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상사 공양간 곳감
「섬진강 편지」
- 실상사
산 넘어,
딱히 보러 간 건 아닌데
내내 보았다.
허물 벗은 대봉감과
어리석은 마음 길 위에 내려놓고
사람, 생명, 평화의 길 가는
오체투지 사람들
-섬진강 / 김인호
사람의 길, 생명의 길, 평화의 길...
첫댓글 고맙습니다.
첫댓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