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대장 출신, 새민련 백군기 " 연평해전 교전수칙?
평화 위한 불가피한 선택 ”
육군 대장 출신 백군기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2차 연평해전 당시 논란이 된 교전수칙에 대해 “서해의 평화적 관리를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주장했다.
백 의원은 30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제2연평해전은 명백한 북한의 의도적 선제공격으로부터 시작됐고, 우리 해군 장병들은 그에 단호히 맞섰다”며 이같이 말했다.
백 의원은 이어 “당시 정부는 사건 발생 당일 NSC 상임위를 소집했고, 김대중 대통령 주재로 NSC를 열어 정부 차원의 대응방안을 검토했다”며 “적절한 대응을 한 것이며 승리한 해전”이라고 강조했다.
김대중 정부 당시 남북 화해 무드를 의식해 만든 교전수칙으로 인해 억울한 희생을 당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교전수칙에 대해선 일부 이견이 있지만, 당시 국가 상황을 보면 시위 및 차단기동은 서해의 평화적 관리를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시위 및 차단기동이 있었음에도 사망자 없는 승리를 거둔 제1연평해전을 기억해야 할 것”이라며 “문제의 핵심은 교전수칙이 아니라 서해의 평화를 염원하는 우리의 의지를 짓밟은 북한의 용서 못 할 선제 공격행위”라고 강조했다.
백 의원은 “비극을 정쟁의 도구로 활용하기 보다는 적이 누군지 확고히 인식하고,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해 뜨거운 바다 서해의 평화 관리를 어떻게 추진할 것인가 숙고하는 것이 올바른 정치인의 자세가 아니겠냐”고 덧붙였다.
문화일보는 이날 사설에서 김대중 정부 당시 2차 연평해전을 둘러싼 이해할 수 없는 조치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1999년 6월 제1연평해전 이후, 교전수칙이 아군에게 불리하게 수정됐다”며 “선제 발포를 막고, 확전도 금지시켰다”고 지적했다. 이어 “‘기동 차단’은 적의 선제공격에 우리 장병과 함정을 제물로 바치겠다는 것과 다름없는 지시였다”고 비판했다.
또 “제2연평해전 직전 대북통신감청부대가 대형 도발 가능성을 예고했음에도 이것이 묵살되고 NLL 일선 부대에 사전 전파·경보되지 않았고, 우리 함정이 참수리호를 공격한 북한 군함 동산곶684호와 이를 지원·예인하던 388호를 격침할 수 있었음에도 사격중지 명령이 내려졌다”고 질타했다.
특히 “대통령·총리·국방장관 등 주요 인사들이 참수리호 전사자 장례식에 참석하지 않았으며 참수리호를 공격했던 등산곶684호가 2004년 다시 NLL을 침범했을 때 아군 함정이 경고방송 뒤, 경고사격을 가한 데 대해, 국방부가 북한에 사과하고, 발포 관련자들을 문책하려 했다”고 꼬집었다.
첫댓글 "평화적 관리를 위한 불가피한 선택" 지랄하고 자빠졌내
그럼 북괴들이 밀고 내려와 부산까지가도 평화적인 차원에서
얻어터지면서 그냥 밀려가야하겠네 미친 돌아이세끼,,
저런인간이 육군 대장 출신이니 대한민국 군인이 잘될턱이있나,,
평화는 구걸해서 얻어 지는것이 아니라
피와 땀으로 지켜내는것이다. !!!!
대중이놈이 빨갱이인데 우리 국민이 속았지
김돼중 김돼중 욕할 가치도 없는 쓰레기
댓글 좀 주세용
돈은 돈대로 퍼주고
꽃다운 장병목숨 빼앗기고
서해 장병들의 사투가 없었다면
우리가 지금처럼 자유롭게 살수 있을까
말이면 다줄아는 좌삘들 이번에는 국민들 안속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