태국에서 일식점 100개 지점 이상을 자기고 있는 외식 대기업 오이시는「일본으로부터 수입하고 있는 것은 조미료 등으로 아주 적으며, 월 70톤 구매하고 있는 연어는 뉴질랜드나 북유럽에서, 참치는 인도네시아 등에서의 수입되고 있다. 야채나 식육은 대부분이 태국산이기 때문에 영향은 경미하다.」(파이싼 부사장)라고 말했다.
일본 직송의 어패류로 태국인 부유층에게 인기가 있는 스시점「혼모노스시(ホンモノスシ)」는 「현재 손님이 줄어들지는 않았지만, 손님으로부터 재료를 언제 수입했는지 등을 묻는 사람이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지진과 쓰나미로 인한 태국인 이재민의 지원을 위해 태국 외무부 직원들이 방일
16일 태국 외무부 직원들이 일본 내에서 지진 피해를 입은 태국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직원들은 태국인 이재민을 위한 지원 센터로서 기능하고 있는 나리타 공항의 근처에 있는 태국식 불교사원 빡남 사원을 방문해 지원 물자나 생활필수품 등을 보낼 예정입니다.
현재로서는 태국 외무부에서는 지진이나 해일에 의한 태국인 사망자 대한 정보는 받지 않았지만, 방사능 누출에 의한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지역에 있는 태국인을 피난시키기 위한 비용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태국인 이재민 중에는 본국에 귀국하기 위한 비용을 부담해 주었으면 한다는 소리가 전해지고 있어, 태국 외무부에서는 이것에 대한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지진 재해 이재민에 대해 독자적인 지원책을 준비
방콕시에서는 16일 동북지방 태평양 앞바다 지진 발생으로 인해 방콕에서 독자적인 지원책을 실시할 준비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또한 방콕 도내에 대한 천재지변 대책에도 힘쓸 생각을 나타냈다.
방콕 쑤쿰판 도지사는 지진 및 쓰나미로 인한 이재민에 대해서 애도의 뜻을 전함과 동시에 일본에서 필요한 지원 물자 등을 제공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방콕이 4년 전에 만든 천재지변 대책 계획을 재검토해, 경보나 통신 시스템을 개량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