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보 주최 ‘제2회 경북문화체험 전국수필대전’에서 ‘북비고택’을 출품한 정해균씨(부산시 남구 용호동)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금상은 ‘탈’을 출품한 김만년씨(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와 ‘능’을 출품한 이지안씨(대구시 수성구 범어동)가 각각 수상했다.
은상은 ‘천년의 미소’를 출품한 김희자, ‘단나’를 출품한 박순태, ‘혜국’을 출품한 민구씨 등에게 돌아갔다.
이밖에 동상 5명, 장려상 10명, 입선 20명을 선정했다.
경북문화체험 전국수필대전은 문학과 문화체험을 접목시킨 새로운 형태의 수필 공모전이다. 한국 유교ㆍ불교 문화의 본산인 경북의 관광산업 진흥을 위해 대구일보가 지난해 처음 마련했다.
올해는 전국에서 모두 375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지난 14일과 15일 대구일보 본사 8층 회의실에서 열린 두 차례의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500만원이 주어지며, 금상ㆍ은상ㆍ동상ㆍ장려상ㆍ입선 수상자에게도 상장과 상금(150만원~20만원)이 수여된다.
입상작은 수필집으로 출판해 경북관광 안내 책자로 활용할 예정이다.
다음은 ‘제2회 경북문화체험 전국수필대전’ 입상자 명단.
△대상 = 정해균(부산)
△금상 = 김만년(고양), 이지안(대구)
△은상 = 김희자(경산), 박순태(울산), 민구(서울)
△동상 = 유지호(인천), 박시윤(대구), 김근혜(대구), 김인현(거창), 최금복(원주)
△장려상 = 이상희(오산), 김희준(포항), 박필우(대구), 남택수(대구), 자금강(울산), 임수진(천안), 김정순(대구), 김영미(경주), 정영란(칠곡), 이동초(안동)
△입선 = 류현서(울산), 정수연(군포), 강별모(서울), 최중수(대구), 김이랑(대구), 오은주(경주), 이경희(경산), 윤희순(대구), 박산하(울산), 장재화(양산), 강희숙(부산), 백두현(제천), 이상수(울산), 박애자(안동), 손희자(남양주), 송재식(대구), 김정화(부산). 이상 41명.
첫댓글 어링불님,
축하, 축하합니다!
빨리 작품 보고싶습니다. ^^*
응모하지 않으려다가 역사문화체험을 소재로 하는 지라 회장님의 권유로 마감시간 5분 전에 최후로 한 번 응모했는데, 쫌 쭈굴시럽군요. 열심히 하라는 칭찬으로 알고 분발해 내년에는 대상을 받도록 하여 보리수필의 체면을 살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와~추카합니다. 나도 내는 긴데....ㅋ
우와~ 축하드립니다 선생님. 저도 작품 빨리 보고 싶어요. 거듭 축하 축하 드려요~^^
선생님, 축하드립니다. 선생님의 영광이요 보리수필의 축복입니다~~*^0^*
와우 축하축하요~ 부러버라!
드뎌 칼을 뽑다. 문화체험!! 독보적인 영역, 앞으론 아무도 넘보지 못할 대상이여!!
축하합니다.
'문학과 문화체험을 접목시킨 새로운 형태의 수필 공모전'이면
바로 어링불 님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는 장이로군요.
예상보다 경쟁이 치열했던 탓인가요, 다른 수상작을 읽어보진 못했지만
역량에 비해 너무 아쉬운 평점을 받은 것 같네요.
다음 회를 기대합니다.
축하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