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유수와 같다더니
벌써 2016년 12월
끝자락에 걸려 있습니다
오는해 떠나는해
맞이할때쯤 기쁜소식으로
인사 올립니다
밝은 미소야 님께서
시인으로 등단하셨습니다
많이 많이 축하하여 주세요
당선작
너를 만나러 가던 징검다리
밝은 미소야 / 남금자
너를 만나던 징검다리
발걸음 멈추고
불어나 흐르는 물줄기
바라보며
차마 물속으료 들어가지
못했다
너를 만나러 가던
징검다리가 보이지 않았다
쏟아지는 빗줄기로
인하여
불어난 거센 물줄기를
바라볼수 밖에 없었다
빗줄기를 헤아려 보지
않아도
몸과마음을 흠뻑
적시듯 하여 냉기 마저
들었던 시간에
마음으로는 아직도
너를 만나러 가는
그길의 징검다리
하나 하나 몇개인지도
가슴에서 맑은 물 가운데
보이는듯 한데
현실에서는
너를 만나러 가는
그 길이 보지이 않아
뒤돌아 서고 말았다
언제다시 그 길을 갈수
있을지 모른다
아마도 어쩌면
갈수 없을지 모른다
비가오면 갈수 없는
징검다리 이기에
하늘과 땅이 울듯 내리는
비로 인하여 갈수 없는
너를 만나러 가는
그길을 바라보며
그리워 하겠지.....
밝은 미소야 / 남금자
늦은 축하인사 왔습니다
남금자 시인님!
신인 등단 축하드립니다
고은 글 시향이
우리 향기님들과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건필 하세요~♡
축하드립니다♡♡♡
아이아우님
여기서 마주합니다.
너무나 충격적인 소식을 접하고
잠을 이루지 못하니
아우님과 만나게 되는군요.
만나서 반갑구
아직 퇴근 전이겠구려..
@두름박 언니!!!
헐레벌떡 뛰어왔어요
반가운 언니♡
어서오셔요
드디어 오셨어요
눈이 빠지도록 지달렸답니다
늦은 인사가 무색하지만
그래도 아이는 넘 반갑답니다
이제 결석없기요~♡
사랑합니다~두름박언니♡♡♡
@머슴아이 아우님
이것을 인연의 끈이라고 할까요 ?
우연히
경조사 방을 노크하게 되었으며
뜻밖에 소식을 접하게 되었지요.
너무나 큰 충격 이었기에
이 시간도 잠못들고
아우님과 마주하니 좋으네요.
잘 알고 있습니디.
아이아우님 서운해 한다는거.
허나
기쁘고 좋은 일이었기에
한발 물러섰을뿐
궂은 일이었다면 달랐겠지요. ㅎ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주길 바랄게요 아우님!
나두
잠을 청해봐야 되겠구요.
아우님께서도
퇴근시간이 가까워졌네요.
따시게 하구
편안한 밤 꿀몽 하시어요.
@두름박 ㅎㅎ~^^
이해 오해 다 아무것도
없답니다
향기방 서로 가는
길목에 마주하며 작은
행복을 느끼고 함께함이
따스함으로 오는거라본답니다
오시는것만으로 행복
맞거든요~^^
고맙구
감사하구
사랑해요~박이언니♡♡♡
굿 삶이란.
늦으나마
밝은 미소야님의
시인등단을 축하 드립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정동진님
이방은
밝은 미소야님
미향 남금자 시인
축하방 입니다
ㅎ
내꼬야님
건강 빌어 주심에
정이 흐르고 있습니다
추운날씨 건강하세요
@♡미희♡ 님.
아~~
내가 방을 잘못들어왔네유ㅠ
밝은미소야님과함께
행복한연말되셜랑요~^^
밝은미소야님 이제야 이글을
보았습니다,
늦게나마 진심으러 시인등단하심
측하드립니다.
앞으로 쭈욱우 탄탄대로의
길을 걸으시리라 생각 합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