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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 To Earth - The Journey To The Inner Island (라인님 추천곡) 18일 오후 푼타 아레나스에 도착하여 시내 일부를 돌아봅니다. 세계의 묘지중 가장 아름답다는 푼타 아레나스 시민공원묘원입니다. 19일 - 오전중에 푼타아레나스 전망대를 다녀왔습니다. 그냥 뒤편 언덕위가 전망대입니다. 일욜이라 문을 닫아서 커피는 못마시고~~ㅠㅠ 푼타아레나스에서 푸에르토 나탈레스로 가면서 본 풍경입니다. 귀한 홍학도 보고~~ 도중에 축제가 있는 마을에 들러 도시락도 먹고, 구경도 하고~~ 푸에르토 나탈레스에 도착 20일 - 칠레 국립공원 또레스 델 파이네 내에 있는 프렌치계곡 트레킹을 합니다. 여기 전망대까지만 진행하고 원점회귀합니다. 돌아올때는 날씨가 개여서 온전히 산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들어올때 탔던 저 배를 타고 다시 나갑니다. 들어올때 흐려서 볼 수 없었던 멋진 물빛과 산의 풍경을 한껏 보여줍니다. 1월 21일 - 오늘은 역시 같은 국립공원내에 있는 삼형제봉으로 트레킹을 갑니다. 왕복 약 20km로 가장 힘든 날이었습니다. 트레킹 출발지로 가면서 보는 풍경들 길조라고 불리는 콘도르 입니다. 드디어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누적된 피로탓인지 무지~ 힘들었습니다. 원점회귀로 오면서 내려다 본 계곡 맑고 아름다운 하늘과 구름이 온몸을 씻어 주는듯~~ 1월 22일 - 오늘은 그레이 빙하를 둘러보고 오후에는 국경을 넘어 아르헨티나 엘찰튼으로 갑니다. 그레이 빙하를 보기위해 선착장으로 가는 중~~ 아르헨티나 엘찰튼으로 가면서 보는 풍경들 석양빛에 변하는 구름들의 모습이 예술입니다. 저런 구름은 회오리 바람때문에 만들어진다네요. 멀리 피츠로이산이 보입니다. 내일 트레킹할 곳입니다. 1월 23일 - 오늘은 쎄레 또레 와 피츠로이를 볼 수 있는 계곡트레킹을 합니다. 목적지에 도착! 강풍에 몸이 휘청거립니다. 산에서 골짜기로 몰아치는 바람의 세기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버스를 타고 엘 칼라파테로 이동합니다. 버스뒤편 커튼을 열고 바라 본 피츠로이의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1월 24일 - 마지막 여정인 페리토 모레노 빙하를 둘러보는 날입니다. 엘칼라파테 1월 25일 - 이제 귀국길에 오릅니다. 또 비행기 탈 생각을 하니 또 깝깝이가 찾아옵니다. 네~ 이렇게 엘 칼라파테의 청옥빛 푸른호수를 마지막으로 가슴에 담고 왔습니다. 사진량을 약 10분의 1로 줄여서 상세한 내용은 다 담질 못했습니다, 그냥 맛배기로 ~ 남미의 아름다움만 전달하고자 조금 올렸으니 양해바라며 , 잘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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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한마디로 우와~~쥑이네요
자연과 하나된 풍경과 전경이 그리움으로 밀려옵니다. 그리고 눈까지 시원합니다.
역시나 ‥건강 허시고 행복하세요 비홍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