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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군 소천면 분천 산타마을은 지난해 12월 19일부터 58일간 전국에서 관광객 13만3천여명이 다녀갔다. 백두대간 협곡열차로 방문한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
산골 오지마을이 독특한 관광상품 개발로 대박이 났다.
봉화군 소천면 분천 산타마을은 지난해 12월 19일부터 58일간 전국에서 관광객 13만3천여명이 다녀갔다. 백두대간 협곡열차와 함께 대한민국 최고의 겨울여행 명품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산타마을로 관광객을 실어 나른 백두대간 협곡열차는 개통과 동시에 연일 매진 사례를 기록했다. 하루 10여명 남짓 이용하던 분천역을 '산타'라는 동심을 자극하면서 하루아침에 관광객이 들끓는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지로 급부상시킨 것이다.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운영한 분천 산타마을은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산타할아버지가 선물을 나눠주는 산타방을 운영하고 색소폰 공연으로 산타마을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또 산타레일바이크를 비롯한 산타마차와 국궁체험장, 얼음썰매장의 확대 운영 등으로 재미를 더했다.
또 협곡열차 운영구간의 낙동강 상류 비경 조망권 확보를 위해 산지도 깔끔하게 정리했다. 이와 함께 낙동강 세평하늘길 탐방로를 정비하는 한편 승부역에는 신데렐라 포토존을 비롯한 관광객 쉼터, 얼음썰매장, 이글루 체험장을 새로 설치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느끼게 했다.
산타마을의 연이은 흥행과 백두대간 협곡열차 운행은 겨울철 침체된 지역경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지난해 보다 3만여명이나 증가한 관광객으로 분천역 주변을 비롯한 양원역, 승부역 주변 식당가는 만원사례를 빚었다. 또 관광객들을 상대로 한 농·특산물판매, 숙박 등으로 지역주민 경제적 파급효과만 14억원 이상을 올려 얼어붙은 지역경기를 녹이는 경제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체험상품을 발굴하고 시설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고급화할 계획"이라면서 "산타마을 주변의 관광자원과 연계해 경유형 관광지에서 목적형 관광지로 조성, 봉화군의 4계절 거점 관광지가 되도록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끝)
■ 출처 : http://me2.do/G09LhS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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