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세계에서는 창조론을, 진화론자들은1) 다윈의 진화론을 믿는다. 이 글에서는 지구상의 삶이 일종의 사건이나 우연에 의한 것이 아닌 신의 창조에서 기인한 것인가에 대해서 간략하게 언급하고자 한다. 무신론자와 유물론자들은 신의 존재를 부인하고 인간의 삶과 그 문제들의 형태에 관한 것까지도 고려한다. 다윈의 진화론은 사람들의 사고에 영향을 끼쳐 그 사고의 특징적 부분까지 영향을 받았다.어떤 이들은 도덕적, 정신적 가치의 분할을 믿지 않는다. 그들은 신, 영혼, 내세도 믿지 않는다. 이슬람 세계에서는 신이 어떠한 목적들로 인간과 세계를 창조 했다고 말한다. 꾸란 제2장 바까라 117절에서는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나니 그분의 뜻이 있어 명령을 하사 “있어라 그러면 있느니라”라고 말씀을 하시도다.]2) 이와 비슷한 성구로서는 꾸란 제36장 야신 82절 [실로 그분(하나님)께서 무엇에 뜻을 두시고 “있어라” 명령하시면 그대로 되느니라]라고 말한다. 꾸란에서는 창조를 나타내기위해 두가지 단어를 사용하는데 “깔리끄”와 “암르”이다. “암르”는 말하는 즉시 창조되는 것을 의미한다. 꾸란에서는 영혼의 창조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 한다. “그들이 영혼에 대해 너희에게 묻거든 말하라,영혼은 나의 주인의 명령이다.-모든 인간과 우주는 “깔리끄”로 간주 된다. 인간은 적절한 자연 질서에 의해 존재 하게 된다. 인간은 성교나 임신등이 없이는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예수의 탄생에 대해 언급한 꾸란에서는 예수는 자연섭리나 일반적 방법으로 출생 하지 않았다. 그 출생은 특별한 명령에 의한 것이었다. 이와 비슷하게 Yahya와 이스마엘의 어머니들도 나이가 너무 많다거나 불임이거나 아이를 갖을 수 없는 여자였다. 하지만 꾸란에서는 특별한 명령을 통한 이들의 출생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자연의 법이나 보통의 체계를 통해 창조되는 것이 깔리끄로 간주된다. 꾸란 제 3장 이므란 190절에서는 [천지창조를 보고 또 낮과 밤의 변화를 볼지이니 하나님 권능의 상징이라]라는 성구가 있다. 꾸란에서는 창조에 관한 많은 주제를 다루고 있다. 또한 창조론 안에서의 진화의 과정 뿐만아니라 진화론에는 설명 되지 않은 우주의 발달 전개 과정 또한 다루고 있다. 꾸란 제 7장 아으라프 54절에서는 [실로 주님께서 엿새동안에 천지를 창조하셨다.]라고 하며,꾸란 제 6장 안암 2절에서는 [흙으로부터 너희들을 창조하신 후 한 운명을 주신 분이 그분(하나님)이시거늘 또 하나의 운명이 그분께 있느니라 그러나 아직도 너희들은 부활을 의심하느뇨!]라고 말한다. 여섯번째 날과 운명은 신에 의한 창조의 과정을 나타낸다. 6일동안의 우주의 창조의 역사는 성경과 마찬가지 이다. 인간은 육신과 성령의 혼합체이다. 하나님이 흙으로 아담을 창조하셨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의 영혼을 그에게 불어 넣으셨다. 꾸란에는 아담의 창조에 대한 이야기가 매우 잘 나타나 있다. 유물론자들은 창조와 영혼을 믿지 않고, 우주는 오직 어떠한 보이지 않는 물질의 힘에 의한 부산물이라고 여긴다. 이제 다윈의 학설을 살펴 보자. 진화론은 유물론에 기초한다. 데모크리투스3)와 같은 고대 그리스 유물론자는 자연주의에 의한 진화를 믿었다. 게다가 영국의 과학자 찰스 로버트 다윈 (1809-1882)와 영국의 철학자 허버트 스펜서 (1820-1903)4) 등 수많은 저명한 철학자들은 진화론의 지지했다. 헤겔의 우주진화론도 한 분파이다. 니체는 진화론에 윤리학적 이론을 적용했다. 칼 막스와 엥겔은 진화론에 사회정치적 철학을 접목 시켰다. 토머스 헨리 헉슬레이는 진화론을 인간화 시켰고, 헨리 버슨은 진화론에 있어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설가 였으며, 사무엘 알렉산더는 그의 작품에서 진화론을 가장 눈낄을 끄는 이론으로 만들었다. 프랑스 인이었던 동물학자 진 드 라마크 (1744-1829)는 1809년 진화론에 그의 선구(先驅)식물의 연구로 진화론을 발전시켰다. 다윈은 그의 저서 “종의 기원”(1859)5)와 “인간의 유래”(1871)6)를 집필해서 그의 이론을 뒷받침 했다. 그는 자연 선택론이나 적자 생존론의 매커니즘을 증거 했다. 진화론은 살아 있는 것들이 창조된 것이 아닌 어떠한 기회에 의해서 존재 하게 되었다고 주장했다. 진화론과 물질론, 공산주의 이론에서는 물질 안에 영혼이 존재하지 않는 다고 믿는다. 다윈은 그 스스로가 그의 이론이 증거 없는 가설에 기초하고 있다고 여겼다. 진화론은 과학적인 반론을 불러 왔다. 진화론의 반론은 과학적인 증거에 의해 다음의 3가지 기본적 반론을 들 수 있다.
①진화론은 지구상의 삶이 어떤 기원에 의한 것인지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다.
②진화론은 지구상의 모든 것의 진화를 이론적으로 설명할 수 없다.
③화석 기록은 진화론자들의 의견과는 상반된다.
진화론자들은 우주의 시작은 최초의 원자에서 출발하였으면 인간은 최초의 세포하나에서 시작했다고 주장한다. 그들은 누가 원자와 세포를 창조해 냈는가에 대한 것에 대해서는 답을 내리지 못했다. 무생물들에 대한 진화론자의 믿음은 살아있는 세포들로 일한 우연의 일치에서 비롯된 부산물이다. 현대 생물학자들은 이와 같은 주장을 부인한다. 생명은 증명되어진 생명으로부터 왔다는 것이다. “자생적 발생” 이라하는 이 이론은 무생물이 유기체의 하나의 형태에서 비롯되어 존재한다고 단언한다. 파스퇴르는 1864년 소르본에서의 한 강연에서 이와 같이 말했다. “자생적 발생에 대한 학설은 간단한 실험에 의해서 그 진위에 대해 치명적인 오류를 발견할 수 없을 것이다.” 러시아의 생물학자 알렉산더 오파린과 미국의 화학자 스탠리 밀러와 같은 위대한 진화론자들은 살아있는 세포가 우연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실험을 했으나 실패 했고 그들 또한 그들의 실패를 인정했다. 오파린은 “생명의 근원”7)이라는 저서에서, 스탠리 밀러는 “생명진화의 분자론”8)이라는 저서에서 자세하게 다루고 있다. 제프리 바다는 그의 저서 “지구”에서 우리는 20세기에 들어선 시점에서 어떻게 생명이 지구상에서 존재 하게 되었는가라는 거대한 미해결 문제의 표면만을 보고 있을 뿐이라고 이야기한다. 단순히 우연에 의한 것이라고 세포의 형태에 대해서 설명하기에는 너무 크고 방대한 양을 필요로 한다. DNA는 매우 복잡한 것이기에 사고나 우연에 의한 것이라고는 설명할 수 없다. 진화론 또한 부정되고 있다. 사슴은 말이 될 수 없고, 유인원은 사람이 될 수 없다. 진화론은 역사적으로나 과학적 증거가 없는 잘못된 이론인 것이다.
라마크와 다윈은 다른 종(種)과의 특성이 교환됨을 믿었다. 그들은 생명의 창조가 그들의 삶의 시간 속에서 그러한 특성을 받아 들임으로써 다음 세대로 이어진다고 주장했다. 기린은 영양과 곰의 우성적인 성질의 교류의 발전적 모습이다. 하지만, 유전의 법칙은 멘델(1822-1884)에 의하여 발견되었고, 유전학을 무력화 시키는 유전과학의 증명이 되었다. 신다윈설은 현대 종합적 이론인 “돌연변이론”, 즉 유전적 무질서는 항상 해로움에도 불구하고 생명체를 진화 시키지는 않는다고 주장한다. 다윈의 이론에 있어서의 화석은 가장 기초적인 분쟁의 원인으로 과학분야에서의 반론으로 제기 되어 왔다. 이 이론에 따르면 모든 살아 있는 종(種)은 선대에 있었던 종(種)에서 갑자기 튀어나온 존재가 된다. “종의 교환”은 아직 발견된 것이 아니다. 이에 반하여 영국의 고생물학자 드렉 v. 아거는 “화석의 자연”9)에서 화석은 점차적 진화의 모습은 보이지 않지만 어떠한 종의 갑작스런 폭발적 증가나 다른 종의 감소를 설명한다고 말한다. 이것은 다윈의 근거 없는 이론의 확실한 반증이라고 할 수 있다. 유명한 생물학자이자 진화론자인 더글라스 J 푸투이마는 그의 저서 “과학의 발자취”에서 유기체는 어떠한 전능한 힘에 의한 창조물이라고 기술한다. 하룬 야화의 저서 “꾸란에서의 양심의 중요성”에서 화석은 성숙된 모습과 완벽한 형태로 지구상에 나타나다. 이것이 의마하는 종의 기원은 다윈의 이론인 진화가 아닌 창조에 의한 것이라고 말한다. 위대한 창조에 대한 기록인 꾸란 제 55장 라흐만 3절,4절에서는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사 표현의 방법을 가르쳐 주셨으며] 라고 말하며, 같은 장 13절에서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너희 주님의 은혜 중 어느 것을 거역한단 말이요?]라고 이야기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