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렌터카
▶ 국제운전면허증발급
-각 지역에 있는 운전면허 시험장에서 신청 당일 발급
★준비물-여권, 국내면허증, 사진, 수수료(8,500원)
▶ 렌터카 예약
-Hertz(허츠), Budget(버젯), AVIS(에이비스), Sixt(식스트) 등 메이 저급 회사는 비용이 높은 편임. 일반적으로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비 교 후 맘에 드는 차량을 선택해서 예약.
-렌탈카 닷컴 http://www.rentalcars.com
-일행의 구성, 인원수 등에 따라 차량 선택/운전자 지정(복수 가능)
-차량등급, 도어, 좌석, 짐, 에어컨, 수동/자동, 연료(디젤 90%) 등
※ 차량 인수/반납 장소가 다른 나라 일 경우 비용 많이 높아짐
※여행 예정국가의 자동차 핸들 위치 확인(유럽은 우리나라와 동일-영국예외)
(우측 핸들 사용국가) 네팔,뉴질랜드,라오스,말레이시아,방글라데 시,부탄,브루나이,스리랑카,싱가포르,영국,케냐,아일랜드,남아프리 카공화국,탄자니아,인도,인도네시아,일본,자메이카,태국,파키스탄, 호주,홍콩 등 40여국.
▶ 렌터카 비용 실제 예.
• 비용 : \405,873 (9일간. 2014.2)
• 보증금 665 유로+tax (\ 962,973.20)-차량 반납 후 환불
-Volkswagens Passat (Auto 2000cc Diesel)
-손해 면책, 보험 포함(자차, 대인, 대물, 도난),동계장치포함
-크로아티아 자그레브공항 인수, 두브로브니크공항 반납.
▶ 내비게이션
-국내용은 사용 못함. 현지 렌터카에서 제공하기도 하지만 자칫 지도 가 한 나라 것만 들어있을 수도 있고 사용설명서가 현지 언어로만 돼 있을 수도 있어 불편. 내비는 국내에서 대여해 Setting 해가는 것이 안전함.
-네비게이션-TomTom(\ 68,000/10박11일), 보증금 20만원-반납후 환불
-화면은 영어/현지어로 나오지만 음성안내는 한국어로 안내함.
-출발 4일전 받아서 기기 테스트, 숙소 예약자료 및 구굴 지도 이용하 여 일정에 맞추어 경로 및 숙소 등 주소 미리 입력
6. 현지에서의 차량 인수 및 운행
▶ 입국 심사 후 먼저 할일
-현지공항에서 입국심사를 마치고 먼저 렌터카 사무실로.
-세계 주요공항에는 유명 렌터카 사무실이 거의 상주함.
★ 필요서류
• 렌터카 계약 서류 : 메일로 보내준 계약서
• 국제운전면허증 : 여권과 함께 필수 (국내운전면허증도 소지-확인할 경우 있음)
• 신용카드 : 보증금 결재용 신용카드 이름과 여권이름 확인
※여권이름=국제면허증이름=신용카드이름, 영문 스펠링 반드시 확인(다르면 거부당할 수 있음)
▶ 차량 인수 / 반납
-서류 정리, 카드결재(보증금)가 끝나면 간단한 서류에 사인(계약서 있 는 내용들-주로 주의사항 및 위반하면 안 되는 내용...)
-차량키, 렌터카 관련 서류(국경 통과시 꼭 확인함) 받고 주차장으로 가면 직원이 차량을 인계해 줌.
-내비게이션도 함께 주는 경우가 많음.(내비는 한국에서 이미 렌트해서 자료 입력한 것을 가져갔을 경우 차량에 그냥 보관함)
-비상시 연락처 반드시 메모. 주로 폰으로 사진 찍어 놓는 게 편함.
-차량 반납 : 약속된 장소(주로 공항)에 직원 상주. 교통법규 위반여부 (벌금) 확인 후 인수함. 연료는 완충인수 완충반납이 기본.
▶ 차량 받았다고 흥분 하지 말 것!
-직원에게 차량 인수 받을 때 특히 차량 외관 꼼꼼하게 체크 할 것, 보닛, 트렁크도 열어보고 확인 할 것.
-특이사항은 가급적 카메라로 찍어 놓는 게 좋음. (특이사항 없어도 여 러 방향에서 사진을 찍어 놓는 게 좋음-그런 경우는 거의 없지만 혹 시 나중에 문제 생기면 좋은 증거 자료임)
-처음 운전하는 차종일 경우 각종 계기판 조절 및 운전 필수 작동사항 직원에게 자세히 물어볼 것.
-내비게이션 장착하고 다같이 ‘파이팅’ 한번 외치고 출발!
▶ 한국에서 운전하듯 하면 상당히 거시기 함.
-여유, 여유, 여유를 가지고
-여행국의 신호 체계를 빨리 습득할 것. (노란색 신호, 횡단보도, 우회 전, 좌회전 및 신호 순서 등-우리나라와 거의 동일. 다만 신호등 모 양 과 위치가 다르기 때문에 낯섦)
-눈치 빠르게 옆 차와 함께 진행하면 문제없음.
-일부도시는 트램(노면전차)하고 같이 운행. 주의요망.
-대도시를 제외한 교차로는 거의 회전식 교차로(우리나라에서 ‘로터리’ 라고 부르는 교차로-신호등 없이 가운데 화단이 형성 되어 있고 회전 하면서 빠져 나가는 방식)
※ 우리나라와 다른 운전 습관(유럽 기준)
• 국경통과-여권, 국제운전면허증, 렌터카 서류 확인.
• 끼어들기-뒤차가 양보를 잘함.(깜박이 넣으면 무조건 양보함)
• 도로주행-급하게 다니는 차가 거의 없음.
• 고속도로 주행- 1차선 거의 비어 있음. 추월 때만 1차선사용. 추월 후 바로 2차선으로 들어감.
• 고속도로 통행료- 거의 우리나라와 동일(진입 표 뽑고, 진출 시 계산)
※※주의!!! - 동유럽은 고속도로비용지불에 비넷을 많이 이용함!!! 위반시 벌금 장난 아님.
★ 비넷(기간제 선불통행권)사용 국가- 스위스/ 오스트리아/체코/슬로바키 아/헝가리/슬로베니아/루마니아/불가리아: 국경 근처, 고속도로 휴게 소나 주유소에서 통행권 판매. 체류하는 기간만큼 구입해서 앞 유리 창에 부착, 단속은 심하게 하지 않는 것 같은데 단속되면 벌금이 많 음.(보통 7일권이 최소단위)
• 주차- 가급적 유료 주차장을 이용 하는 것이 좋음.(문제가 생기거나 주차 위반으로 벌금 내는 것 보다 훨씬 양호). 건물 내 주차장외에 는 거의 무인주차발권 시스템(주차 예상시간에 맞게 주차권을 발권 하여 앞 유리창에 보이게 운전석 앞에 놓음.
• 주유- 유럽쪽 렌터카는 거의 디젤이 많고 주유소는 셀프주유가 대부 분. 셀프 주유를 마치고 사무실에 들어가서 계산하는 방식.
7. 음식/식사 문제
▶ 패키지여행보다 자유롭지만 단점일수도 있음.
-패키지여행에서 식사는 식당과 메뉴가 이미 정해졌기 때문에 고민할 필요가 없지만 자유여행에서의 식사는 여행자가 고민해서 결정해야 한다. 다양한 메뉴를 경험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매일 식당, 메뉴 를 고민하고 결정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숙소가 아파트나 게스트하우스라면 보통 주방이 있기 때문에 조리가 가능하다. 아침-간편식(조리), 점심-현지식당, 저녁-조리/현지식당. 숙 소 주변 대형 마트나 전통시장에서 구입하여 직접 조리 하는 것도 또 다른 재미가 있다.
첫댓글 네.. 많이 준비를 해도 여행중에는 예기치 못한변수가 항상 있지요..
슬로베니아고속도로 요금정산법(베넷)을몰라 벌금 150유로 정도 냈습니다..
준비 잘하셨네요~~~잘 봣습니다~~^^
단체의 장단점이 분명있죠
개인여행이 더 비용은 들어가죠
좋은 정보감사 합니다
코멘트 감사합니다. 네.. 그렇지요. 여행 종류마다 장단점이 있고.. 무엇을 추구하는 여행인지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입니다.~~
네.. 부족한 내용이지만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