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반반인것 같은데요
홍성흔선수가 포수보다는 1루수로 전향하면 선수생명으로봐서는 부상위험두 덜있구 선수생명두 길어질 확률이 더 높습니다.
8개구단에서 좋지 않는 쪽에 속한 라인업..최경환-김동주-홍성흔-안경현
타율은 그리 나쁜편은 아닐지 몰라두 장타력이 타팀에 비해 떨어집니다.
경기를 하다보면 한방이 필요할때가 있긴 합니다
홍성흔 선수 1루수로 전향하면 체력적인 부담이 줄어들기때문에 공격적인 면에서 편해지겠져
타력에 자질도 갖추고 있고 체력만 된다면 두자리수 홈런은 쳐줄 타자니까요
홍성흔선수 체력적인 문젠지 중반기까지는 좋은데 후반기에 성적이 많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포수란 자리가 보통 어려운자리가 아닌지라 체력만된다면 지금보다 더 좋은 성적 거둘걸로 보입니다.
근데 1루수 홍성흔보다는 포수 홍성흔이 훨씬 더 매력적입니다.
타팀에서 홍성흔선수가 부러운 이유중의 하나가 타자보다는 포수로서 매력이겠져
포수란 자리는 모든 수비수들이 쳐다보는 중심입니다
포수가 흔들리면 팀전체 수비수가 흔들린다구 봅니다.
홍포수의 장점은 파이팅이나 투수를 이끌어가는 힘 그리고 중심에서 팀을 이끌어가는 힘
똑같은 투수라두 포수에 따라서 달라질수가 있다구 봅니다.
투수가 기분좋게 믿고 맡길수 있는 포수와 그렇지 못 한 포수가 틀리져
박경완이 그랬져"내가 신은 아니지지만 믿고 던져라"고요
홍성흔선수가 포수로서 도루저지능력은 뛰어난 편은 아니지만 그래두 투수들이 젤 편하고 믿고 던지는 포수중의 한 명입니다.
그리고 팀으로 봐서두 아직 어린 투수들이 많기에 강인권-용덕한 배터리는 아직은 아니라구 봅니다.
용포수나 강포수 누가 더 낫단 말은 안 하겠습니다
용포수가 올해 경험을 쌓으면서 좋아지긴 했지만 아직 경험이 부족한 상태이구 강인권선수두 적지 않는 나이이기에 풀타임 주전으로 뛰긴 무리라구 봅니다.
근데 1루수 전향에는 한가지 전제조건이 있져
FA라는 문제요..내후년인가 2008시즌 끝나구 FA됩니다.
포수란 자리가 그때대면 누군가 해주겠지란 자리가 아닙니다.
홍포수가 주전자리 잡구 있는 한 용포수가 빽업포수나 아님 2군에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용포수가 성장한것두 올해 홍-강포수가 모두 부상때문이었져
부상아니었음 솔직히 어려웠다구 봅니다.
2군에서 크면 된다..2군경험이랑 1군경험은 의미가 다릅니다.
FA 꼭 잡는 다는 보장만 있음 문제가 안되는데 문제가 잡을 가능성이 그리 크지않다구 봅니다
홍성흔 FA될쯤에는 강인권선수 72년생이어서 훗날을 모르고 용포수는 군대갔거나 가야 할 때즘 됩니다.
팀으로서 급한거져..
포수라는 자리가 외야수나 내야수처럼 어디서 데려오기 힘든 자리이구요
한명의 주전포수 키우기 힘듭니다.
그 사이에 거물급신인포수가 들어와서 잘한다는 보장두 없구요
우선 팀에서는 앞날을 내다보면 주전급포수를 키워야 할 입장입니다.
홍성흔포수 그늘에 가려서 빽업으로 있다가 갑자기 주전포수로 앉히기에는 위험부담감이 있습니다.
한가지 덧붙이자면
두선수 FA되었을때 김동주보다 홍성흔이 더 매력적입니다.
1루수 홍성흔이 아닌 홍포수요
1루수 홍성흔이라면 차라리 김동주가 더 매력적입니다.
첫댓글 동감입니다.
글 정말 잘 읽었습니다. ^^
글꾼요. 타력을 우선시 여겨 1루수로 기용하기엔 주전포수란 공백이 너무 크네요. 포수......참 어려워 해보고 싶었는뎅......무릎에 시원지 않아......ㅎㅎ 암튼 최영님 말씀처럼 쉬운결정은 아닌것 같네용.
참 포수란 거 생각하면(죄송스럽지만...) 일본 야쿠르트의 후루타선수 않떠올릴수가 없네요.....얼마전에 2000안타를 쳤답니다......
동감입니다(2)
포지션전향에 대해서는 감독님의 실수라 보여집니다. 물론 가능하고 해볼만하고 시나리오 상으로는 좋습니다만...왜 한창 시즌 막바지로 치닫는, 게다가 막판 순위싸움이 치열한 이 시점에 그 카드를 뽑으려하시는 건지...시즌 종료 후 충분한 논의를 거쳐 결정하심이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현재 우리의 급선무는 전력안정입니다. 부상이다 뭐다 해서 그동안 전력공백이 큰 관계로 힘있는 승부를 못하고 있는데 홍포수의 1루수 전향카드는 더욱 불안정을 초래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례로, 홍포수는 전향에 대해 부정적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그게 사실이라면 상당한 우려와 걱정을 금할 수 없습니다.
1루수가 수비부담이 덜하다고는 하지만 근래에 몇몇 1루수비에 문제가 나타남을 보아왔고, 더구나 이제 정규시즌이 아닌 '특별한', '큰' 경기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 팀의 안정에 도움되지 않는 변화는 최악의 수가 될 겁니다. 일단은 다른 방법으로의 선수들 컨디션 향상에 주력하심이 선결과제라 여깁니다.
으음...김감독님 머릿속엔 작년부터 이계획이 있었는지 모릅니다..정수근의 FA보상으로 문동환받아서 채상병과 트레이드 할때부터..그랬던놈이 병풍으로 쓸려 가버리고..이지경이 되어버렸네요..그렇담...올해 2차지명에서 포수 지명좀 할수도 있겠다란 생각도 드네요..외야수 수집좀하자니가..좌타로..
이번 2차지명에서..또..좌투에 올인하거나..설마..또 포수뽑아 분양하문...안됨다...이번엔 기필코...외야수 신인타자에 올인임다....정말...우리도 신인타자 얼굴 구경좀 합시다..엘지..부럽습니다..에스케이최정도 부럽고요..
덕한 선수도 군데 가야하구....그래두 두산은 포수 천국 아님니까??(헛..누가있따고) 홍포수가 1루수가 되는걸 싫어한다면...반대에요.ㅋ 암튼 글 잘 읽었어요..ㅋ
이하동문^^
근데..정말...울팀..장타력이 넘 떨어지긴해요...올해는 무리가 있더라두요...겸업을 하는게 제 생각엔 좋을것 같아요..타선에 무게가 있어야 하는데...홍성흔 선수가..체력만 딸리지 않다면..20개는 충분히 칠수 있을것 같은데...
포수란 직업이 워낙 힘들어서.....--;
박경완선수도 하는대 홍성흔 선수라고 포수하면서 홈런 치면 되지않나요?한때 15개이상 쳤잖아요
아님 fa못잡을꺼 대비하고 다른포수를 키우려는 속셈??ㅎㅎ
그대로 겸업하는게 팀의 더 힘이될거라 믿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