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제목 쓰기도 귀찮구...
예전 내가 글 열라게 올릴때를 생각나게 하는군...
머...대다수의 열화와 같은 짜증과...
소수의 음지에서 활동하는 나의 골수팬들...
(호졸사-호진이를 졸라게 사랑하는 모임)
매니아적 감성을 지닌 그들땜에...
납량특선 4편을 올리긴 한다만...
별로 올릴 말이 없다...
머...오늘 그 불난 곳을 올라가봤지...
난리더군...
그집은...말할 것도 없거니와...
그 옆집...피서에서 왔는데...
그 집 아주머니께선 무서우시다구 늘 친구분과 계시구...
소방관은 이해하지만 싸가지 없는 기자들과 경찰들이
무단으로 들어와서 발자국을 졸라게 남긴 것 땜에...
심히 마음이 아푸시구...그거 다 닦아내느라...
힘드셨다는 후문...
그집도 문이 다 휘어져서...아파트 문 알지?
그왜있자나...<리베라매>보믄 유지태 죽을때...
문짝에 얼굴만들구 죽자나...
딱 그거드만...문을 닫아도 공간이 생겨...
암튼...
우리집은 아직도 티비 안나오구...
그래서 아주작은 여행용티비로...
사고난 집은 문짝이 없었는데...보기 흉하다구...
누가 문짝만한 나무 판때기를 걸쳐놨더군...
살짝 치우고 들어가보려 했건만...
옆집 아주머니의 갑작스런 등장과...
서로 놀라고...사람소리가 나서 나오셨다는...ㅡㅡa
그래서 오늘은 못들어갔다...는게 결론...
고로...내일 다시 시도해봐야겠다...
새로산 스카이 핸드폰에 장착된 고화질 뒤지뤌 카메라로
사건 현장을 남겨야지...
(은근슬쩍 자랑과 나의 기자정신이 함께...내 과에서 별명은
연예부기자와...방학동2대미남...)
두번째 별명에대해선 왈가왈부 하지 말기를...
나도 내 자신을 알고있으니...ㅋㅋㅋ
암튼...그렇단다...얘들아...
공양...나도 이거 대운이처럼 백만스물...번 올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