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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토.론 [펌]박정희가 지역감정을 이용하기 시작했다는 논리에 대하여... 읽어볼 만한 글이 있어 퍼왔습니다.
까오슝 추천 0 조회 319 09.02.21 13:20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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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2.21 16:22

    첫댓글 ㅎㅎㅎ..많이 한쪽으로 치우친 글인 것 같습니다. 지역감정의 발단은 71년 대통령선거때 세불리를 느낀 국회의장도 하였던 이효상이란 사람이 대구의 달성공원인가에서의 유세도중 지역감정을 유발하는 발언을 최초로 함으로써 우리나라 정치사와 모든 국민들 생활에 지역정서를 배어 들도록 하였다는 것이 정설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이후 박정권, 전정권을 지나면서 정치에 많이 이용을 해 먹은 것도 거짓은 아닌듯 합니다. 다만, 이 글처럼 87년 선거때 호남지역에서 상상을 초월한 몰표가 나오고 그 이후 선거에서도 이제는 개인이 아닌 정당별로 기반이 되는 곳에서 상식이하의 몰표가 나오는 것이 우려할 만한 일이기는 하나

  • 09.02.21 15:40

    이 역시 87년 선거때 민정당 정권이 야권후보를 분열케하려고(DJ가 표가 많아야 양보하지 않을 것이므로..) 더욱 부추긴 것이 아닌가 합니다. 이 글처럼 호남사람들이 지역감정을 조장한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들은 얘기이긴 합니다만 625때도 서울 사람들이 피난을 갔을 때도 부산, 대구등으로 피난한 사람들은 그 지역사람들로 부터 설움을 많이 받았고 호남지방으로 간사람들은 많은 도움을 받았음에도 서울로 돌아와서는 오히려 호남사람들을 깔보고 멸시하였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호남이라는 지방이 어쩌면 한국 현대사의 발전속에서 많은 피해를 입은 지역이 아닌가하고 생각도 합니다. 최근의 선거등에서 호남기반의 정당에 부산 대구

  • 09.02.21 15:40

    등지에서 꽤 많은 수의 표가 나오는 것은 부산 대구사람들의 정서라기 보다는 상대적으로 발전해 있는 곳에 호남인들이 많이 이주해 있는 결과일 것입니다. 그 간 받았다고 여겨지는 호남인들의 피해는 DJ가 대통령이 됨으로서 어느정도 해소가 되었다고 보여지고 정당적인 측면에서 정권을 이어가고자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된 영남출신 노무현대통령을 후보로 옹립함으로써 또 선거에 이기게 되었지 않습니까? 물론 이후에 킹메이커로써 영향력을 원하는 사람들과의 다툼으로 노대통령도 어려워지기는 하지만요....이 모든 것이 현명한 국민들이 선택하여 지역감정을 없애려한 노력이 아닐 까라고도 생각해 봅니다.

  • 09.02.21 15:39

    이 글은 상당히 첨예한 글입니다. 사상논쟁을 초월하여 엄청난 분열을 향한 분쟁을 만들 수 있기도 하다는 생각입니다. 이런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여기서 이것에 대한 논의를 하여 우리끼리의 감정적 투쟁을 이끌어낼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찾아서 밝혀서 반성하여 좋을 것도 있고 다 알고 마음속에 있는 것이지만 그냥 묻어두고 가는 것이 좋은 내용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주절이주절이 생각을 썼지만 더이상 댓글이 달리지 않기를 바랍니다.

  • 09.02.21 17:14

    까오슝님 이러한 글을 퍼오는 저의가 상당히 궁금하군요. 이글이 과연 정상적인 글로 보여집니까? 댓글논쟁할 가치도 없는 글이라 댓글 논쟁은 사양하겠지만 이러한 문제의 글을 퍼올려다 놓고(자 한번 붙어보자라는 글이지요) 자신의 뜻과 다르니 자신에 대한 댓글은 사양하겠다라는 말이 얼마나 비겁하고 옹졸한 말인지 한번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글로 바라시는 것이 무엇인지요? 기사도 아니고 아주 우파적인 사람의 그것도 극도로 첨예한 대립을 낳을수 있는 글을 가져오셔서 나는 모른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건가요? 이런글 퍼올줄 몰라서 안퍼오는 사람이 있습니까? 님이 하신 가장 큰 실수일것 같습니다.

  • 작성자 09.02.21 17:26

    너무 오버하시는군요.. 그냥 읽어보자고 했고, 이럴까봐 제 뜻과 다름이 있다고 먼저 밝혔습니다. 저의 까지는 아니고 이 글을 퍼온건 박정희가 대한민국에 지역감정을 부추긴 장본인처럼 말씀 하시는 분이 계서서 그건 아닌것 같다는 뜻에서 입니다. 확대 해석까지 제가 어쩔수야 없구요. 저를 향한 댓글을 사양한다고 밝힌것은 괜히 이 글로 인한 논쟁을 피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오버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지역감정에 대한 이런류의 해석도 있다고 생각하시면 그만 입니다. 제가 이 글의 뜻에 전적으로 동감하기에 퍼온 듯 오해 하실까봐 미리 밝혔잖습니까? 그게 전부 입니다.

  • 09.02.21 18:41

    그래요 그럼 제가 박정희의 친일 행적을 그대로 여기다 올려드립니까? 그래서 그것이 사실이던 아니던 제 뜻과 틀리니 그냥 읽어만 보세요라고 말입니까? 여기 시토방의 운여의 원칙이 무엇이었습니까? 이런글이 운영의 원칙이었습니까? 법치법치 하시더니 편리하실대는 자신의 잣대로 모든것을 해석하시는 교조주의 경향이 다분하신 것 같습니다. 기사 퍼오는 것 까지 머라고 하시던 분이 자신의 행동에는 너무나 관대하시는 군요. 일간지 신문기사 마저 편파적이라고 비판하시던 분의 행동치고는 제가 볼떄는 너무나 잘못된 행동이 아닌가 합니다. 자신의 논리와는 전혀 상반되는 행동이라는 생각을 저는 지울수가 없네요

  • 작성자 09.02.21 23:23

    글만 퍼다 나르는 분들을 향해 분명히 말했습니다, 당신의 생각을 적으라고.. 그리고 어느 분도 비슷한 말씀을 하셨는데 퍼온 글은 적어도 본인의 생각과 배치되지는 않기에 퍼왔을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인정 합니다. 그래서 서두에 썼듯이 제 생각과는 다른 부분이 있다고 했습니다. 단, 박정희가 지역감정을 이용하기 시작 했다고 하시는 분이 계셔서 참고하시라고 펀 글 올렸습니다. 님과 비슷한 사고를 하시는 분들이 퍼다 날르는데는 한 마디 말도 없으셨는데 이 글은 님의 생각과 다르니까 매우 흥분 하시는군요. 자신의 논리와 상반된 행동이란 말씀 전에 님을 먼저 돌아보세요.

  • 작성자 09.02.21 23:28

    얼마전만 봐도 여기 시토방엔 저 외엔 90% 이상이 님과 생각이 같은 분들이었습니다. 거의 일방적으로 제 글에 열심히 저와 반대된 생각을 올리지 않았습니까? 님들의 생각을 수 없이 퍼다 날르고(물론 님께서 퍼왔다는건 아닙니다) 그걸로 열심히 자기들 생각 합리화 하는 동안 누가 그 퍼달 나른 글에 반론이나 다른 생각을 퍼오던가요? 님들이 퍼올 때는 아무 문제 아니고 우리편이 퍼오는건 못 본척하고 제가 퍼오는건 문젭니까? 너무나 잘못됬다구요? 어떻게 님들의 치부는 그냥 뭉게고 생각이 다른 제가 하는 행동은 손톱만큼도 받아들이지 못합니까? 이럴줄 알고 미리 서두에 제 생각과 다르다고 밝혔는데도 말입니다. 아닙니까?

  • 09.02.22 10:24

    제가 알기로는 이 정도의 파장을 가지고 오는 글을 올라왔던 적이 있을까요? 그리고 퍼오는 글에 대해서는 항상 저또한 문제제기를 하였고 그래서 운영의 룰을 만들었습니다? 그렇지 않나요? 그 뒤로 과연 이러한 식의 퍼오기 글이 있었는지요? 그리고 글에 문제가 있음녀 저 또한 성향을 떠나서 문제제기를 하였습니다. 신문고님의 글 제목같은 경우에도 말입니다. 상기의 글은 운영의 원칙을 벗어난 글이고 글의 파장또한 못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한 것을 충분히 판단하실주 아는 분이라고 생각했는데 감정에 치우쳐 이러한 일을 하시니 못내 안타깝고 모든걸 2분법의 논리로 보시니 다시금 안타깝네요

  • 작성자 09.02.22 11:40

    님의 중대한 오류는, 지역감정에 대한 부분은 마치 엄청난 파장이 일고 여기 절대로 올라올 수 없는 글 처럼 몰아 가면서, 정작 본인은 손톱만큼도 좋은 평가를 할 수 없는 국제양아치 김일성 김정일과 박정희를 동격으로 놓고 같은 독재자 에 불과한 것으로 폄하하는 행위를 아무렇지도 않게 하고 있다는 겁니다. 님들이 퍼다 나르던 오마이뉴스는 괜찮고 제가 퍼온 어떤 분의 글은 파장이 큽니까? 대통령을 동네 개새끼 취급을 하는 님들의 글은 써대고 퍼날라도 문제가 없고 파장이 적습니까? 김일성 김정일에겐 피해 본 적이 없는데, 지역감정으로는 피해 본 적이 있습니까? 오버하시는군요..

  • 09.02.22 16:59

    저는 기사를 퍼옴에 있어서 제 주장을 뒷받침하는 자료로 썼으며 그것이 제 입장하고 틀릴 경우 그러한 적이 업습니다. 또한 그 글에 파장을 우려하여 댓글은 사양한다라는든지의 행위는 한적이 없습니다. 글 하나가 가지고 있는 의미를 충분히 고려하고 있다라는 것입니다. 님처럼 의견없는 글을 퍼와가지고서는 댓글 사양한다라고 하는 무책임한 자세를 가질 경우 넘쳐날 글들을 어떻게 감당하고 이전에 운영의 원칙은 무엇이 됩니까? 생각이 다른 것과 운영의 원칙을 지키지 않은 것은 다른 문제일 것입니다.

  • 작성자 09.02.22 18:29

    님께서 글을 퍼왔다고 한게 아니라 퍼날르기 선수들 있었잖습니까? 잊으셨나요? 그런분들이 퍼날르는 님의 입맛에 맞는 이야기는 왜 그런 이야기 안했습니까? 님의 뜻과 같아서요? 대통령 알기를 옆집 강아지 처럼 하는 그런 글이 저한테는 님이 지금 느끼는 감정만큼 흥분되는 내용이었습니다. 아시겠습니까? 게다가 박정희를 김일성 부자와 같이 보는 님의 시각에도 백배 천배 흥분이 되네요.

  • 작성자 09.02.21 23:33

    그리고 박정희의 친일 행적 올리세요.. 저는 박정희를 친일파로 보지 않지만 그런 시각도 있고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올리세요. 친일했으면 김일성과 김정일 개쓰레기 새끼들과 동격으로 보는게 대한민국 국민이 할 생각입니까? 님이 사범대 출신이라고 하셨죠? 저는 그래서 전교조며 그런 사상에 물든 사람들이 선생하는거 너무나 싫습니다. 학생들에게 김일성과 김정일을 대한민국 근대화의 상징인 박정희를 동격 또는 그 아래로 놓고 가르치겠군요. 아닙니까? 교단에선 좀 순화된 표현으로 하십니까? 명동 한 복판에서 물어보세요. 박정희가 일제 앞잡이라고 해도 김일성 김정일이라는 국제적 개쓰레기와 비교할 그런 대상인지..

  • 09.02.22 00:44

    여기는 이제 그만 하시지요...더 얘기하기에는 위험한 내용입니다. 서로 다른 생각이 좁혀질 것 같지도 않구요...말해서 서로 앙금만 남을 것이라면 그냥 가슴에 묻어두고 지나가는 것도 한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 09.02.22 12:35

    ㅎㅎㅎ..잘읽었습니다. 처음 보는 글들이라 유심히 읽었는데,,객관성과는 거리가 멀군요..특히 작자가 영남사람이고, 출처가 좃선닷컴이라 패스..ㅋㅋㅋ..바로 이겁니다.. 있는 진실을 호도하고,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수작..엄연한 사실도 인정안하고 아니라고 하는 작자들하고 어떻게 말이되고, 토론이 되겠습니까? 제가 이완용이가 나라를 팔아먹지 않았다는 새로운 주장을 한번 지끌여 볼까요? 여기저기 자료와 약간 억측을 덧붙이고,추정을 가하면 위와 같은 한편의 글을 완성할수 있습니다..외환위기도 정부탓이 아니라는 글도 그럴싸하게 글을 쓰면 만들수 있습니다.임진왜란도 일본탓이 아니라고 그럴싸하게 만들수 있습니다.

  • 작성자 09.02.22 14:05

    저를 향한 댓글은 사양한다고 서두에 이미 밝혔습니다. 제 뜻과 배치되는 부분이 있다는 것도 밝혔구요. 다른건 몰라도 박정희가 님들이 말씀 하시는 김일성 김정일 개쓰레기 찟어죽일 똥양아치 놈들과 같은 선상에서 비교될 인물을 아니니 그만 하셨으면 합니다.

  • 09.02.22 15:27

    이런 글은 서로 자제 좀 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사료 됩니다. 분란/분파 만 조장되는 글 인 것 같아요.

  • 작성자 09.02.22 16:10

    제가 좀 흥분했나 봅니다.이해 부탁 드립니다.

  • 09.02.22 19:58

    포장 된 정일이의 동조 내지는 아류들이 정리 되기에는 아직 많은 시간이 필요 할 것으로 봅니다.외형은 한국인과 거의 흡사 하다고 보셔야 합니다.

  • 09.02.23 10:50

    박정희와 김일성을 비교한 것이 아니라 박정희의 위법한 쿠테타는 위법한 것을 이야기한 것이며 법치를 주장하실려며 이 또한 강력한 법적인 잣대로 보아야함을 말씀 드린 것입니다. 또한 박정희를 떠나서 대한민국이 위대한 이유에 대해서도 분명히 적었습니다. 국민들의 노력으로 이만큼의 민주주의와 경제적 부를 갖게된 것은 북한과 비교할수없는 우리의 자랑이며 우리의 자부심이라는 것입니다. 일견 오해하실 부분이 있었던 것은 인정합니다. 독재에 대한 부분을 서술하느라 비교의 대상으로 인용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한강수님의 말슴은 도저히 받아들일수가 없네요. 박정희가 독재자라는 것은 사실입니다.

  • 작성자 09.02.23 11:36

    답답하군요. 법을 바로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더니 과거에 박정희의 쿠데타도 법적인 잣대로 봐야 한다고 하고, 그럼 세상이 바뀌어도 모든 기준을 현재의 잣대로 소급해서 적용합니까? 비교의 대상으로 언급한 것은 생각이 그렇다는거고, 저는 그런 부분 도저히 이해 할 수 없습니다. 확신컨데, 님과 가족 주변에 이산가족도 없고 휴전후 북한으로 부터 직접적인 피해 손톱만큼도 보신적 없으시죠? 용산에서 죽은 사람만 님이 목청터지게 억울하다 정부가 잘 못 했다고 할게 아니라, 죄없이 죽어간 수 많은 사람들도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지금은 일촉즉발의 상황입니다. 국지전이겠죠. 쉽게 확전이 되진 않겠지만

  • 작성자 09.02.23 11:41

    연일 쏟아내는 북한의 개소리가 님께는 젼혀 들리지 않습니까? 아님 듣기 좋은 소립니까? 그런 집단의 대가리와 박정희를 비교 하다는게 있을 수 있는 일 입니까? 박정희 독재했지요. 독재를 참 잘 했습니다. 저는 그 당시 박정희 외엔 대안이 없었다고 봅니다. 나라는 아직 제대로 틀이 잡히지 않았고 지금처럼 나 잘났다고 혼란만 가중되던 시기였으니 당연히 군이 들고 일어서서 대한민국 바로 세웠다고 봅니다. 대안세력 조차 없던 시절이죠. 강한 정부, 힘있는 정부가 나서서 바닥부터 깡그리 바꾸고 반공을 국시로 삼아 대한민국을 키웠습니다. 독재과정에서 잘못된 점 있습니다만, 그건 그가 이룩한 조국 근대화에 비함 암껏도 아닙니다.

  • 작성자 09.02.23 11:50

    나라가 먼접니까 내가 먼접니까? 저는 나라가 먼저라고 생각하는데, 요즘 사람들은 나라보단 내가 먼저죠. 나라야 개차반이 되던 말던 내 돈, 내 몫 먼저 챙겨야 하고, 나한테 우리 가족한테 칼을 들이댄거 아니면 북한 북한 동포 민족 어쩌구 저쩌구 웃기지도 않습니다. 북한가서 무고한 우리 대한민국 국민이 등에 총 맞아 죽고 서해에서 북괴 도발로 수 많은 사상자 났던거 잊으셨죠? 북한이랑 인터넷에서 전쟁게임 하는걸로 생각하십니까? 그런 통째로 묻어 버려야 할 집단의 수괴를 박정희와 비교하다니요..북괴가 도발하면 북한 사랑하는 사람들 최전방에 자원 입대하세요. 뭔 일 있겠습니까? 그렇게 북한 사랑하시는데 개들이 알아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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