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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 대한민국 대통령 되겠다는 이재명 지사의 대한민국 역사관은 퇴행
(조선사설 2021.7.3발췌)
이재명 경기도 지사가 “대한민국이 다른 나라의 정부 수립 단계와 달라서 친일 청산을 못 하고 친일 세력들이 미 점령군과 합작해서 지배 체제를 그대로 유지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깨끗하게 나라가 출발되지 못했다”고 했다. 2일 경북 안동의 이육사 문학관을 방문했을 때 발언이다. 대한민국 정부는 우리 역사상 첫 자유민주 선거인 5·10 총선거에 의해 탄생했다. 투표율이 95%를 넘을 정도로 국민적 지지를 받았다. 유엔은 대한민국 정부를 대다수 한국인의 자유 의사로 선출된 유일한 정부라고 결의했다. 어떤 나라 정부보다 투명하게 민주적 절차에 따라 수립됐다. 선거를 거부한 남로당의 살인과 방화만 없었다면 대한민국은 정말 깨끗하게 출발했을 것이다. 유엔 결의와 자유 다당제를 거부하고 김일성 세습 독재로 간 북한과 비교하면 더욱 그렇다. 대한민국 초대 정부의 이승만 대통령은 세계가 인정하는 반일 독립투사였다. 그의 반일은 지나칠 정도였다. 역사 책을 읽으면 곧 알 수 있다. 이시영 부통령은 상해 임시정부 내무총장, 이범석 총리는 광복군 참모장, 이인 법무장관은 항일 변호사, 조봉암 농림장관은 좌파 독립운동가였다. 초대 내각 대부분이 항일 인사로 채워졌다.
반면 북한은 소련에 협력하면 친일파를 장관에 기용했고 반대하면 조만식과 같은 항일 독립운동가도 숙청했다. 대한민국 초대 정부가 일부 친일 인사를 실무급 관료로 기용한 것은 사실이다. 신생 국가로서 불가피한 일이었다. 4·19 후 장면 민주당 정부에서 친일 관료 비중이 이승만 정부보다 더 높았던 것도 불가피했기 때문이다. 2차 대전 후 독일도 마찬가지였다. 미국이 우리를 일제로부터 해방시켰는데 미군이 해방군이지 어떻게 점령군인가. 미군이 일제를 패망시킨 것이 잘못된 일인가. 우리 사회 일부 세력은 해방 후 역사를 집요하게 왜곡해왔다.
그런 책 몇 권이 지금까지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적어도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겠다는 사람들만은 단편적인 역사 지식으로 대한민국의 기적적 성공 역사를 폄훼하지 말았으면 한다.
제13. 이재명 후보의 신앙양심은 없다. “열심히 주님 모신다”… 분당 우리교회 목사 “우리교회 안 나온지 10년, 제적된 자”
[이데일리 송혜수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지난 2일 국가조찬기도회에서 “분당의 한 교회에서 주님을 모시고 있다”라고 밝힌 것을 두고 진실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10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후보는 지난 2일 서울 서대문구 한 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에서 “작년에 돌아가신 저희 어머니도 권사님이었고 아내도 어릴 적부터 교회에서 반주했던 독실한 성도여서 저도 분당우리교회에서 열심히 주님을 모시고 있다”라며 “주님의 은혜로운 인도로 이 자리까지 왔다”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후 지난 5일 부인 김혜경씨와 함께 전북 정읍시 성광교회를 방문해 주일예배에 참석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독실한 성도”라던 이재명…교회 “안나온지 10년, 제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지난 2일 국가조찬기도회에서 “분당의 한 교회에서 주님을 모시고 있다”고 한 발언을 두고 뒤늦게 논란이 일고 있다. 10일 정치권에 따르면 조찬기도회 당시 이재명 후보는 “작년에 돌아가셨지만 저희 어머니도 권사님이었다. 아내도 어릴 적부터 교회 반주한 독실한 성도다. 저도 분당우리교회에서 열심히 주님을 모시고 있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이 후보가 해당 교회에 출석하는 신도가 아니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 후보는 11년 전 성남시장에 취임할 때에도 ‘이재명 집사 취임 예배’라는 행사를 했는데 실제 집사인지를 놓고 논란이 일었다. 이 후보는 언론사의 사실확인 요청에 “집사는 맞지만 정식 집사는 아니다”라고 답했다. 논란이 계속되자 교회 측이 직접 입장을 내놨다.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담임목사는 지난 5월 “이재명 지사가 분당우리교회 장로다, 이런 걸 가지고 공격을 한다. (이 지사는) 우리 교회를 떠나신 지가, 교회 출석을 안 하신 지가 10년 가까이 된다”고 밝혔다. 그런데 이 후보가 조찬기도회에서 해당 교회 신자라고 또 주장한 것이다. 이 후보 측은 “신도 명 부를 뜻하는 교적에 등록된 것은 맞고 예배를 나가지 못해 문제로 삼는 것”이라며 “교적에 등록돼 있으면 교회를 다닌다고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교회 측 설명은 달랐다. 교회 관계자는 “우리 교회는 오래 다니지 않으면 제적된 상태가 된다”며 “(이 후보 부부는) 현장에 출석 안 한 지는 오래되셔서 제적된 상황”이라고 전했다.(국민일보 권남영 기자 기사발췌)
-입만 열면 거짓말 '가짜 집사' 이재명 후보
(2020. 3.12 크리스천투데이 이대웅 국장 통화 내용)
크리스천 투데이 이 국장:" 안녕하세요. 이대웅 국장입니다.
지사님께서 분당우리교회 다니시는지, 집사가 맞는지 확인차 연락드립니다."
이재명 지사: 맞습니다.
크리스천투데이 이 국장: 그럼 집사 임명은 어디서 받으셨는지요
이재명 지사: 정식 집사는 아닙니다.
교회를 다나니지도 않고 교회 가짜 제직자(집사)로 교회의무를 감당하지 않는
사람이 교회의 집사라는 직분을 공개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대부분 기독교 교우들 에게는 정치중립을 고수하는 한국기독교와 교인들은 선거 전략으로 이용한 이재 명의 큰 실책과 한국교회 교우들을 이용하려고 양심불량의 거짓 신앙간증을 말한 실언은 큰 과오다.
더 중요한 것은 한국에서 그간 20차 대통령 후보들 중에 종교계에서 자신의 신분과 같은 신앙을 거짓 주장하여 교계의 가짜 집사 발설의 무리를 일으킨 신앙불량의 대한민국 대통 령 후보는 전혀 없다.
-분당우리교회서 주님 모신다"는 이재명… 가세연, 허위사실 공표죄로 고발 이재명,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했다. 이 후보가 지난 2일 열린 '국가조찬기도회'에서 특정 교회에 출석하지도 않으면서 마치 '소속 신자'인 것처럼 말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는 것이다. 가세연은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낸 고발장에서 "이 후보는 분당우리교회를 떠난지 10년이 넘어 교회에서 제적된 상태임에도 공개석상에서 '분당우리교회에서 우리 주님을 모시고 있다'고 말했다"며 "이는 이 후보가 선거에 당선될 목적으로 본인의 소속 단체에 관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것"이라고 못박았다. 분당우리교회 담임목사의 설교 발언 등을 근거로 "이 후보가 교회에서 제적된 상태"라고 주장한 가세연은 "우리나라의 기독교 인구가 2019년 기준 전체 인구 비율의 45%라는 점을 감안한 이 후보가 자신의 제적 사실을 알면서도 의도적으로 이 같은 발언을 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이재명 "어머니는 '권사', 아내는 '반주자'… 저도 열심히 다닌다"
고발장에 따르면 이 후보는 지난 2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제53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에서 "작년에 돌아가신 저희 어머니도 권사님이었고 아내도 어릴 적부터 교회에서 반주했던 독실한 성도여서 저도 분당우리교회에서 열심히 주님을 모시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고발장과 기독교 전문지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이찬수 분당우리교회 목사는 지난 5월 2일 주일 설교 시간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009년 이후 선거 때를 제외하면 교회에 출석한 일이 없다. 이 분이 우리 교회를 떠난 지, 교회 출석을 안 한지 10년도 더 됐다. 만날 수도 없고, 한 번씩 마음에 기도가 나온다. 어느 교회든 좋은 교회를 출석하시길 바란다"며 이 후보가 소속 신자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김세의 가세연 대표는 "선거철에만 반짝 교회에 나가 교인 행세를 하는 이재명 후보가 공식적인 국가조찬기도회에서 '분당우리교회에서 열심히 우리 주님 모시고 있다'고 말한 것은 명백한 허위사실 공표"라며 "이 후보의 아내 김혜경 씨도 2011년 이후 해당 교회에 출석한 적이 없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가세연은 고발장과 함께 이찬수 목사의 설교 동영상과 기독교방송 신문, 이 후보와 크리스천투데이 기자가 주고 받은 문자 등을 증거로 제출했다.
이재명 측 "교적에 등록됐다" VS 교회 측 "교적에서 빠졌다"
가세연의 고발로 이 후보가 분당우리교회의 '출석 신도'가 아니라는 의혹이 불거지자, 이 후보 측은 "신도 명부를 뜻하는 교적에 등록된 것은 맞다"고 반박했다. 이 후보 측은 9일 JTBC와의 통화에서 "교적에 등록됐으나 예배를 나가지 못한 것을 문제로 삼는 것"이라며 "교적에 등록돼 있으면 교회를 다닌다고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분당우리교회 관계자는 '교적에 등록됐다'는 이 후보 측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이 관계자는 "저희 교회는 오래 다니지 않으면 제적된 상태가 된다"며 "이에 따라 이 후보 부부는 교회 등록 명부에서 빠졌다. 현장에 출석 안 한 지는 오래되셔서 제적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임명도 안 했는데… 이재명, '분당우리교회 집사'로 알려져
-분당우리교회 의 가짜 이재명 집사 논란
분당우리교회가 공식적으로 "이 후보는 우리 교회 성도가 아니다"라고 밝힘에 따라, 11년 전 이 후보가 성남시장 취임 당시
'이재명 집사'라는 타이틀로 취임 예배를 드린 것에 대해서도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크리스천 투데이에 따르면 이 후보는 2010년 7월 23일 성남시청 온누리실에서 '이재명 집사 제5대 민선 성남시장 취임 감사 예배'를 드렸다. 이 예배를 주최했던 성남시기독교연합회 관계자는 크리스천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이재명 지사가 기독교인이고 분당우리교회 집사라고 들어서 당연히 그런 줄 알았을 뿐, 확인한 적은 없다"며 "연합회 차원에서 별다른 교류도 없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시장이 새로 취임하면 크리스천이든 아니든 취임 축하예배 형식으로 예배를 드려왔다"며 "본인이 신실한 기독교인이라고 말한 적도 없다. 정치인들이 원래 다 그런 것 아닌가. 어머니가 기독교인이라고 한 이야기는 들었던 기억도 있다"고 전했다. 당시 예배에 참석했던 복수 인사들도 "이 지사가 분당우리교회 집사라기에 그냥 그런 줄로만 알았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14: 불리하면 상습 거짓말하는 이재명 “시장때 김문기 몰랐다”더니… 2015년 9박11일 해외출장 함께 갔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가 22일 대장동 사건과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다가 숨진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1처장에 대해 “성남시장 재직 때는 몰랐고 알게 된 것은 도지사 후 개발이익 확보와 관련된 재판(2019년 1월)을
받을 때였다”고 말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김 처장을 몰랐다는 이 후보 말은 거짓말”이라고 했다.
국민의힘은 그 근거로 지난 2015년 1월 이 후보가 9박 11일 일정으로 호주·뉴질랜드 출장을 갔을 때 김 처장이 동행한 것으로 기재된 당시 출장보고서 등을 제시했다. 당시 현지에서 찍은 사진에도 김 처장이 이 후보 바로 뒤에서 따라가는 장면이 담겼다. 이 후보 측은 그러나 “이 후보는 성남시장 시절 김 처장을 정말 알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한 방송사 인터뷰에서 ‘김 처장을 개인적으로 성남시장 재직 때 알았는가’라는 사회자 물음에
“하위 직원이었으니까 시장 재직 때는 몰랐다”고 답했다. 이 후보는 “당시 재판 과정에서 제가 세부 내용을 전혀 모르니까
그거를 파악하는 데 주로 알려줬던 사람이 김 처장”이라며 “경기지사가 돼서 재판받을 때 이 사람의 존재를 알게 됐고 전화도 꽤 많이 했다”고 했다. 이 후보가 언급한 재판은 경기지사 시절이던 지난 2019년 1월 대장동 개발 업적을 과장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 등으로 기소된 사건 재판을 말한다.
그러나 이 후보는 재선 성남시장 시절인 2015년 1월 6일부터 16일까지 호주와 뉴질랜드 출장을 다녀왔는데,
그때 김 처장이 이 후보를 수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성남시는 판교에 노면 전차 도입을 추진하면서 이 시장을 단장으로 한 시찰단(총 12명)을 꾸려 해외 시찰에 나섰다. 그런데 이 시찰단에 성남도시개발공사에서 유동규 전 기획본부장과 김문기
처장 등 2명이 포함된 것이다. 이 후보는 성남시장에 당선되기 한 해 전인 지난 2009년 8월 26일 성남 야탑3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세미나에서도 김 처장을 만난 것으로 파악됐다. 이 후보가 공동대표였던 성남정책연구원이 김 처장을 초청해 토론했는데, 당시 이 후보와 김 처장이 함께 토론하는 모습이 사진에 찍혔다.
국민의힘 김은혜 선대위 대변인은 “불편한 기억을 삭제한다고 대장동의 진실이 묻힐 순 없다”며 “불리하면 힘없는 부하는
모른 척하는 리더를, 최후의 순간까지 번민했을 망자를 외면하는 지도자를, 과연 국민이 선택할 수 있겠느냐”고 했다.대장동 또 극단 선택, 진실 규명으로 ‘죽음의 행진’ 끝내야
대장동 의혹으로 검찰 조사를 받던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이 극단적 선택을 했다. 직속상관이던 유한기 전 성남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에 이어 불과 11일 만에 두 번째 비극이 벌어진 것이다
김 처장은 대장동 의혹의 핵심이 아니라 실무자에 불과했다. 당초 대장동 사업은 성남개발공사의 다른 부서 담당이었지만 대장동 핵심인 유동규 전 기획본부장의 지시로 김 처장이 맡게 됐다고 한다. 이후 김 처장은 화천대유가 참여한 컨소시엄이 대장동 사업자로 선정될 때 심사위원으로 들어가 점수를 몰아줬다는 의혹을 받았다. 대장동 개발의 수익이 커지면 성남시가 추가 배당을 요구할 수 있다는 ‘초과 이익 환수 조항’이 불과 7시간 만에 삭제되는 과정에 김 처장이 소극적으로 관여했다는 의혹도 나왔다. 중간 간부에 불과한 김 처장이 실세 상급자인 유동규씨의 직간접적인 지시나 요구를 거스를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런데도 김 처장은 검경 조사에 이어 성남개발공사에서 감사도 받았다. 그의 유족은 “(수사 기관이) ‘윗선’에 대한 조사 없이 실무자에게 책임을 다 뒤집어씌웠다”면서 “이 정권, 이 나라, 이 현실이 모두 원망스럽다”고 했다. 앞서 극단 선택을 한 유한기 전 본부장도 주변에 “억울하다”는 말을 여러 번 했다고 한다. 그는 대장동 개발 방식에 문제를 제기하는 황무성 전 성남개발공사 사장을 14번이나 찾아가 “시장님 명(命)”이라며 중도 사퇴를 권했다. 대장동 의혹은 근래 한국에서 벌어진 부패 범죄 가운데 최대 규모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가 성남시장 시절 대장동 개발을 추진했다. 수익이 아무리 크게 나더라도 성남시는 1822억원만 받고 나머지는 김만배씨 등 민간 업자들에게 모두 돌아가도록 특혜 구조가 만들어졌다. 수천억 원의 이익을 건네고 수백억 원의 뇌물을 받는 초대형 부패 범죄다. 이 후보는 대장동 개발의 인허가부터 주요 단계마다 직접 도장을 찍어가며 사업을 진행했다. 사업의 최고, 최종 책임자라는 뜻이다. 그러나 이 후보는 뒤로 숨었다. 검찰도 성남시민에게 천문학적 손해를 준 대장동 사업을 설계한 장본인인 이 후보와 최측근에게는 손도 대지 않고 있다. 성남시 산하 기관 본부장에 불과한 유동규씨가 단독으로 기획하고 민간 업자들이 가담했다는 터무니없는 수사 결과를 내놓았다. 이런 식으로 검찰이 대장동 의혹의 ‘윗선’ 수사는 미루면서 실무자만 압박하는 동안 두 사람이나 애꿎은 죽음을 택했다. 전직 대법관, 헌법재판관, 대한변협 회장, 고검장, 법무차관 등 512명의 변호사가 “하루 빨리 특검을 실시해 이 정권에서 계속되고 있는 죽음의 행진을 끝내야 한다”고 했다.
이재명 후보는 김 처장이 극단 선택을 했는데도 한마디 말도 없이 “당에 특검법 발의를 이미 요청했다”고만 하고 있다. 이 후보와 민주당은 이미 특검을 몇 달째 뭉개고 있다. 앞으로도 특검을 할 생각이 조금도 없을 것이다.
진실이 밝혀지는 게 두렵기 때문이라고 할 수밖에 없다. 대장동 수사처럼 정치 권력과 검찰이 강제로 진실을 덮고 공공연하게 법치를 누르려는 시도는 일찍이 없었다.(조선일보 12.23 기자,사설 발췌)
“김문기 몰랐다”던 이재명…이틀 뒤 “기억에 남아있지 않은 사람”
이재명 “시장 재직 때 김문기 몰랐다는 건 인지를 못했다는 뜻”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4일 ‘대장동 의혹’으로 수사를 받다가 숨진 고(故)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에 대해 “기억에 남아있지 않은 사람”이라고 했다. 이틀 전 “시장 재직 때 몰랐다”고 말한 것과 뉘앙스에 다소 차이가 느껴지는 발언이다. 이 후보는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김 처장 부검 결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소견이 나왔는데, 당시 성남시 수장으로서 마음이 착잡하겠다’는 질문에 “안타깝죠”라고 답했다.
이 후보는 “일부에서는 산하직원이고, 해외출장도 같이 갔는데 어떻게 모를 수 있느냐고 하는데 실제로 하위직원이라 기억이 안 난다”고 했다. 이에 진행자는 “이전 인터뷰에서 김 처장을 성남시장 시절 몰랐다고 했다”고 말했고, 이 후보는 해당 발언이 “인지를 못했다는 뜻”이라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맨 오른쪽) 대통령 후보가 성남시장 재직 당시인 2015년 뉴질랜드 출장지에서 성남도시개발공사의 유동규(가운데) 전 기획본부장, 고(故) 김문기(뒷줄 맨 왼쪽) 개발사업 1처장과 함께 촬영한 사진. 이 사진에 대해 국민의힘 측은“당시 이 후보가 착용한 모자에‘볼마커(골프장에서 쓰는 도구)’가 꽂혀 있다”며“출장 가서 골프도 친 것이냐”라고 했다.
/국민의힘 이기인 성남시의원 제공
앞서 22일 SBS와의 인터뷰에서 이 후보는 김 처장에 관해 “제가 시장 재직 때는 하위 직원이었으니까 몰랐다. 그 당시에 아마 팀장이었을 텐데, 제가 이분을 알게 된 건 도지사가 돼서 재판받을 때 이 사람의 존재를 알게 됐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2015년 당시 성남시장이었던 이 후보가 트램전차 벤치마킹을 위해 호주와 뉴질랜드로 떠난 해외출장 사진을 공개했다. 김 처장과 이 후보가 나란히 등장하는 인증샷을 두고 이기인 성남시의원은 이 후보의 해명을 두고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했다.
이 후보는 “놀러 간 게 아니고 공무상 출장을 같이 간 것”이라며 “하위직원이기 때문에 그 사람들은 저를 당연히 다 기억할 거다. 저는 기억에 남아있지 않은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제가 대장동으로 5500억원을 벌었다고 했더니 가짜라고 해서 기소당했다. 제가 대장동 개발사업의 구체적 내용을 잘 몰라서 내용 파악을 하느라고 제일 잘 아는 사람을 연결해 달라고 해서 그때 연결된 사람이 이분이었다”고 했다. 이어 “그때는 통화를 상당히 많이 했다. 그 사람한테 설명을 다 들었다”면서도 “그전에는 제가 (김 처장의) 존재 자체를 인지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진행자는 “2015년이면 오래되지도 않았고, 일행도 11명밖에 없는데 이 후보처럼 기억력 좋은 분이 불리해서 모른 척하는 것 아니냐는 얘기도 나온다”고 했다. 이 후보는 “직원이라는 사실은 명백하고, 가장 잘 아는 사람이어서 그 사람한테 여러 차례 전화로 물어봤던 사람이라고 제가 얘기했는데 뭘 부인하겠느냐”며 “통화를 여러 차례 했기 때문에 제 전화번호부에 입력은 돼 있는데, 그 사람이 그 사람인지는 연계가 안 된다”고 했다. 아울러 “저는 기억에 없다. 부인할 필요도 없다. 직원이라는 건 명백한 팩트인데 어떻게 그걸 부인하겠나”라고 재차 말했다.
-'사망 김문기 모른다'는 李 후보, 이러니 말을 믿을 수 있나-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는 대장동 사업 특혜 의혹에 연루돼 검찰 조사를 받다가 극단적 선택을 한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에 대해 “성남시장 시절엔 몰랐던 사람”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2015년 12월 성남시장 때 표창장을 준 사실이 새로 밝혀졌는데도 역시 “표창장 줘도 모를 수 있다”고 했다. 그런데 이 표창장은 이 후보가 ‘성남시장 시절 최대 치적’이라고 자랑했던 대장동 사업 관련 업적과 관련된 것이다. 표창장 공적 심사조서에는 ‘대장동·제1공단 결합 도시개발사업’ ‘위례신도시 A2-8블록 개발사업’ 등이 적시돼 있다. 이 후보가 가장 자랑스러워했던 업적에 대한 표창이었는데 그 대상자를 모를 수 있나.
표창장을 수여한 같은 해 1월에는 이 후보가 대장동 사건 수사를 받고 구속된 유동규 전 기획본부장과 김 처장 등 10여 명이 동행한 가운데 호주·뉴질랜드 출장을 다녀온 사실도 이미 알려져 있다. 9박 10일 여행 동안 이 후보와 김 처장은 손을 뻗으면 닿을 만한 가까운 거리에서 수차례 기념 촬영을 했다. 열흘 동안 소규모 여행을 같이했다면 최소한 몇 차례는 같은 자리에서 식사하며 이야기를 나눌 기회도 있었을 것이다. 더구나 이 여행을 다녀온 직후 이 후보는 대장동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는데 유 전 본부장과 김 처장이 핵심 역할을 했었다. 또 이 후보가 성남시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던 2009년 두 사람이 지역 리모델링 간담회에 함께 참석한 사진도 있다. 두 사람의 인연을 말해주는 정황 자료들이 이처럼 쏟아지는데도 이 후보는 김 처장에 대해 “하위 직원이었기 때문에 몰랐다” “전화번호부에 입력은 돼 있는데 그 사람이 그 사람인지는 연결이 안 됐다”고 끝내 몰랐다고 한다. 김 처장의 모친은 이런 이 후보 반응에 “억울해 죽겠다”고 오열했다. 이 후보는 과거 유동규 전 기획본부장에 대해서도 “측근 그룹에도 끼지 못한다”고 했다가 “가까운 사람인 건 맞는다”고 뒤늦게 인정했었다. 나중에 김 처장에 대해서도 어떻게 말을 바꿀지 알 수 없다. 이러니 이 후보 말을 믿을 수 있겠는가.
-"이재명 변호사비 의혹 제보자, 심장마비 사망 추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 관련 녹취록을 폭로한 이병철씨가 사망한 채 발견된 가운데 사인은 심장마비로 추정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석 이민석법률사무소 변호사는 서울경제와 통화에서 “모텔에서 8일날 돌아가신 걸로 추정된다”며 “사인은 심장마비라는 이야기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부검 중”이라며 “부검 결과가 나와야 (정확한 사인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변호사는 전날 페이스북에 이씨의 실종 사실을 알리며 주위의 도움을 요청했다. 그는 “어제 저녁 저한테 지인이 연락 왔다”며 “(이씨가) 4일 전부터 연락이 안돼서 친누나가 직접 실종 신고을 했다고 그러더라”고 설명했다. 서울 양천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 오후 8시 40분께 양천구의 한 모텔에서 이병철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은 부검을 하는 한편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이씨는 지난 2018년 이 후보가 공직선거법 위반 등 사건의 변호인으로 선임된 모 변호사에게 수임료로 현금과 주식 등 20억원을 줬다며 관련 녹취록을 친문 성향 단체인 ‘깨어있는시민연대당’에 제보한 인물이다. 깨어있는시민연대당은 이 녹취록을 근거로 이 후보 등을 지난해 10월 검찰에 고발했다. 이 사건은 수원지검에서 수사 중이다.
-왜 이재명 관련 인사 3명이 죽어가나?
이 변호사는 “그 분을 1월2일에 만나 앞으로 이재명 후보가 어떻게 우리를 고발한 건지 이야기를 다 나눴다”며 “그런데 이렇게 갑자기 돌아가셨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납득이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희한하게도 왜 이재명 후보와 관련된 사람들(유한기, 김문기, 이병철 3명)이 죽어나가나”고 말했다. 한편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페이스북에 “왜 이렇게 안타까운 일이 자꾸 일어나는지 모르겠다”며 "이재명 후보가 이 분에 대해서는 어떤 말씀을 하실지 기대도 안한다"며 “지켜보고 분노하자”고 말했다.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자살인지 자살 위장 타살인지 모를 이재명 후보 관련 사건의 주요 증인이 또 죽었다”며 “영화나 드라마에서나 있을 법한 조폭 연계 연쇄 죽음은 아닌지 이번에는 철저하게 조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마디로 이재명 후보는 확실히 무서운 사람이 아닌가?- 이유도 없이 사라져가는 증인들이 앞으로 더 나올까?
제15."이재명, 주가조작 공범 자백하나…작전주 가담 경위 밝혀야"
국민의힘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한 유튜브 방송에 나와 주가 조작 공범이라는 것을 자백했다고 주장했다.
25일 최지현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수석부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이 후보가 유튜브 방송인 삼프로TV에 나와 주가조작의 공범임을 얼떨결에 털어놓은 것으로 보인다"며 "이제 전과5범의 반열에 오른 것인가"라고 꼬집었다.
이 후보는 이날 삼프로TV에 나와 "1992년에 증권회사에 근무하는 대학 친구 권유로 주식을 꽤 많이 샀는데 작전주라 상한가를 계속 쳐 3배 넘게 올랐다”고 했다. 이에 대해 최 부대변인은 "작전주인 것을 몰랐다고 하지만 석연치 않다"고 지적했다.
최 부대변인은 "친구로부터 어떤 설명을 들었길래 작전주에 꽤 많은 투자금을 '몰빵'한 것인가"라며 "미리 미공개 정보를 듣거나 '작전 계획'을 알았기 때문에 '꽤 많이' 샀던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이 후보가 친구에게 계좌를 맡겨 거래한 것도 주가 조작이 의심된다고 했다. 최 부대변인은 "이 후보는 주식 투자를 잘 한다면서 왜 이 종목은 친구에게 계좌를 맡겨서 거래했나"라며 "이 후보가 주식을 파는데도 친구가 반대했다는 것은 친구가 주식을 파는 시기와 수량을 결정했다는 뜻으로 읽힌다. 주가조작 공범들의 전형적인 모습 아닌가"라고 했다.
또, "패널 중 한명이 이 후보에게 '주가 조작이 공소시효가 어떻게 되나'라고 물었겠는데 이 후보는 '고의가 없어서 무죄'라고 답했지만 투자 경위가 여전히 석연치 않고 상황상 '작전주인 사실을 알고 투자에 가담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 후보는 작전주에 가담해서 혼자 수익을 본 것을 자랑할 것이 아니라, 언제부터 작전주인 사실을 알고 얼마나 투자했는지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경. 2021.12.25이동훈 기자 기사 발췌)
제16."이재명 측근 김인섭 친동생, 성남시장 재임시절 市산하기관 발주 공사 등 56건 수의계약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2006, 2010년 경기 성남시장 선거를 도왔던 한국하우징기술 김인섭 전 대표(68) 친동생의 회사가 이 후보의 시장 재임 시절 성남시에서 56건의 납품계약 및 공사를 수주한 것으로 26일 드러났다. 김 전 대표는 2006년 선거에서 이 후보의 선대본부장을 지냈다.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이 성남시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김 전 대표의 친동생 김모 씨가 운영한 ㈜관영이앤지는 2011년 9월부터 2015년 5월까지 성남시, 성남시 도서관사업소, 성남 중원구 등과 도서관 냉난방기 설치 공사, 빗물 정수 펌프 교체 공사 등 총 56건의 납품 및 공사를 모두 수의계약했다. 건당 110만~1960만 원으로 총 4억6300여만 원에 달한다.
법인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2009년 5월 기계 설비 공사업체로 설립된 관영이앤지는 2011년 9월 사명을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하고 울산에 있던 본점을 김 전 대표의 사무실과 같은 주소로 옮겼다. 그러면서 기존에 없던 냉난방 설치 제작업, 수도배관 공사업 등이 사업 목적에 추가됐고 법인 이사들의 명단도 모두 바뀌었다.
법원은 2015년 8월 김 전 대표의 알선수재 혐의 사건을 심리하며 “관영이앤지의 실질적 운영자 김 씨는 김 전 대표의 친동생”이라고 밝혔다. 김 전 대표는 2013~2014년 성남시 등에 자신의 이 후보 선대본부장 경력을 이용해 로비를 벌인 대가로 총 2억670만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돼 2015년 징역 1년형이 확정됐다. 당시 김 전 대표는 성남시의 빗물저류조 공사를 맡은 A사의 부탁을 받고 성남시 담당 공무원에게 ‘A사가 받을 공사 하도급 금액을 높여 달라’고 청탁해 결국 당초 책정 금액에서 2억6000만 원을 상향시켰다. 김 전 대표는 이 로비의 대가로 1억670만 원을 관영이앤지 법인 계좌로 송금받았다.
관영이앤지는 이 후보의 시장 재임 시절인 2011년 9월 김 전 대표의 사무실과 같은 곳으로 본점을 이전한 이후 거의 매달 한두 건씩 지속적으로 성남시가 발주한 계약을 따냈다. 그러나 2015년 5월 15일 김 전 대표가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 기소된 뒤에는 성남시와 맺은 계약이 단 한 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일보는 김 전 대표의 입장을 듣기 위해 여러 차례 전화를 걸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다. 박 의원은 “김 전 대표는 이 후보의 측근으로 성남시의 인사와 계약에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유명하다”며 “공식 직책이 없는 김 전 대표의 전횡은 성남시청 내부자의 도움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동아일보,김태성 기자 기사 발췌)
제17.‘논문 표절’ 논란을 대하는 이재명의 자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자신을 둘러싼 석사학위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해 “제발 취소해 달라”고 가천대 측에 촉구했다. 이 후보는 29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제 논문은 인용를 표시 안해서 표절이 맞고, 반납했다”며 “학교에서 취소해주면 되는데 안 해준다. 야간대학원 학위로는 충분하다고 이 정도는 괜찮다고 한다는 문서를 받았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인용 표시 안했고, 표절 인정하니까 취소해달라”고 재차 호소했다. 앞서 이 후보가 2005년 석사 학위를 받은 ‘지방 정치 부정부패의 극복 방안에 관한 연구’ 논문이 표절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가천대는 논문 취소 여부를 대선 이후에 결정하기로 했다. (시사저널 발췌기사)
제18. 李형수 “악마였다” 언급한 ‘굿바이 이재명’ 베스트셀러 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저격하는 내용이 담긴 책 ‘굿바이 이재명’이 각종 온라인 서점 베스트셀러 집계 순위 상위권에 올랐다. 이 책에는 이 후보와 친형 고(故) 이재선씨의 갈등, 이 후보의 조폭 연루설 등이 담겼다. 민주당은 이 책을 펴낸 출판사를 상대로 도서출판 발송·판매 등을 금지하는 가처분 신청을 낸 상태다.
29일 온라인 서점 알라딘에 따르면 ‘굿바이 이재명’은 전날 하루 동안 가장 많이 판매된 도서 종합 1위를 기록했다. 인터넷 교보문고에서도 주간 베스트 정치·사회 2위, 종합 11위에 올랐다. 인터파크 도서에서는 당일 베스트셀러 종합 1위, 예스24에서는 일별 베스트 종합 2위를 기록했다. 지난 23일 시중 판매를 시작한 지 일주일 만에 베스트셀러에 오른 것이다.
‘굿바이 이재명’은 배우 김부선의 변호사로 유명한 판사 출신 장영하 변호사가 이 후보에 대한 여러 의혹을 정리한 책이다. 저자는 “변호사로 또는 한 사람의 고발인을 뛰어넘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의 대한민국 역사 앞에 서 있다”며 “부디, 우리 모두 용기를 내 현명한 선택으로 이 어려운 시기를 함께 통과할 수 있는 지혜를 발휘하길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이 후보의 친형인 이재선 회계사의 부인 박모씨는 추천글에서 “사람이 내뿜는 말의 잔혹함과 의중의 무서움, 그리고 그 목적의 치밀함에 남편과 아버지를 잃은 가족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곤 ‘남편의 억울함’의 진실을 알리는 일뿐이었다”며 “권력자는 자신에게 줄 선 자들과 함께 평범했던 제 남편은 물론 저와 아이들까지 싸잡아 인격살인에 나섰습니다. 악마가 따로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디 이 책의 출간으로 억울하게 돌아가신 남편과 저희 가족 모두의 명예가 회복되길 소망한다. 그리고 더는 권력을 가진 거짓말쟁이가 영웅이 되는 비극이 생기지 않기를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각 온라인서점의 이 책 구매 페이지에는 “국민 모두 1권 이상씩 구매해서 이재명의 민낯을 확인해 보라”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가처분을 냈다는 책이라는데, 마케팅이 끝내준다” “판매금지 가처분을 냈다던데 여기가 북한이냐”는 등의 반응이 달렸다.
민주당은 지난 22일 출판사 지우출판을 상대로 도서출판 발송·판매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민주당은 “공직선거법의 ‘당선에 영향을 미칠 목적으로 공연히 사실을 적시해 후보자나 그 배우자, 직계 존비속이나 형제자매를 비방하는 것’에 해당하는 내용이 책에 담겨 있다”며 “내년 대선이 끝난 뒤에는 (출판이 진행돼도) 상관없지만, 그 전에는 대선에 영향을 미칠 염려가 크다”며 가처분 신청 사유를 밝혔다. 이에 김용성 지우출판 대표는 “이 책은 세간에 떠도는 내용을 모아 시간대별로 정리한 것일 뿐”이라며 “오히려 이재선씨의 사망 시점 등 잘못 알려진 내용을 바로잡아 국민에게 올바른 사실을 전하려는 취지이지, 후보자를 비방하거나 선거에 영향을 주려는 의도는 없다”고 반박했다. 아울러 “민주당이 헌법에 보장된 출판권을 무시하고 국민의 알 권리를 박탈하려 한다면 당에도 큰 마이너스 요인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굿바이 이재명’에 대한 가처분 신청 사건의 심문기일은 지난 28일 오후 서울북부지법 민사1부(부장판사 정문성) 심리로 처음 열렸다. 재판부는 내년 1월 12일까지 양측 주장을 서면으로 받고 가처분 인용 여부를 결정할 전망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옥중 서신을 엮은 시간 ‘그리움은 아무에게나 생기지 않습니다’도 예약판매로 28일 교보문고 온라인 일간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이 책은 박 전 대통령이 지난 4년간 옥중에서 지지자들과 나눈 편지를 묶은 책이다. 박 전 대통령의 대리인이자 유일한 접견인인 유영하 변호사가 박 전 대통령이 지지자에게 보낸 답장을 선별해 정리했다.(국민일보.구자창 기자 기사 발췌)
제19. 무면허 음주 운전으로 행인 죽게 한 이재명 이종조카에게 선물 보낸 문재인 부부20건에 가까운 전과 있는 인물인데...
현 재판부 기준대로라면 아직 감옥에 있었을 수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중학생 시절 성남 국제마피아파 조직원으로 활동했던 이종조카를 성인이 된 뒤에도 변호했던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청와대는 이 조카에게 선물을 보낸 것으로 밝혀졌다.
이재명 후보의 이종조카 A씨 소셜미디어 캡처.
이재명 후보의 이종조카 A씨는 지난 2월 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아이고 멀 이런걸 다 보내주시나요❤ 보내주신거니 감사히...'라는 글을 올리며 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보내준 설날 선물 사진을 올렸다.
청와대는 지난 설을 맞아 경북 안동소주와 여주 강정 등 각 지역 특산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1만5000여명에게 보냈다.
문재인 대통령 부부는 설 선물과 함께 보낸 인사말을 통해 "서로의 건강과 안녕을 바라는 마음이 어느 때보다 간절한 설날"이라며 "올 한해, 국민의 삶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삶이 어려운 단 한 분도 놓치지 않고 세계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을 향해 나아가겠다"며 "애써주신 것에 비해 작은 정성이다. 함께 건강하길 진심을 담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이종조카 A씨는 이 인사말이 적힌 편지도 공개했다. 청와대 선물을 받은 것을 자랑하는 건 전혀 잘못이 아니다.
이재명 후보의 이종조카 A씨 소셜미디어 캡처.
다만 A씨가 무면허 음주 운전으로 사람을 죽게하는 등 20여건의 전과가 있는 인물이라는 점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청와대가 선물을 주는 인물의 기준이 도대체 뭐냐는 지적이다. A씨와 관련한 판결문을 보면 A씨는 2005년 7월엔 성남시의 한 주차장에 주차된 승용차에 돌덩이로 유리를 깨고 진입해 물건을 절취하려다 목격자에 발각돼 미수에 그쳐 야간 재물손괴 및 상습 절도 혐의로 기소됐다. 2010년 1월엔 무면허로 술에 취한 상태에서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신호를 위반해 횡단보도를 건너던 행인을 치어 죽게한 뒤 도망치기도 했다.
A씨 판결문 일부.
최근 재판부(대전지법 형사항소1부)는 도주치사 및 사고 후 미조치·음주운전·무면허 운전 등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에 대해 징역 10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3년을 선고했다. 이 재판의 기준대로라면 이 후보의 이종조카 A씨는 아직 감옥에 있어야 할 인물이다. 이재명 후보도 과거 음주운전 이력이 있다.
이 후보는 A씨가 성인이 된 이후인 1999년(절도 및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과 2005년(야간 재물손괴 및 상습 절도 혐의)에도 변호인으로 도왔다. (글=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제20. 이재명 "대통령 부인은 공적존재지만..아들은 남이다"(파이낸셜뉴스입력 2021.12.30)
부인과 아들을 동일선상에서 비교할 수는 없다? 허위 경력 의혹에 대해 사과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부인 김건희씨에 대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자신의 아들과 비교해선 안 된다는 뉘앙스의 발언을 했다.
이 후보는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대통령 부인은 공적 존재이고, 대통령 아들은 남”이라고 말했다. ‘김건희씨는 국민에게 모습을 드러내고 사과했는데 도박, 성매매 의혹을 받고 있는 이 후보 아들은 모습을 드러냈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한 것이다.
김씨의 사과와 관련해, 이 후보는 “경쟁하는 상대 후보여서 좀 (평가하는 게)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면서도 “‘여하튼 모르겠는데 사과를 원하니까 해줄게’ 이런 건 조금 국민들 보시기에 불편하시겠다”고 했다. 윤석열 후보가 영부인 호칭과 청와대 제2부속실 폐지 등을 거론한 데 대해서는 “본인에게 생긴 문제를 덮기 위해서 제도를 없애버리겠다는 것은 납득이 안 된다”며 “힐러리 클린턴의 경우 독자적으로 부인으로서 국제활동을 했다. 국가를 위해 그럴 기회를 다 봉쇄하겠다는 게 대체 누구를 위해서냐는 생각이 들었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측에서 자신의 과거 석사학위 논문 표절 문제를 거론한 것에 대해서는 “인정하고 잘못했으니 반납했는데 학교에서 이 정도는 괜찮다며 취소를 안 해 주더라”며 “담당 교수 이름으로 문서가 왔는데, 이 정도로는 야간 대학원 학위로 충분하다고 왔다. 필요 없다고, 제발 취소해 달라고 그러는 중”이라고 말했다.
제21. "李 ‘전 국민 50만원’ 이틀 만에 또 철회, 곧 또 나올 것"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가 1인당 최소 50만원씩의 전 국민 지원금을 주겠다는 공약을 꺼냈다가 이틀 만에 철회했다. 이 후보는 지난 4일 신년 회견에서 50만원 추가 지급을 위해 필요한 30조원 규모 추경 안을 이달 중 국회에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지급 계획이 구체적이어서 당·정·청 간 사전 협의가 이뤄진 것처럼 비쳐졌다.
그러나 이틀 뒤인 6일 이 후보는 “정부와 여야의 입장, 재원 조달 문제가 있다”며 ‘전 국민 지원’을 보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부와 민주당 원내 지도부가 난색을 표했다는 것이다. 이 후보는 작년 11월에도 똑같은 공약을 내걸었다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60%대의 ‘반대’ 의견이 나오자 철회했었다. 두 달 사이 ‘지원→철회→재추진→보류’로 널뛰기하듯 오락가락한 것이다. 한 해 SOC 건설 예산과 맞먹는 30조원 규모의 초대규모 공약을 놓고 장난을 친다는 말이 나오지 않을 수 있겠나.
이 후보가 이런 사례는 한두 번이 아니다. ‘부동산 불로소득 100% 환수론’이 지론이라던 그는 작년 말 갑자기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를 주장하고 나섰다. 230만명 다주택자 표를 겨냥한 것이었다. 그러나 청와대와 총리가 반대하자 이 후보는 “안 되면 선거 후에 하겠다”며 물러서는 듯하더니 며칠 뒤엔 “새 대통령이 뽑힌 후까지 미룰 게 아니다”라고 재추진 의사를 밝혔다. 그러더니 다시 하루 만에 “(선거가) 두 달여밖에 남지 않았으니 그때 해도 늦지 않다”고 또다시 후퇴했다.
이 후보는 작년 10월 민주당 대선 후보로 당선된 직후에도 음식점 총량제, 주 4일 근무제 등을 꺼냈다가 논란이 일자 “한때 그런 고민을 했었다”는 식으로 얼버무렸다. 핵심 공약인 국토보유세도 “국민이 반대하면 안 한다”고 했다가 토지이익배당금제로 명칭만 바꿔 재추진할 뜻을 밝혔다. 그러니 전 국민 재난지원금도 선거 때까지 몇 번 더 오락가락할지 모른다.
대통령 후보가 국민에게 하는 약속인 공약은 무겁고 신중해야 한다. 나라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하기 때문이다. 이 후보는 공약을 기본적인 검토나 사전 조사 없이 즉흥적으로 내뱉었다가 아무 일도 아니라는 듯 뒤집는다.
그의 다른 공약인들 믿을 수 있겠는가.
제22. "중국 방송에 “사드 철회” 약속한 국가안보는 무시하고 중국편을 더는 이재명 "
유력한 대선 주자인 이재명 성남시장의 안보관이 도를 넘었다. 지난 두 차례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 토론회에서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 체계에 대해 편향된 인식을 드러내더니 이번에 제대로 사고를 쳤다. 그는 7일 중국 최대 방송사인 CC-TV에 나와 “사드 배치는 대한민국 국익에 도움이 안 되기 때문에 원점에서 재검토해 철회해야 한다는 의견이 분명하다”고 말한 뒤 기자가 ‘대통령이 되면 사드 배치를 철회할 것이냐’고 묻자 “네, 그렇습니다”라고 대답한 것이다.
중국은 우리나라 역사에 중국 개입 문제로 근세사로 6.25동란시 항미원조라는 미명하에 참전해 우리국민 51.3만명 사망, 부상80만명, 납치행불자 30만명의 막대한 인명피해를 입혔다. 특히 북한과 혈맹 관계로 우리나라 통일을 방해하는 제1적국이다. 경제적으로 2000년에 한국 마늘관세율 인상 보복, 휴대전화, 폴리에틸렌 수입중단 보복을 자행, 2016년 7월 미국의 북한미사일방어용 1개 포대 설치에 롯데그룹이 골퍼장을 제공했다는 이유하나로 중국내 롯데마트 122개소를 강제 철수하게 하고 집중공격으로 1조2000억원의 손실을 입혔고 2년간 지속된 샤드보복으로 한국 경제 22조4000억원의 경제 손실을 입힌 적대국가이며 중국에서 날아오는 미세먼지는 과학적 증거를 무시하고 '한국의 미세먼지는 한국에서 발생한 것이라 발뺌한다. 아울러 중국은 서해안에 80기 원자력발전소와 소각로를 집중배치하고 있으나 항의도 제대로 못하는 실정인데다 중공군은 한국땅을 향해 1800기 미사일을 배치해놓고 있는 중국이 아닌가 이런 만행을 저지런 중국에 대한 적국인 중국에 대해 아부와 이적 행위을
이재명 후보가 가볍게 발언하는데 문제가 심각하다. 이재명 후보의 발언이 중국과 중국인에게 얼마나 값진 얘기였는지 CC-TV는 이날 하루 동안 네 차례 같은 장면을 방영했다고 한다. 중국 기자와의 인터뷰는 전날 이 시장이 자기의 대선 캠프에서 주최한 ‘전국 사드 피해 상인 간담회’에서 이뤄졌다.
사드는 한·미 상호방위조약(1953년)과 행정협정(SOFA·1966년)에 따라 양국 정부가 합의하고, 이미 장비 일부가 오산 미군기지에 도착해 규정된 절차에 따라 배치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사안이다. 사드는 북한의 핵·미사일 공격 위협에 주한미군이 자기들의 생존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한 방어 무기다. 만일 한국이 이를 거부하면 6·25전쟁 이래 60여 년간 안보와 번영의 기반이었던 한·미 동맹 체제가 깨질 위험이 있다. 무엇보다 우리의 안보를 돕기 위해 와 있는 주한 미군이 자기 방어를 위한 무기조차 한국인의 반대로 들여놓지 못한다면 그들이 한국 땅을 떠난다 해도 붙잡을 수 없을 것이다.
이런 상황이 뻔히 예견됨에도 이재명 시장이 중국 방송에 나가 “사드 철회”를 약속한 것은 어이가 없다. 설사 그가 현직 대통령이라 해도 역사적·문화적·지정학적 뿌리가 깊은 70여년의 한·미 동맹을 그렇게 쉽게 뒤흔들어선 안 된다. 이 시장의 사드 철회론은 그가 사드를 ‘북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한·미의 자위적 수단’으로 보지 않고 ‘미국의 대륙 봉쇄 전략에 한국이 첨병으로 동원됐다’는 친중·반미적 안보관의 소유자이기 때문이다. 친중·반미 안보관은 여당에 널리 퍼져 있는데, 이런 위험한 사고방식을 정비하지 않고는 차기 대선 때 정권 교체가 어려울 수 있다.(중앙일보 사설 2017.3.9발췌)
2023. 1. 25 설연휴 다음날, 행복&감사리더십 대표 배광석 원장 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