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와 사랑의 하나님!
이렇게 별별 일이 많이 일어나는 지구촌에서
어지럽고 복잡한 세상 속에서 살고 있지만
간밤에도 아무 일 없는 것처럼 단잠 자게 하시고
다시 깊은 잠에서 깨워주시사
이렇게 선물같은 하루를 또 시작할 수 있게 하신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아버지 하나님께 돌립니다!
오늘도 아침에 처음 눈을 뜨고 생각하는 것이
걱정거리가 아니라 주님이 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아침에 처음 눈을 뜨고 생각한 것이
갖고 싶고 먹고 싶고 입고 싶은 것이 아니라
주님을 만나고 기도하며 그 은혜를 사모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아침에 처음 눈을 뜨고 생각한 것이
월요일의 걱정과 쌓인 일들이 아니라
그 모든 것을 다 맡길 수 있는 주님을 의지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오늘도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이 있고
사람이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하나씩 하나씩 펼쳐질 오늘의 시간 속에서
내내 주님과 동행하기를 원하오니, 나와 함께 하소서!
무슨 일이 벌어질지 나는 알 수 없으나
그로 인해 근심하지 않게 하시고
그때마다 도리어 주님을 더욱
신실히 의지하는 시간이 되게 하소서.
즐거운 시간도 있고,
무료한 시간도 있고,
혹 괴로운 시간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때마다
적응하며 만족하며 이겨내며
주님의 손길을 느끼며 모든 것이 은혜임을 인식하며 살게 하소서.
내가 잘해서 얻은 것이 있다면
주님을 찬양하며 감사하게 하소서.
내가 못해서 잃은 것이 있다면
주님을 의지하며 감사하게 하소서.
오늘도 만병의 의사되신 주님께서
고장난 나의 몸과 질병으로 신음하는 환우들을 고쳐주소서!
저희 몸 곳곳에 아는 병 모르는 병을 만져주시고
몸에 유해한 모든 악한 기운과 병균을 몰아내어주시고
기력과 체력을 회복하여
오늘 해야할 모든 일들을 잘 감당할 힘을 주소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절이지만
오늘도 일용할 양식을 주시사
믿음의 직장과 사업장에 넉넉히 채워 주소서.
오늘의 모든 일정과 계획마다 필요한
은사와 지혜와 인내와 성품을 갖추게 도우소서.
자녀들의 학업과 직장과 결혼을 오늘도 복되게 지도하시고
세상의 유혹에 빠져 잘못된 길로 가지 않게 하시고
그 앞에 둔 꿈과 비전을 향해 근면한 하루를 보내게 하소서.
흉흉하고 무서운 범죄와 악행으로부터
손끝하나 상하지 않도록 지켜주소서.
무엇보다 주님을 믿고 의지하는 믿음을 더하여 주소서.
군대가고 해외에 나간 집 떠나 있는 가족들을 지켜주시고,
사랑하는 부모님들의 오늘이 외롭지 않도록 곁에 함께 하여 주소서.
북한 땅에도 믿음의 씨앗이 자라게 하시고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님들에게 필요한 것을 채워주시고
믿음으로 인해 핍박당하는 곳곳마다
주님의 복음이 더욱 물이 바다 덮음같이 전하여져서
구원의 감격과 진리의 자유가 회복되게 하소서.
태풍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고
실의에 빠져있을 수재민들을 기억하여 주소서.
모든 것이 조속히 복구되고
새 삶의 의욕을 북돋을 수 있는 힘을 주소서.
한소망교회를 사랑하시는 주님!
저희 모든 성도가 주님을 이 세상에 있는
그 무엇보다도 사랑한다고 고백할 수 있게 해주소서.
주님의 아름다움과 위대함에 감동하게 하소서.
주님의 청지기로서 모일 때마다 교회를 섬기며
흩어져 삶의 현장에서 복음을 전함으로써
주님의 이름을 높이는 주님의 사람들이 되게 하소서.
오늘도 이 자리에 연합하여 믿음의 기도를 하는
모든 기도자들의 간절한 염원과 간청을 들어 주소서!
기도하고 시작한 하루답게
항상 평온한 마음 속에서 지혜롭게 살게 하시고
뜻밖의 재난과 사고와 범죄에서 보호하셔서
하루를 잘 마치고 평안한 저녁을 맞게 하소서!
"이 세대를 무엇으로 비유할까 비유하건대
아이들이 장터에 앉아 제 동무를 불러
이르되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우리가 슬피 울어도 너희가 가슴을 치지 아니하였다 함과 같도다"(마태복음 11:16-17)
아멘, 주님!
나는 오늘도 콘크리트 담장 같은 사람이 아니라 제주도 돌담같은 사람입니다!
나는 율법적으로 남을 정죄하기보다 복음적으로 남과 공감해주는 사람입니다!
누가 피리를 불면 춤을 춰주고
슬피 울면 가슴을 쳐주는 사람입니다!
나는 약한 듯 보이지만 강하고
누구나 가까이 오고 싶어하는 돌담처럼 살겠습니다!
"난 너와 달라"가 아니라
"나도 너랑 같아" 라고 곁에 있어주고,
"힘내"라고 충고하기 보다는
"힘들었겠다"라고 공감해주며
비웃음이 아니라
찐웃음을 웃어주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몸과 마음이 더욱 활기차고,
그래서 돌담 사이로 오고가는 바람처럼 소통하며
그래서 더욱 행복한 인생이 될 것입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하늘에서 땅으로 내려 오셔서 공감과 소통으로
나를 구원해주시는 나의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첫댓글 아멘!아멘!💙
아~~~멘!!아~~~~멘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