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22/23 PL 12R] 에릭 텐 하흐, 토트넘 핫스퍼와의 경기 전 기자회견 : Part 1 (전문)|작성자 carras16
Q. 안녕하세요 에릭, 부상자 소식부터 시작해볼 수 있을까요?
EtH : "앙토니 마시알은 출전이 불가능합니다. 피치 위로 돌아오긴 했지만 팀 훈련은 아직이에요. 크리스티안 에릭센은 오늘 팀 훈련에 복귀했고 그가 어떻게 회복할지, 내일은 에너지가 있을지 지켜봐야 합니다. 기다려봐야죠."
Q. 해리 매과이어, 도니 반 더 베이크 그리고 아론 완 비사카에 대한 업데이트 있나요?
EtH : "모두 좋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 팀 훈련에 모두 복귀할 거예요."
Q. 좋은 소식이네요 그렇죠?
EtH : "네."
Q. 안토니오 콘테에 대해 여쭤봐도 될까요? 감독으로서 그를 상대한 적이 한 번도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피치 바깥에서는 만난 적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또 감독으로서 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tH : "엄청난 감독이죠. 타이틀과 많은 관련이 있는 감독입니다. 프리미어 리그에서 트로피도 들어올린 적이 있구요, 이탈리아에서도 마찬가지죠. 경기 중에 그의 시그니처도 볼 수 있죠."
Q. 에릭,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토트넘전에서 출전할 가능성이 있나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인데, 그의 임팩트가 감독님을 놀라게 했나요?
EtH : "아뇨. 저는 오랫동안 에릭센을 알고 지냈습니다. 아약스에서 성장한 선수니까요. 네덜란드에서부터 그를 알고 있었고 그를 상대한 적도 있습니다. 감독으로서, 에릭센을 상대해봤기 때문에, 그의 능력을 잘 알고 있어요. 우리가 그를 영입할 수 있어 너무 행복했습니다. 첫날부터 자신이 우리 팀의 경기력에 얼마나 중요한 선수인지 증명했다고 생각해요."
Q. 부상 업데이트와 관련하여, 브랜던 윌리엄스와 악셀 튀앙제브가 크리스마스 이전에 복귀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시나요?
EtH : "브랜던 윌리엄스는 좋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피치 위로 복귀했지만, 개인 훈련을 진행하고 있어요. 악셀은 여전히 실내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있고 피치 위로 돌아오진 않았어요. 악셀이 크리스마스 전에 복귀하는 걸 어려울 거라 생각해요. 브랜던은 매치데이 스쿼드에 복귀하지는 못할 수도 있지만, 팀 훈련에는 복귀할 수도 있어요."
Q. 지난 주말 경기에서 호날두가 교체로 아웃되었을 때 매우 화난 것처럼 보였습니다. 지금은 어떤가요? 자신의 미래에 대한 끊임없는 루머에 행복해하나요?
EtH : "교체로 빠져나갈 때 행복해하는 선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특히 호날두라면 더더욱 아니겠죠, 이해합니다. 그 부분에 있어서 문제는 없습니다. 물론, 호날두는 본인이 경기장에 남아 득점을 해야 한다고 확신하죠. 그것이 호날두가 뛰어난 이유입니다."
Q. 호날두는 지난 해 토트넘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습니다. 내일 경기에서도 그런 모습을 구상하고 계신가요?
EtH : "그 기록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물론, 라인업을 구상할 때 몇 가지 요소를 고려해야 합니다. 다른 사실요소도 마찬가지로요."
Q. 에릭, 지난 뉴캐슬전 선수들의 행동에 대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기소되었다는 사실에 대한 당신의 반응이 궁금합니다...
EtH : "기소에 대한 제 반응이요? 네, 그건 - 선수들이 행동이 그다지 지나쳤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싶어요. 정말로 공격적이지 않았지만 피치 위에서 정확히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저한테는 꽤나 먼 거리에 있으니까요. 비디오로 돌려본 적은 있는데, 뉴캐슬 선수 측의 접촉이 있었어요, 그건 분명했습니다. 그리고 선들은 주심에게 가서 그걸 물어봤죠."
Q. 잉글랜드에서의 주심에 대한 존중에 대한 감독님의 생각을 알려주실 수 있나요? 우리 팀은 주심에게 끌려다녔고 그게 좋아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tH : "우선, 우리 팀은 항상 주심의 결정을 받아들여왔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치만 그 결정에 대한 이유를 묻는 건 꽤나 당연한 일입니다. 그 순간에, 하나의 팀으로서 그 이유를 물은 거죠. 하지만 제 관점은, 결론적으로, 주심의 결정을 빠르게 받아들여야 한다는 겁니다. VAR이 있기 때문에 okay, 받아들여야죠. 경기 시간은 남아 있으니까요. 우니는 아마추어들, 그리고 어린 선수들의 표상입니다. 프로페셔널한 선수들이에요, 맞잖아요. 그러니 우린 우리의 역할을 알고 있어요."
Q. 에릭, 한 달 동안의 미친 일정을 소화하고 계신데 그 후로는 월드컵이 시작됩니다. 이번 시즌 선수들에 대한 중기적, 장기적 계획이 어떻게 되시나요?
EtH : "시즌 초부터, 우리는 이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자 했습니다. 선수들의 과부하에 대해서 말이죠. 현재 많은 구단에서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죠. 그래도 모든 걸 피할 수는 없습니다. 탑급 축구니까요. 이런 축구판에서, 선수들은 한계까지 가게 되고 부상자는 발생할 겁니다. 긴 시즌 동안 이렇게 많은 경기를 치르면, 그리고 또 정말 큰 문제는 선수들이 여름 동안 휴식를 취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선수들에게 엄청난 과부하가 생길 수밖에요, 회복도 못하고, 그래서 우리는 그걸 관리해줘야 합니다. 감독으로서 팀의 최고의 모습을 얻어내기 위해 선수들을 보호해줘야 합니다. 부상의 위험뿐 아니라 시즌 말미까지 선수들이 올바른 폼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죠. 로테이션도 돌려야 해요, 하나의 선수단이 필요하니까요. 11명 이상의 선수들이 필요하기 때문에 로테이션은 할 수 있는 것이고 모든 선수들이 가능한 한 큰 부상을 피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올바른 컨디션과 폼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해요."
원문 출처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홈
영상 출처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홈
첫댓글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