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76. 평상(平床)에 앉네 합죽선(合竹扇)에 접어둔 끝없는 향풍(香風)
* 졸저 한국 하이쿠집 『一枝春』 여름 2-176번(58면). 2021. 7. 20 도서출판 수서원.
* 합죽선. 글이 재미 있다. 죽지상혼기자청풍. 대나무와 종이가 서로 혼인하면 그자녀는 맑은 바람이다.
석천 김시섭 서예가가 필자에게 선물한 부채다.
첫댓글 내(작가)가 평상에 앉는 것이 아니라, '바람'이 앉는 것이다.
첫댓글 내(작가)가 평상에 앉는 것이 아니라, '바람'이 앉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