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6 서울역 공항철도 출발
9:34 운서역에서 벤으로 삼복선착장 도착
10:10 삼목선착장 출발
11:05 장봉도 도착
11:20 구름다리건너 멀곳섬 관광후 들머리 산행시작
11:36 혜림재활원위 팔각정자 도착
12:12 말문고개
12:43 국사봉도착 점심식사(30분)
2:33 봉화대 도착
3:02 가막머리전망대
4:10 장봉4리 마을버스정류소(매시25분출발)
4:45 장봉도 선착장 도착
5:00 장봉도 선착장 출발
5:47 삼목선착장도착
6:27 운서역 출발
장봉도 트레킹을 하려는 산우들이 공항철도 서울역 맨 앞칸에서 출발한다
예산에서 개별로 출발하는 산우
먼저 도착하여 앞차로 출발하신 산우
개별적으로 운서역으로 오신다는 산우
언제 보아도 반가운 11명의 산우들이 운서역에 뭉쳤다.
반가운 인사만 간단히 건넨채
장봉도까지 예산댁의 차량과 콜벤1대에 탑승 삼목선착장으로 향한다.
운서역에서 삼목선착장까지 가는 버스가 매시 40분에 있다는데....



우리가 탄 여객선이 삼목선착장을 미끄러지던 빠져나가자
어찌 알았는지 사방에서 갈매기가 우리를 반긴다 새우깡 주라고~~~
갈매기와 히히낙락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보니 어느덧 장봉도에 도착한다.

신도를 거쳐 장봉도에 도착한 우리들은 좌측에 보이는 들머리를 향하다
구름다리건너 조그마한 섬이 눈에 들어와 달려가보니
조그마한 정자만 덩그러니~~~멀곳이라고 생태체험장이라고...

들머리를 오르는 우리 전사들

쾌청한 날씨는 아니라 약간은 서운감은 있었지만 함께하는 즐거움에 힘들줄도 모르고
잠시 오르는가 싶더니 어느덧 팔각정자에 다다른다.

먼저 다녀오신 분들의 정보가 정확치 않아 우리들도 역시 마을을 통과하는 알바를하고
말문고개에 다다르니 실물같은 말이 우리들을 잠시 쉬게한다.

말문고개를 넘어 국사봉에 도착하여 만찬을 시작한다.
무얼 그리들 많이 싸오셨는지 특급호텔의 뷔폐도 안부럽다.
국사봉을 거쳐 봉화대에서 잠시 바람좀 쐬고 곧바로 가막머리전망대로 Go~~ Go~~
장봉도의 끝자락이라 그런지 엄청 가파를 등산로를 조심 조심..

전망대에서의 조망을 끝으로 산행을 마무리하고 해안선으로 접어든다.
시원스런 바닷바람을 한껏 가슴으로 느끼며 하하호호 돌밭 해안길을 거닐며 고동도 줍고..

기이한 바위에 탄성도 한껏 질러대며 한첫으로 추억의 한 페이지를 써가며

기암괴석과 시원한 바다바람속에 한참을 진행하다보니 어느덧 장봉4리 마을 어귀
매시 25분에 출발한다는 마을버스로 장봉도 선착장으로 돌아 오면서 하루의 여정을 마친다.
장봉도는
1960년 이전까지 법정리로 편입되어있다
1960년에 법정리를 행정리도 분리하면서
옹암(독바위)을 장봉1리,

평촌을 장봉2리,
진촌을 장봉3리,

축동(싸리돌)을 장봉4리로 분리하고

1966년 부천군 조례 제135호에 의해 북도면 장봉출장소가 신설되어
1968년 8월 20일 장봉2리인 평촌에 설치하였고,
1973년 7월 1일 법률 제2597호에 의해 옹진군에 편입되었고,
1995년 3월 1일 인천광역시에 편입되어 오늘에 이르렀다.
첫댓글 와


멋진후기에 
를 짝짝짝 수고 많았습니다,
라도 
라요 .

에 
에 잠도 못자고



산행 마다 부탁드린다면 들어 주시겠습니까,
산꾼은 뭐가
마지막 뒤풀이 참석에 나는 지금 죽을맛이요
그리 말씀하시면 아니 아니 되옵니다 ㅎㅎㅎ
그리 만든 사람은 길잡이 인가 당신인가


다~~길잡이님 덕이죠 헤헤헤헤
멋지시네요

글솜씨두요

수고많으셨어요

계속 부탁드리면 안되겠지요 다음에는 마돈나님차례 운영자님들이 돌아가면서 해보는것 도 좋은일인데


감사합니다 먼길 달려오셔서 멎진 산행까지 함께해 너무나도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한우물 아우님께서 남기신 후기 잘 봤어요
우리네 보배네요 나중에 만나요
자주좀 뵙고 많은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