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를로스(CARLOS):"
난 결백하다."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수 로베르또
까를로스(Roberto Carlos)가 뮌헨 원정에서의 경기중 행동으로 인해
UEFA측으로부터 조사를 받고 있고 자신의 징계를 기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뮌헨전에 천금같은 동점골을 기록했지만.. 후반전 태클에 걸려
넘어진 후 뮌헨의 마르틴 데미첼리스의 얼굴을 가격하는 장면이 TV 중계자료 분석 결과 확인되었고
그것으로 인해 징계위원회를 열어 그에 대한 제재를 내릴 것이라고
한다. 당시 주심은 그의 행동을 보지 못했고 데미첼리스는 그의 반칙으로
인해 옐로카드를 받았지만 까를로스에 대해선 어떤 움직임도 취하지 않았고
경기에 대한 보고서에서 그 사건을 언급하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 UEFA측은 티비중계자료로 장면을 포착했고 이런 것을 접한 까를로스는
마르카 라디오와의 인터뷰에 "그들은 골을 넣은 나를 못뛰게
하길 원한다. 난 아무런 잘못도 하지 않았고 베르나베우전에 뛰길
원한다. 난 공격적이지 않았고 단지 나에게 온 태클로부터 내자신을
방어했을 뿐이다." 라며 결백을 주장했다. 그의 제재와 관련해
UEFA 여성 대변인은 "우린 그의 행동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열어
3월 1일 오후 5시쯤 이번 행동에 대한 결정을 발표할 것이다. 가장
가능한 것은 출장 금지이며 가장 가능성이 있는 것은 한경기 또는
몇 경기 출장 금지일 것이다."
바야돌리드 벨기에
히트맨 추적중 레알 바야돌리드가 벨기에 국대 스트라이커인
Luigi Pieroni를 추적중에 있다고 확신시켰다. 바야돌리드는 현재
팀내 주포였던 마쿠쿨라가 부상으로 수술을 받으며 올시즌 OUT이
되었고 그들의 화력을 위해 선수를 데려오는 것에 필사적인 입장이다.
최근 마짐가 4경기 연패로 썩 좋지 못한 플레이를 하고 있는 그들은
지금 Pieroni를 바로 데려오길 원하지만 그의 소속팀인
Mouscron은 팀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그를 올 시즌이 끝나기 전까지는 팔
생각이 없다고 전했다. 올 23인 그는 벨기에 주필러 리그에서 19경기
17골로 최고 득점포이며 다음 시즌까지 현 팀과 계약되어 있다고
한다. Mouscron은 현재 리그 4위에 있고 그를 데려오기 위해선 그만큼의
돈을 얻길 원하기 때문에 바야돌리드가 그를 데려오려면 어느정도의
돈이 필요할 듯 하다. 그의 대리인인 Valeriano Faccini는 수요일
바야돌리드의 스포츠 디렉터 산티아고 요렌테를 만나 그의 이적
가능성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고 하며 요렌테는 그가 바야돌리드로
올 가능성이 바로 있진 않지만 조금만 더 노력한다면 데려올 수
있다고 했다. "우린 그에게 매우 많은 흥미를 갖고 있고 그를
계속 모니터링할 것이다. 하지만 난 그들이 그의 몸값을 많이 부를
것 같다. 만약 다음시즌에도 그가 우릴 흥미롭게 한다면 우린 가능한
그의 영입을 위해 클럽과 협상할 수 있다."
발렌시아 메스의 골키퍼
Butelle와 가계약 스페인 언론의 보도에 의하면 발렌시아가
올시즌이 이후 메스의 골키퍼 Ludovic
Butelle와 계약할 합의를 이끌어냈다고 한다. 올 20인 그는 보스만 룰에 의해
올 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 신분이 되어 이적을 할 수 있으며 프랑스내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는 신예인 그에게 발렌시아는 최근 몇주동안
그와 가계약하기 위해 발빠른 움직임을 했다고 하며 현재 그들은
올 34인 까니사레스와 30인 팔롭이 골키퍼로 있다. 하지만 두선수
모두 다음 시즌을 끝으로 계약 만료가 되며 발렌시아는 현재 두선수중
하나와만 재계약을 계획중에 있다고 한다. 그가 발렌시아로 온다면
그는 다음 시즌은 임대로 다른 클럽에서 뛰며 경험을 쌓을 듯 하고
그 이후에 발렌시아의 골키퍼로 모습을 보일 듯 하다.
웨스터벨트(Westerveld)
불운한 부상 소시에다드의 골키퍼 산더 웨스터벨트(Sander
Westerveld)가 주중있던 리옹과의 아노에따전에서 부상을 당했다고
전해진다. 현재 그의 부상은 골키퍼로써는 심각하며 테스트 결과
손가락이 부러졌다고 하며 그는 경기도중 부상을 당했지만 경기가
끝난후에나 감독에게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그는 이번 부상으로
주말 알바세테와의 경기를 놓칠 것이지만 소시에다드측은 그가 언제쯤
복귀할지 언제쯤 나아질지 불확실하다고 했다. 클럽은 그의 상황에
대해 몇몇 의료진에게 물었지만.. 그의 부러진 상태가 심각해 시간이
오래 걸릴 듯 하며 당분간은 그의 공백은 알베르또 골키퍼가 대체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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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미친 가식덩어리 카를로스 재수없네
그럴떈 입다물고 있는게 상책이지만
카를로스도 스포츠맨쉽에 어긋나는 행동을..하기전에 .. 한번더 생각해 봤으면 좋겠네..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넌 누군데??님. 당신이 카를로스라는 사람에 대해서 얼마나 안다고 가식 운운하세요?
적어도 님보다는 잘 압니다. 제가 운운하던 말던 알 바 없지않나요? 괜히 오버마세요.w
카를로스팬입장에선 님한테 그렇게 말할수있는거니 님이야 말로 오버마시죠.
솔직히 이번 건은 카를로스가 잘못한 것입니다. 아무리 팬이라 해도 스포츠정신에 어긋난 행동을 한 카를로스를 옹호하긴 힘들어보입니다. 이번엔 몇경기정도 출장금지 시키는 것이 마땅합니다.
또 쉐바님 -_-;;
태클장면 보셨나요? 완전히 발목노리고 들어오던데... 자기 몸을 그렇게 노리고 들어오면 누구나 화날듯...감정을 제어하지 못한 카를로스도 잘못이지만-_-;;;
저도 경기를 보았는데 태클이 위험했습니다. 저같으면 을룡칸의 손바닥이 나갔을 것입니다. 경기중 심판이 잘 관찰해서 둘다 경고를 주는 선으로 끝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과격한 태클을 해서 쳤다는것이 정당하다는 말처럼 들리는군요. 축구를 하다보면 태클때문에 부상당할수도 있는데 그럼 태클에 부상당한자가 있다면 태클건자는 퇴장당해야겠군요?
카를로스 옹호하시는 님들 어이가 없네요.. 그럼 아스날 vs 셀타에서 에두 골 넣을때 위험한 슛으로 상대 골킵 다치게 했으니 에두는 집단 폭행 당해도 할말이 없다는 말씀이신지? 경기 플레이 중에 다소 위험한 장면이 나올수는 있지만, 거기에 대한 판단은 선수가 아닌 심판이 다 알아서 합니다.
선수가 심판보다 먼저 자기 방어 라는 되지도 않은 변명으로 상대에게 물리력을 행사하는 건 말도 안 되죠 ㅎㅎ 뭐, 정 물리력에 호소하고 싶으면 유럽축구는 접고 소림축구쪽으로 나서던가 -.-;;
카를로스 성깔은 유명하죠...칠라베르트한테 침 얻어맞은것도....;;
정말 돌겠군요. 적어도 저보다는 잘 안다구요? 그건 또 무슨 근거로 말씀하시는지..? 정말 어처구니가 없을 따름이네요. 제가 카를로스의 능력, 업적 가지고 물어본건 줄 아세요?
저는 카를로스의 인간성과 평소 행실에 대해 얼마나 아냐고 따진건데요. 님도 저도 카를로스에 대해 제대로 알지도 못합니다. 그런데 이번 사건 하나만으로 카를로스가 생전 면상 한번 갈아본적 없는 어떤 코리안에게 그따위 쌍욕을 들어야한다는건 도저히 납득할 수 없군요.
뭐, 비판을 하신다고 해도 욕은 하지 마셨어야죠. 적어도 욕만 안했어도 제가 눈이 뒤집히진 않았을텐데..님이 행하신건 카를로스의 스포츠맨쉽 결여에 대한 제대로 된 비판이 아닌, 밑도 끝도 없는 비난이었기에 제가 흥분한거죠. 앞으로 이런 불미스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아 그리도 디카니오님. 한가지 물어보고 싶은데요. 님이 과연 을용칸의 270도 터닝 사스 퇴치 뉴클리어 싸대기를 보고 통쾌한 느낌을 받지 않으셨다고 자신있게 말씀하실 수 있으세요? 모르긴 몰라도 대답은 No겠죠? 님이 그때 이을용 선수에게 격려를 보낸 팬들에게 어이가 없다고 말씀하신적 있으세요? 대답은 No겠죠.
카를로스가 잘못하긴햇지만 서로 비난은 하지마세여
축구선수가 주먹질을 한건 분명히 잘못됐고 비신사적인 행동입니다. 하지만 프로선수들은 자신의 몸이 전재산이나 마찬가지이기 떄문에 상대가 의도적으로 자신의 몸을 노리고 공격하면 화가 날 거란 생각에 답글을 단거죠;; 분명 저 경기는 무척 재미있었지만 뭰헨선수들의 너무 거친 플레이는 보기 안 좋더?
하지만 동영상 보니까 화가 날만도 하던데요..뮌헨 선수가 분명 위험한 태클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화가 난 듯이 먼저 얼굴을 들이밀던데..물론 친건 잘못한거지만 저라도 분명 화날만 했던거 같아요...
이을용선수와 카를로스의 1:1 비교는 자체가 좀 어불성설이지 않나요? 이을용 선수의 그런 행동은 사실 축구선수의 모습보다는 우리나라 선수라는 점 때문에 훨씬 우리한테 느껴지는 모습이 인상적으로, 긍정적으로 다가 올수 밖에 없는 거죠.. 객관적으로 말하자면... 하지만 카를로스선수의 그런 플레이 자체는 분명
프로선수로서 잘못임에는 틀림없는 사실이죠. 상대가 설령 축구화 밑에 짱돌이라도 하나 괴어서 받았다 쳐도 -.-;; 그건 자기 주먹으로 해결하기 보다는 일단 심판의 판정을 기다리고, 멀게는 경기 후의 fifa 의 판정을 기다렸어야죠. 자신에게 위험한 짓을 한대서 똑같이 해버린다는 그건 유딩 수준의 발상밖에 더 될까요.
대관절 어떤 점이 어불성설이라는거죠? 짱돌로 맞아도 성인군자처럼 가만히 있으라는 분이 왜 이을용 선수에게는 그런 말씀 못하시죠? 그렇게 객관적이신 분이 왜 이을용 선수나 그를 옹호하는 팬에게 그런 말씀 못하시죠? 우리나라 선수라는 이유로?
님은 이을용 선수가 단지 우리나라 선수라는 이유로 그 행동을 지지했고, 그렇다면 저도 카를로스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그를 옹호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이을용과 카를로스의 1:1 비교가 어불성설이라는 말 자체가 어불성설이라고 생각됩니다만.
이런거 저런거 떠나서 때린것은 잘못이지만...그걸 보고 비판이 아닌 쌍욕도 잘못된거죠...
결백은 무슨 얼어죽을 적어두 축구장 반대편 5000명은 카메라 없이 봤고 녹화된 리플레이 화면으로 몇억명의 시청자가 그걸 구경햇음이야... 완전 바이에른팬이나 마드리드팬이나 카를로스팬이나 두번죽이는 것같네..
아 승질나 노무현도 승질나 최병렬도 승질나 그런다고 한대 패줄수도 없다는걸 알면서... 한대 맞았다고 똑같이 때린눔이나 똑같은 눔이지 허나 그동안의 까를로스의 이미지는... 돌이킬수 없을듯
쉐바님 님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는 몰라도 반박을 위한 반박이 아닌 제대로 된 말씀을 해주시죠. 우리나라 사람이 우리나라 경기에서 우리나라 선수의 행위를 보는 것과 지금 뮌헨 vs 레알 같은 경기에서 카를로스의 행동을 보는 것을 같은 선상에서 말할수 있는 건가요? 보아하니 님은 카를로스를 너무나도 좋아하는
한 눈먼 팬이거나, 아니면 축구에서 이종격투기를 즐기시는 분이거나, 이것도 아니라면 단지 딴지걸기 좋아하시는 분 같은데요... 축구는 어디까지나 스포츠의 하나입니다. 모든 스포츠에는 잘못 되었건 잘 되었건 '룰' 이라는게 존재하고 그 룰안에서 룰을 존중하며 훌륭한 플레이를 보이는 선수들을 팬들은 사랑하죠
이을용 선수같은 경우는 사실 이런 것보다 더 '우리나라 팀의 선수' 이기때문에 어쨌거나 이기는 플레이를 할때 우리 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거죠. 만약 님이 '슌스케'의 광팬이시고, 역시 만약 한일전때 슌스케와 이을용 사이에 똑같은 일이 발생한다면 과연 그때도 지금같은 말씀 하실수 있는지?
당연히 할수 없겠죠. 카를로스의 경우는 축구 플레이어로서의 입장을 먼저 생각해야 하는 것이고, 우리나라 선수에 관한 것은 아무래도 축구 이기에 앞서 '피'라는 것에 끌리는 인정이 개입하는게 당연한것 아닌가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님이 카를로스 광팬이라고 해도 그저 지금처럼 허물을 무조건 감싸고 덮어주기 보다는
잘못 된 점은 잘못 되었다고 비판 할 수도 있고, 골을 넣은 프리킥은 잘 되었다 이런 식의 칭찬도 곁들일 줄 아는 것이 참된 팬의 모습이 아닐까요. 그 날 그 장면은 분명 '스포츠맨쉽'에 어긋나는 장면임에는 틀림없거든요. 그럼 앞으로 무조건적인 반박을 위한 반박보다는 한번 더 생각하시고 쓰시길 기원하면서 이만.
까를로스(CARLOS):" 난 결백하다." 이 부분 정말 마음에 안드네요. 참고로 저는 레알 마드리드, 뮌헨전을 라이브로 봤는데 정말 화가 치밀어 오르더군요 평소에 싫어하던 뮌헨을 응원하였습니다. 그리고 또 이렇게 축구이야기란에 결백이라고 주장하다니 젠장 열받군요. 쉐바님 그리고 아무리 팬이라도 뉴스에 말한거 좀
보시지.. 저번에 축구이야기란에 차범근 감독의 업적을 봤을때 이보다 더 심하고 엄청난 부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절대 폭력을 행사하지 않고 용서해주었다는 것을 보았을때 정말 감동이었는데;; 그런 이야기와 비교할 생각은 안하시고 이을용선수와 1:1로 하시다니.. 카를로스는 각성해야될겁니다
디카니오님..정말 말 안통하네요. 님 논리대로라면, 이을용이 우리나라 선수든 뭐든 허물을 무조건 감싸고 덮어주기 보다는 잘못된 점은 잘못되었다고 비판 할 수도 있지 않나요? 그날 그 장면은 분명 '스포츠맨쉽'에 어긋나는 장면임에는 틀림없거든요.
저를 카를로스 빠돌이니, 축구의 이종격투기화를 즐기는 사람이니, 딴지걸기 좋아하는 인간이니 이런 식으로 매도하기 전에, 님부터 동족이라는 껍데기는 벗어버리고 비판할건 비판하셨어야죠.
그리고 제가 물어본건 당시 을용칸 사건에 대한 님의 반응이었는데 왜 우리나라 사람들 어쩌구 하시는지...그렇게 객관적이고 냉정한 태도를 지키실 수 있는 분이 거기에 대해선 비판 못하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다른 나라 사람이었기에 더 객관적인 상태를 유지했던 것 이지요. 우리나라 사람이 다치거나 죽으면 매우 안타깝습니다. 다른 미국 사람이나 해외 사람들이 다치거나 죽으면 관심도 안가지지요. 그러기에 냉정해지지 못하는거죠. 에휴 점점 카를로스가 싫어지는 이유가 먼지는 모르겠네요 쉐바님의 옹호가 오히려
카를로스가 더욱더 거시기 해지네요
적어도 확실한 것은 카를로스는 징계받아 마땅하다는 것 입니다, 난 결백하다....좀 의아해 지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