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6/2024 목요일
성경읽기: 열왕기하 24-25; 요한복음 5:1-24
찬송가: 64(통13)
하나님의 작품
2022년 7월 12일 과학자들은 새로운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이 보여줄 아주 깊은 우주의 첫 번째 이미지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 최첨단 망원경으로 인류는 이전에 보았던 것보다 더 멀리 우주를 볼 수 있습니다. 갑자기 숨막히는 한 이미지가 나타났습니다. 카리나 성운의 우주 공간을 천연색으로 보여주었는데, 이전에는 결코 이런 모습을 볼 수 없었습니다. 미 항공우주국의 한 천문학자는 유명한 무신론자 칼 세이건의 말을 인용하여, “어디선가 믿을 수 없는 놀라운 일이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때때로 사람들은 눈으로 하나님을 향하면서도 그분을 보지 못합니다. 그러나 시편 기자 다윗은 하늘을 바라보면서 자신이 무엇을 보고 있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었습니다.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시편 8:1). “믿을 수 없는 놀라운 일이 기다리고 있다”고 한 세이건의 말이 틀린 말은 아니었지만 그는 다윗이 분명하게 인식한 것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께서 베풀어 두신 달과 별을 내가 보오니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3-4절).
아주 깊은 우주의 이미지를 볼 때 우리는 그 발달한 망원경 기술보다 하나님의 작품을 목격하기 때문에 놀라움을 느낍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창조의 광활함 속에서 우리로 “[주의] 손으로 만드신 것을 다스리게”(6절) 하신 일에 더욱 놀라게 됩니다. 그리고 정말로 “믿을 수 없는 놀라운 일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 예수님을 믿는 자들을 그분께 데려오기 위해 기다리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가장 숨막히는 이미지가 아닐 수 없습니다.
오늘의 성구시편 8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시편 8:1]
깊은 우주의 이미지를 보면서 어떤 생각이 듭니까?
그것을 보며 어떻게 하나님을 경험하십니까?
창조주 하나님, 하늘의 영광과 주님의 아름다운 작품에 경이로움을 느낍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창조물 가운데 저를 보살펴 주시니 감사합니다!
Daily Article
05/16/2024 Thursday
The Bible in One Year: 2 KINGS 24-25; JOHN 5:1-24
Hymn: 64(old 13)
GOD’S HANDIWORK
On July 12, 2022, scientists awaited the first images of deepest space from the new James Webb Space Telescope. The state-of-the-art telescope can look farther into the universe than mankind has ever looked before. Suddenly a breathtaking image emerges: a color space-scape of the Carina Nebula, never before seen like this. One NASA astronomer quoted Carl Sagan, a noted atheist: “Somewhere, something incredible is waiting.”
Sometimes people can look God in the eye and not see Him. But the psalmist David looked into the sky and knew exactly what he was seeing: “You have set your glory in the heavens” (PSALM 8:1). Sagan was right in saying that “something incredible is waiting,” but he failed to acknowledge what David clearly perceived: “When I consider your heavens, the work of your fingers, the moon and the stars, which you have set in place, what is mankind that you are mindful of them” (VV. 3-4).
When we see images of deepest space, we’re amazed, not so much because of technology, but because we’re witnessing the handiwork of God. We marvel because in the vastness of creation, God has made us “rulers over the works of [his] hands” (V. 6). Indeed, “something incredible is waiting”—God, waiting to bring believers in Jesus to Him when He returns. That’s the most breathtaking image of all.
- KENNETH PETERSEN
Today's ReadingPSALM 8
How majestic is your name in all the earth.
[ PSALM 8:1 ]
What thoughts do you have as you look at images of deep space?
How do you experience God in them?
Creator God, I’m amazed at the glory of the heavens and the beauty of Your handiwork.
Thank You for caring for me in the midst of Your wondrous cre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