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 ㅎㅎㅎㅎㅎㅎㅎㅎ아무래도 저도 한번 그런거 같아요..ㅎㅎ 전 똑같은걸 사는걸 싫어해서..매번 다른걸로 사는데요...한번은,,,정말 이상하더라구요..거품도나구...ㅎㅎㅎ아마도 울샴푸였던거 같아요..
거품나는지도 몰랐어요...신랑이 울샴푸나 섬유유연제나...세제가 아니니까 둘다 똑같은줄 알았대요.설명서 한번 안쳐다보는 저 덜렁대는 성격..ㅠ.ㅠ
ㅎㅎㅎ...예전에 어느 여직원 생각이 나네요. 우리나라에 아직 큼지막한 요플레가 없었던시절에 이곳 플레인요쿠르트를 일본사람들 뭐든 자그마한거 잘 만든다더니 세제도 정말 이쁘게 만들었다며 집에 사다놓구 한여름 퇴약볕에 며칠놔두고 주말에 빨래하려구 열어봤다가 기절초풍했다는..ㅋㅋ 그래두 빨리 아셔서 다행이죠. 벙개의 이로움 아니겠어요?..^^
^^;전 아직도 그 요쿠르트병이 세제통처럼 보여서 한번도 안사먹었어요..ㅋㅋ
저는 밀가루인줄 알고 샀는데...미원 철통에든거 잇죠? ㅡㅡ 용량도 많은 미원을 어따써요? 식당하는것도 아니고...아마 버린듯싶네요 ㅋㅋ 세제선물 들어오면...애휴..꺽정부터...무슨 세제종류가 이렇게도 다양한지
맞아요..대형마트가면 무슨 세제가 그리도 많은지...저걸 다 쓰고 사는 사람도 있나?청소하다가 하루해가 지나?싶다니까요.
울신랑은 세제넣는 2군데중 하나는 세제, 또하나는 유연제 넣는곳이라 해서 몇달은 사용했었는데 아무리 넣어도 부드럽지 않고 향기도 안나고, 알고보니 유연제는넣는곳 따로 있고 ,첨에 자기말이 맞다고 우기더니 결국 ㅎㅎ,
신랑이 절대 설명서를 안읽고 살아요..그나저나 아무리 남자지만..자취경력 8년이면 잔치상도 차릴래라...울샴푸가 어디에 쓰는 물건인고?도 모르니...에휴~`
우리오빤 여성 세정제가 샴퓨인줄 알고 머리감았데요..엄마가 보시고..조용히 샴푸주면서,,한번 더 감아라...ㅋㅋㅋ엄마가 차마 그게 뭔지 말못하셨다고..하긴 아무 생각없이 모기약을 헤어스프레인줄알고 뿌리기도 한 우리오빠가 생각나네요..
저 울샴푸로 머리 감은적 있어요...ㅠ.ㅠ어릴때 고모집갔다가 가게하느라 바빴던 고모가 샴푸라며 휙~갖다주곤 사라졌는데 울샴푸..ㅡ.ㅡ;;"이거 샴푸 아니잖아!!""맞어!!써!!!"아무래도 아닌데 맞다고 바쁘다고 소리지르고 사라지는통에..울샴푸로 머리감고 나왔더니..다음날..."미안타..그거 빨래 빠는거였다..안죽는다..씨익~~"....우씨..ㅠ.ㅠ....울샴푸가 절 두번 울렸어요
ㅋㅋㅋ 도쿄걸 최고야 최고 ^^ 내가 그랬자나여 신랑분 한번 보고싶다고 ㅋㅋㅋ
우리 신랑은..평생 비공개로 델고 갈꺼라니까요~~그래야 이렇게 막 씹죠..ㅋㅋ 저 한국에다가 핑크색 피죤보내달라그랬어요~~
근데...얼마나 뻔뻔한지요..기세등등하니 "틀리다니까!!어쩔꺼얏!!!"했더니..."그래..."자기가 실수했으면 미안해야되는데 왜 눈꼽만큼의 미안함은 커녕..미안한척이라도 해야된다는걸 모르고...울샴푸였던게 왜??하면 나더러 어쩌라구요...아우..더운데 또 생각하니까 열오르네......저 이러다 홧병날꺼에요..분명히...잉잉..
근데..걸레 섬유유연제 안쓰시는게 좋아요..마찰력이 떨어져서 바닥이 깨끗이 안닦이거든요..근데 다우니가 향이 진한가요?.전 농축으로 사용하고 10KG세탁기에 세탁물 가득이면 유연제 뚜껑 하나반이나 두개 넣는데..세탁하고 말리고 나면 냄새 많이 안진하거 같던데..말릴땐 향이 좀 진한감이 있지만..
4.5키로 세탁기에 다우니 뚜껑 1/3만 부었는데도 향이 진해서 헹굼3번 돌리고도 그때 빨았던 수건으로 얼굴닦다가 우웩~~;;그냥 버리기는 아까버서..걸레빨때라도 넣었어요...역시 헹굼은 2번돌리지만요..저 핑크색 로즈 다우니 샀거든요..뚜껑이 민자인거 보니 농축이 아닌거같은데..그래요.울샴푸 충격먹고 다우니는 참기름넣듯이 서너방울만 넣고 돌렸는데 향을 잘못샀는지..영~~
섬유유연제 몸에 안좋다고 하는데요.
전꽃모양핑크뚜껑에..하늘색통인데.유연제색도 하늘색..옷이 젖어있을땐 향이 진한데..말리고 나면 별로 안나더라고요..그리고 저도 겨울철 정전기 방지로 유연제 사용하고 여름안 잘 안써요..유연제를 쓰면 옷이 빳빳한느낌이 안들어서..전빳빳한느낌이 좋아서요..
울 이모 할머니............ 폼 크린징의로 이빨 닦의시다 이상 하다고 나 나부르시던데.......입에서 거품 나면서.......가시는 날까지 입에서 화장내가 난다고 ........하셨는데..ㅎㅎㅎㅎㅎㅎ
가끔 치약으로 세수하신분들도 계시던데요..ㅎㅎㅎ
첫댓글 ㅎㅎㅎㅎㅎㅎㅎㅎ아무래도 저도 한번 그런거 같아요..ㅎㅎ 전 똑같은걸 사는걸 싫어해서..매번 다른걸로 사는데요...한번은,,,정말 이상하더라구요..거품도나구...ㅎㅎㅎ아마도 울샴푸였던거 같아요..
거품나는지도 몰랐어요...신랑이 울샴푸나 섬유유연제나...세제가 아니니까 둘다 똑같은줄 알았대요.설명서 한번 안쳐다보는 저 덜렁대는 성격..ㅠ.ㅠ
ㅎㅎㅎ...예전에 어느 여직원 생각이 나네요. 우리나라에 아직 큼지막한 요플레가 없었던시절에 이곳 플레인요쿠르트를 일본사람들 뭐든 자그마한거 잘 만든다더니 세제도 정말 이쁘게 만들었다며 집에 사다놓구 한여름 퇴약볕에 며칠놔두고 주말에 빨래하려구 열어봤다가 기절초풍했다는..ㅋㅋ 그래두 빨리 아셔서 다행이죠. 벙개의 이로움 아니겠어요?..^^
^^;전 아직도 그 요쿠르트병이 세제통처럼 보여서 한번도 안사먹었어요..ㅋㅋ
저는 밀가루인줄 알고 샀는데...미원 철통에든거 잇죠? ㅡㅡ 용량도 많은 미원을 어따써요? 식당하는것도 아니고...아마 버린듯싶네요 ㅋㅋ 세제선물 들어오면...애휴..꺽정부터...무슨 세제종류가 이렇게도 다양한지
맞아요..대형마트가면 무슨 세제가 그리도 많은지...저걸 다 쓰고 사는 사람도 있나?청소하다가 하루해가 지나?싶다니까요.
울신랑은 세제넣는 2군데중 하나는 세제, 또하나는 유연제 넣는곳이라 해서 몇달은 사용했었는데 아무리 넣어도 부드럽지 않고 향기도 안나고, 알고보니 유연제는넣는곳 따로 있고 ,첨에 자기말이 맞다고 우기더니 결국 ㅎㅎ,
신랑이 절대 설명서를 안읽고 살아요..그나저나 아무리 남자지만..자취경력 8년이면 잔치상도 차릴래라...울샴푸가 어디에 쓰는 물건인고?도 모르니...에휴~`
우리오빤 여성 세정제가 샴퓨인줄 알고 머리감았데요..엄마가 보시고..조용히 샴푸주면서,,한번 더 감아라...ㅋㅋㅋ엄마가 차마 그게 뭔지 말못하셨다고..하긴 아무 생각없이 모기약을 헤어스프레인줄알고 뿌리기도 한 우리오빠가 생각나네요..
저 울샴푸로 머리 감은적 있어요...ㅠ.ㅠ어릴때 고모집갔다가 가게하느라 바빴던 고모가 샴푸라며 휙~갖다주곤 사라졌는데 울샴푸..ㅡ.ㅡ;;"이거 샴푸 아니잖아!!""맞어!!써!!!"아무래도 아닌데 맞다고 바쁘다고 소리지르고 사라지는통에..울샴푸로 머리감고 나왔더니..다음날..."미안타..그거 빨래 빠는거였다..안죽는다..씨익~~"....우씨..ㅠ.ㅠ....울샴푸가 절 두번 울렸어요
ㅋㅋㅋ 도쿄걸 최고야 최고 ^^ 내가 그랬자나여 신랑분 한번 보고싶다고 ㅋㅋㅋ
우리 신랑은..평생 비공개로 델고 갈꺼라니까요~~그래야 이렇게 막 씹죠..ㅋㅋ 저 한국에다가 핑크색 피죤보내달라그랬어요~~
근데...얼마나 뻔뻔한지요..기세등등하니 "틀리다니까!!어쩔꺼얏!!!"했더니..."그래..."자기가 실수했으면 미안해야되는데 왜 눈꼽만큼의 미안함은 커녕..미안한척이라도 해야된다는걸 모르고...울샴푸였던게 왜??하면 나더러 어쩌라구요...아우..더운데 또 생각하니까 열오르네......저 이러다 홧병날꺼에요..분명히...잉잉..
근데..걸레 섬유유연제 안쓰시는게 좋아요..마찰력이 떨어져서 바닥이 깨끗이 안닦이거든요..근데 다우니가 향이 진한가요?.전 농축으로 사용하고 10KG세탁기에 세탁물 가득이면 유연제 뚜껑 하나반이나 두개 넣는데..세탁하고 말리고 나면 냄새 많이 안진하거 같던데..말릴땐 향이 좀 진한감이 있지만..
4.5키로 세탁기에 다우니 뚜껑 1/3만 부었는데도 향이 진해서 헹굼3번 돌리고도 그때 빨았던 수건으로 얼굴닦다가 우웩~~;;그냥 버리기는 아까버서..걸레빨때라도 넣었어요...역시 헹굼은 2번돌리지만요..저 핑크색 로즈 다우니 샀거든요..뚜껑이 민자인거 보니 농축이 아닌거같은데..그래요.울샴푸 충격먹고 다우니는 참기름넣듯이 서너방울만 넣고 돌렸는데 향을 잘못샀는지..영~~
섬유유연제 몸에 안좋다고 하는데요.
전꽃모양핑크뚜껑에..하늘색통인데.유연제색도 하늘색..옷이 젖어있을땐 향이 진한데..말리고 나면 별로 안나더라고요..그리고 저도 겨울철 정전기 방지로 유연제 사용하고 여름안 잘 안써요..유연제를 쓰면 옷이 빳빳한느낌이 안들어서..전빳빳한느낌이 좋아서요..
울 이모 할머니............ 폼 크린징의로 이빨 닦의시다 이상 하다고 나 나부르시던데.......입에서 거품 나면서.......가시는 날까지 입에서 화장내가 난다고 ........하셨는데..ㅎㅎㅎㅎㅎㅎ
가끔 치약으로 세수하신분들도 계시던데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