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하철 2호선
2009년 6월 26일 착공하여 2016년 7월 30일에 7년만에 개통.
내일 오전 5시 30분 인천지하철 2호선 전면 개통을 앞두고, 하루 전인 29일에는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무료 시승행사를 개최한다는 뉴스를 듣고 역 주변을 구경하기 위해 오후5시 인천시청역으로 가서 검단오류행을 무료 탑승함.
*인천시청 제2호선 탑승게이트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에서 (17:12) 인천지하철2호선 종점 검단오류역까지(17:47) 35분만에 도착하여 역 주변 경관 구경.
종점역 주변이라 지금은 한산한 공터지구이지만 앞으로 크게 번창할 것이다.
* 2량의 열차로 운행.
1칸에 좌석수 32석씩 총 2칸 64석. 입석까지 하면 120명은 탑승할 것 같다.
*종점 검단오류역까지 갔다가 인천시청역방향으로 되돌아 오면서 ,
검단의 시내 중심가의 검단사거리역에 하차하여 역주변 돌아봄,
에스컬레이터가 잘되어있어 전철에서 내려 지상출구로 나가는데 편해 노약자들에게 큰 보탬이 된다.
*고가철로지점인 검암역에 하차하여 경인아라뱃길과 국제공항철도 검암역 주변 돌아봄.
검바위역 고가철도.
* 기차가 2량짜리에 협괴열차라 많이 흔들릴거라고 들었는데 탑승느낌이 1호선 전철과 큰차이가 없이 흔들림도 적고, 지하 및 지상 철로로 되어있어 지하로만 달리는 1호선에 비해 차창밖의 철로 주변 경관을 볼 수 있어 좋았다.
문제는 고가의 지상철로변 주택들이 전철 소음에 생활불편을 겪지 않을까 염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