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골 안경점 사장님이
참고 견뎌라 아직은 아니다.
라는 말을 듣고 노안이 와도
참고 있었는데.......
전 근시에 난시도 있어서
렌즈값도 만만치 않은 안경을 쓰는데......
제 돋보기 값도 만만치 않네요!!!!
11월에 퀼트 전시회가 있어
맹렬히 작품 제작 중인데....
참고 바느질 하다가 도저히 안 되겠어서
안경점 가서 맞추고 왔어요.
저 돈 쓰는거 좋아 하는데......
이렇게 슬픈 소비는 처음 이네요.
기분 전환 하려고
제가 좋아하는 초록색으로 맞췄는데
기분이가 좋아지지가 않네요.
첫댓글 노안의 또다른 부작용인지,
잘 안 보이니까 자구 눈살을 찌푸리게 되어서
미간에 11자 주름이 생기고 있어요..흑흑
아이고 바느질..ㅠㅠㅠㅠ 부상투혼(...은 아닌가요^^;;;;)에 좋은 작품 기대하겠습니다욥
저는 노안 오고 난 후로 마음도 약해졌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