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vs LA다저스 - 마이애미 승
내일 마이애미의 선발인 칼렙 스미스는 투수개인기록은 상당히 좋은 편이고,
일단 최근에 4경기에서 24이닝동안 삼진 31개를 기록했다는 것만 보더라도 알 수 있죠.
다만 팀의 지원을 받지 못해 아쉽게도 2승 2패밖에 하질 못했지만 이번 경기에서만큼은 기대해볼만 합니다.
다저스는 팀도 하락세, 선발투수인 마에다 켄타도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피츠버그 vs 샌디에고 - 피츠버그 승
피츠버그의 선발인 채드 컬이 내일 과연 시즌 5승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일단 샌디에고의 선발이 그리 위협적이지 않아보이기 때문에 가능성은 충분해보이긴 합니다.
이제 미국나이로 22살이 된 좌완투수 에릭 로우어는 펫코파크에서의 데뷔전에서 정말 심각했었죠.
직구 구속이 너무 안나오고 있고, 스트라이크존을 공략하는데 번번히 실패하고 있어서
홈런을 무지하게 많이 내주는 편입니다.
토론토 vs 오클랜드 - 풀이닝 오버
내일 등판하는 두 명의 선발투수들은 시즌초반에는 좋았다가, 최근 들어 약간씩 흔들리고 있는 선수들인데요.
일단 토론토의 산체스는 시즌초반에 5경기에서는 매우 안정적인 피칭을 하다가,
최근에 등판한 경기들에서는 이유없이 두들겨맞았습니다.
오클랜드의 앤드류 트릭스 역시 시즌초반에 등판했던 3경기와 최근 5경기 성적을 보면 완전히 딴 사람인데요.
내일 경기에서 어떤 투수가 먼저 예전의 컨디션을 회복하느냐가 관건일 것 같습니다.
세인트루이스 vs 필라델피아 - 필라델피아 승
세인트루이스의 루크 위버는 이번 경기 성적에 따라 선발로테이션에서 제외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무조건 이겨야 하는 절박한 상황이겠지요.
다만 이번시즌 어떤 경기에서도 6이닝을 꽉 채워서 던진적이 없을만큼 약점이 분명한 투수라서;;
필라델피아의 빈스 벨라스케즈는 경기극초반의 1,2이닝만 무사히 넘긴다면 그 후로는 괜찮습니다.
애틀란타 vs 시카고컵스 - 시카고컵스 승
일단 내일 경기는 유망주와 베테랑 선발투수의 대결이라 더 흥미진진합니다.
애틀란타의 마이크 소로카는 이제 미국나이로 20세, 슬라이더가 좋은 투수라고 하는데요.
이번이 빅리그 4번째 선발등판입니다.
컵스의 존 레스터는 애틀란타 상대로 지금까지 9경기에 등판했었고, 성적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가장 최근에는 형제팀을 상대로 5.2이닝동안 1실점을 기록하며 호투하기도 했고요.
시카고W vs 텍사스 - 텍사스 승 / 풀이닝 언더
앤소니 리조에게 맞은 스리런홈런만 아니었다면 쉴즈의 호투는 진행중이었을 것 같은데요.
앞선 경기에서 크게 흔들렸던 것을 이번에 만회해야 하는 상황이 되버렸네요.
텍사스의 콜 해멀스는 반면 지난주말에 휴스턴을 상대로 6이닝동안 1피안타 무실점으로 가장 잘던졌습니다.
게다가 이번시즌에 원정경기에서 방어율이 더 좋기도 했고, 시카고화이트삭스 상대전적도 좋은 편입니다.
LA에인절스 vs 탬파베이 - LA에인절스 승
내일 에인절스의 선발투수인 스캑스에게는 큰 약점이 없습니다.
최근 경기에서도 미네소타를 상대로 잘 던졌고, 아직 나이도 창창해서 파워는 있는데, 기복은 적은 편이죠.
탬파베이의 크리스 아처는 그에 비하면 경기마다 어떤 공이 나올지 예측불허입니다.
최근에 나왔던 볼티모어전에서도 홈런 3개를 연달아 내주면서 팀의 리드를 지키지 못했었고요.
그나마 애너하임에서는 상당히 위력적인 전적 방어율을 지키고 있는데 내일 경기에서도 이어질까가 문제네요.
시애틀 vs 디트로이트 - 디트로이트 승
내일 경기는 좌완선발투수들의 맞대결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일단 시애틀의 선발은 마르코 곤잘레스, 지난 일요일에 이미 디트로이트 타자들에게 크게 털렸던 전적이 있죠.
디트로이트의 선발인 매튜 보이드 역시 시애틀과의 2연전, 그리고 곤잘레스와 2번째 연달아 맞대결입니다.
앞선 경기에서 시애틀을 상대로 6이닝동안 삼진 6개를 잡아내며 무난한 피칭을 보여줬습니다.
샌프란시스코 vs 콜로라도 - 콜로라도 플핸
부상에서 돌아온 후, 2경기에 등판하면서 한번도 6회를 넘기지 못했던 사마자.
그 와중에 좋은 뉴스라고 한다면, 최근 경기에서 5.2이닝만에 공 101개를 던졌다는 건데요.
100개이상의 공을 던질만한 체력이 있다면 이닝수만 조절하면 되겠죠.
콜로라도의 채드 베티스는 지난 주말에 밀워키전에서 5이닝만에 7실점을 내주며 고전했습니다.
이번 원정경기에서는 어떻게든 앞선 경기의 부진을 만회해야 되겠죠.
첫댓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보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