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기분을 단순명확하게 표현하자면 울화통이 터지네요
kbs 사이트에서 편성표를 보는데 토요명화 대신에 겨울연가라고 써져 있는....
kbs는 시청자의 의견을 듣는다면서 게시판 글이나 지우고....
인터넷 뉴스 사이트에 토요명화 폐지에 관한 글 올라오는 것도
다 삭제하도록 했다죠....=_=
어쩐히 DAUM 뉴스에 토요명화 얘기가 없더라니...했죠
국영방송국이 어찌....민영방송인 SBS보다 못한 짓을 합니까...
자신들의 과오는 묻어버리고 시청자의 의견은 한 귀로 흘려듣고....
극회 게시판에는 알바들 고용했는지 동일인물인듯....같은 내용이나 단어를 구사하더군요
국민 수신료??라는 괴상한 말을 쓰는....대개 수신료나 시청료라고만 하죠....
수신료가 아깝다나요....=_= 시청률 안나오는 거 계속 하면 수신료가 대폭 올라간다나요...-_-
수신료를 국민에게 걷는 것 자체가 국영방송으로서의 공영성 확보를 위한 것이란 대의명분이
있기에 KBS만 걷어들이는 것인데....알바같은 인간은 토요명화때문에 수신료가 올라가게 생겼
아무도 안본다는 식이더군요...그 와중에 장애인 운운하는 몰상식함도 보여줬구요....
신체상의 장애를 가지고 말을 해대는 건 그 사람의 마음이 곪아 터졌다는 증거겠죠
그리고 확실히 성우에 대해서 아무 것도 모르는 인간이라는 걸 알게 하는 건.....
성우분들을 철밥통 귀족 운운하는 겁니다...-_-;; 성우 그러니까 극회원분들은 정회원 되기 전까
지는 해당 방송국에 소속되지만 프리랜서 되면 방송국의 직원이 아닌데 무슨 평생 직장이라는
식으로 매도하는 걸 보니 어이없더군요 전체 성우분들 중에 활동하시는 분이 미미한 수준인데
그런 마당에 성우분들이 일 안하고 놀고 먹는 사람으로 글을 쓰고 있는 것 부터 그 사람의 성우
에 대한 인식 수준을 알 수 있는 거겠죠....정말 유전자 레벨까지 저열함이 묻어나오는 것 같네요
방영된지 몇년이나 지난 겨울연가를 일본에서 인기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이제와서 토요명화
를 폐지하는 어이 없는 짓을 아무 사전 발표나 시청자의 의견 수용도 없이 처리해버린 KBS....
수신료 내는 게 정말 아깝다는 말밖엔 할 말이 없네요
예전의 여러 사건들에서 보듯이 kbs는 이번에도 못들은 척 넘어가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카페 게시글
첫 만남과 어울림의 장
[잡담]
kbs 게시판과 kbs 극회 게시판 다녀온 후기
정신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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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04 11:34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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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내돈 내돈 내돈 내돈 내돈 내도~~~오~온!! (<--수신료 말함;;;웃찾사 버젼)....;;;;
그런 알바생들, 원래 무식하면 용감한 거랍니다. 방송국 하나 따로 만들고 싶은 심정.
[김정훈aka이가람] 개BS 놈들이 날이 갈수록 비열하고 악랄한 지꺼리만 골라서 하는군요... 김진표akaJP 형처럼 개BS 디스(Diss)하는 하드코아랩 노래 만들고 싶은 심정입니다...
시청자야...어차피 안볼꺼니까 시청료 안낸다고 해도.......성우분들은 대책이 없으니 어쩌면 좋아요.. ㅡ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