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지코의 '터프 쿠키' 뮤직비디오 보면서 큰 충격 받았다. 정말 안타깝고 유감스럽다. 혹시 남부맹방 국기가 무슨 뜻인지 아세요?"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지코 뮤직비디오 속 한 장면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지코가 남부맹방 국기가 붙은 재킷을 입고 음료를 마시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지코 팬들을 비롯한 여러 네티즌들은 타일러에게 "지코가 입은 재킷은 미국의 흑인 래퍼 카니예 웨스트가 디자인한 옷이며 '치욕스러운 노예 제도를 떠올리고 잊지 말자'는 의미로 판매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를 접한 타일러는 "지코가 터프 쿠키 뮤직비디오에서 남부맹방 국기를 다른 취지로 사용해서 다행"이라며 "모두가 노예제도와 인종차별을 상징하는 남부맹방 국기가 무엇인지 배우고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글을 남겼다.
타일러 지코 남부맹방 국기 언급에 네티즌들은 "남부맹방이 뭔지 검색해봤다" "연예인들은 옷 입는 것도 주의해야겠어" "역시 타일러 청순 똑똑이" 등 반응을 보였다.
지코팬들과 네티즌이 해명한거-지코가 해명한거 아님 지코소속사가 해명한건 밑에 있어
트위터 캡처
출처:http://blog.daum.net/54971234/4070171
지코가 해명한거 아님 지코소속사가 해명함
지코 소속사 세븐시즌스 측은 11일 오후 "'터프 쿠키'에 사용된 'Faggot'은 동성애를 비하할 의도로 사용되지 않았음을 말씀드린다"라며 "이는 음악적 차용에 불과하며 음악적 화법으로 사용됐다"라고 강조했다.
소속사 측은 "해당 단어가 동성애를 비하하는 의도를 담고 있다는 의미를 정확히 알았다면 엄격하게 검열했을 것"이라며 "지코는 본인이 자유롭게 음악을 해오고 있는 것처럼, 동성애와 관련해도 그 어떠한 편견이나 부정적인 의도를 갖고 있지 않으며 성적소수자들을 존중한다"라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다시 한 번 '터프 쿠키'에 사용된 'Such a Faggot Bitch'는 동성애 비하의 목적이 전혀 없었음을 알려드리며 이로 인해 불쾌감을 느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깊은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타일러 ㅠㅠ
타일러가말잘못한거아니잖아;;;;;;;;; 비정상회담제작진이실수한거타일러한테푸는건뭐야 그렇다고 비정상회담쉴드친것도아닌데.. 틀린말한것도아닌데 왜 여기서 타일러가 욕을먹는거야 나 지코좋아해팬이고 근데 지코는 자기가 직접 저 옷을 입고 나온거고. 타일러는 사고친프로그램에 나온 패널이야 자기도 계약을하든뭘하든 고용된입장인데 그거랑은 다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