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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반도체·자동차 약진에 1년 간 뒷걸음질쳤던 수출이 지난달 13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서.
무역수지도 5개월째 흑자를 기록.
수출이 늘면서 무역수지가 동반 흑자를 보인 것은 지난해 2월 이후 20개월 만.
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10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 지난달 수출액은 550억9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1% 늘어.
반면 에너지 수입 감소에 수입액은 9.7% 줄어.
♢13개월만에 플러스 전환 … 10월 수출 5.1% 증가
♢자동차 19.8%·선박 101.4%↑
♢D램·낸드 가격 동반 상승에...반도체 수출감소폭 올최저로
♢美 등 주력지역 9곳 중 6곳 '+'
♢산업부 "연초까지 계속 개선"
♢고유가·엔저 등 향후 변수로
3.윤석열 대통령이 소상공인, 택시기사, 청년, 주부 등 국민 60명과 직접 만나.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만든 자리.
청와대 영빈관이나 용산이 아니라 현장에서 비상경제민생회의가 열린 것은 13개월.
윤 대통령은 “모든 것은 제 책임”이라며 “제가 잘 하겠다”고 몸을 낮춰.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서울 신촌의 한 카페에서 열린 제21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택시기사, 대학생 등 60여 명이 참석해 민생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4.앞으로 금융당국이 은행에 대한 추가 충당금 적립을 요구할 수 있게 돼.
국내 금융시장을 지탱하는 은행이 예기치못한 충격에도 버텨낼 체력을 가질 수 있게 하기 위해서임.
1일 금융위원회는 정례회의를 열고 ‘특별대손준비금 적립요구권’ 신설을 골자로 한 은행업 감독규정 개정을 의결.
특별대손준비금은 향후 은행의 예상 손실에 비해 기존에 쌓은 대손충당금과 대손준비금이 부족하다고 판단할 경우 금융감독원의 평가 결과를 토대로 추가 충당금을 쌓도록 하는 제도.
⬛손쉬운 이자 장사로 36조 벌었다, 은행 ‘성과급 돈잔치’
♢독과점 구조 속 ‘땅 짚고 헤엄치기’
5.윤석열 정부가 전국에 초광역경제권 7곳을 구축하고 권역별 신산업을 육성하는 지방시대 청사진을 내놔.
인구감소로 소멸위기에 놓인 지역경제를 권역별 지방자치단체 연합을 통한 ‘규모의 경제’로 돌파하겠다는 것.
내년 총선을 앞두고 여당이 ‘서울 메가시티’를 띄운데 이어 정부도 전국에 초광역경제권을 조성하는 계획을 밝히면서 메가시티가 내년 총선을 앞두고 논란도 한층 가열될 전망.
⬛서울 이어 지방도 …'초광역경제권' 뭉친다
♢尹정부 첫 지방 5개년 계획
♢충청권에 바이오 클러스터
♢부울경에 수소 생태계 조성 등
♢7곳에 권역별 신산업 육성
♢연구개발특구 혜택도 강화
♢규제 샌드박스 특례 확대
6. "내년 집값 2% 하락…수도권보다 지방 약세"
○건설산업硏 경기전망 세미나
♢고금리 장기화·경기 둔화 우려
♢수도권 1%·지방 3% 하락 전망
♢매매 위축 여파 전셋값은 반등
♢분양물량 26만가구…올해 수준
♢건설 수주·투자 모두 위축될 듯
♢내년 금리가 집값 좌우
7. '로톡發 훈풍' 부는 리걸테크…생성 AI로 법조 판 바꾼다 [긱스]
♢AI 고도화 나선 법률스타트업
♢로톡 이용으로 징계받은 변호사...법무부, 지난달 '징계 취소' 결정
♢넥서스 AI 20억 시드투자 받아...VC, 리걸테크 투자 긍정 검토
♢로앤굿, AI 챗봇 시제품 공개
♢로톡은 변호사용 SaaS 개발
♢업체들 속속 '신사업' 뛰어들어
8. 은퇴세대 전유물이던 ○○창업…2030세대도 뛰어든다
♢치킨3사 신규 가맹점 중 절반은 '2030'
♢취업난·창업인식변화 등 원인으로 꼽혀
♢본사 소통 활발 "일선 주방 개선점 건의"
♢SNS로 타업종·업황 등 정보공유도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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