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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대학교 교수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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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을 위한 마당 Re: 존경하는 교수님께 (처.실장들께 보내는 답변서)
해직교수일동 추천 7 조회 2,327 14.07.26 12:39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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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7.26 13:31

    첫댓글 4월 10일의 가처분 결정을 왜곡하여, 호도한 사람들은 한글 읽을 줄 모르나?
    2심에서 올바른 결정이 내리면, 그 때 뭔 소리를 또 할라 그러나.

    왜 17명 교수인가 했더니,
    상기 17명의 교수+ 김정수 경영지원실장= 18명.

    오히려, 내용을 분명하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14.07.26 13:39

    교수 17명에다가 김정수 실장과 이상면 처장이 추가되어 처실장은 모두 19명입니다.

  • 14.07.26 13:33

    6분, 교수님들 건강 챙기시고,
    지루한 법적절차에 힘드시지만, 그 어려움을 통해 정상화로 나아가고 있음을 확신합니다.
    감사와 고마움을 전합니다.

  • 14.07.26 13:51

    진정한 변화를 위해 인내를 요하는 여정인 것 같습니다..
    처실장중 몇분만이라도 바른 사고와 행동을 하실 수 있는 분이 있었으면 하는 많은 아쉬움이 듭니다..

  • 14.07.26 14:02

    나는 그때에 보직을 맡았기 때문에 할 수 없이 총장이 시키는대로 이름을 올릴 수 밖에 없었다고 나중에 발뺌하는 사람이 나올 것입니다.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져야지 비겁한 행동을 하지 말기를 . . . .

  • 14.07.26 14:12

    해직교수님들이 올린 글을 읽고서 문득 김정호 교수님이 생각납니다.
    김정호 교수님은 1년 가까이 총장이 변했다고 믿고서 총장의 지시를 따랐습니다.
    그러다가 작년 12월에 이게 아니구나 라고 깨달은 이후 교무처장 업무를 거부하고 사퇴하였습니다.
    그리고서 김정호 교수님은 이제 평교수로 돌아 와서 교육과 연구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위 명단에 나오는 17명의 교수들 중에서 김정호 교수처럼 용기를 내어 보직사퇴하는 교수가 나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 작성자 14.07.26 14:16

    생각해 보니 그러네요. 저는 그동안 김정호 교수님을 미워했는데, 결국 마지막으로 용기를 내고 명예를 지켰네요. 이제부터는 미워하지 않겠습니다.

  • 14.07.27 09:35

    K모 교수와 P모 교수 그리고 L모교수가 괴로워하며 갈등을 겪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용기를 내십시요. 보직사퇴서 낸다고 해서 총장이 짜르지는 못합니다. 보직교수로서 마음이 불편하게 사는 것보다는 보직 사퇴하고 마음 편하게 사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 14.07.27 09:53

    @갈등 C모 교수는 총장의 아들 문제에 깊이 관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법적 책임을 묻기는 어렵겠지만 도덕적인 책임을 느껴야 할 것입니다. 지극히 합리적인 교수라고 생각했는데, 목구멍미 포도청이라고, 어쩔 수 없었나 봅니다. 이 분이 양심선언을 한다면 큰 일인데 . . .

  • 작성자 14.07.27 09:58

    와우리 왕국이 무너지는 날이 곧 오겠지요. 장사꾼 총장이 물러나고 훌륭한 총장이 취임하면 17명의 교수들이 어떻게 행동하는지 두고 보자고요.

  • 작성자 14.07.26 14:20

    배재흠 교수님이 교무처장 할 때에 총장의 지시를 따르지 않아 6개월 만에 보직에서 물러난 적이 있습니다.
    어느 시대에나 어느 곳에나 용기있는 사람은 있는 법입니다.

  • 14.07.27 05:15

    정확히 말하면 교무처장 직에서 물러나 공대학장을 3년 반 동안 지냈습니다.
    총장의 의도에 반하여 몇가지 정책을 추진하려다가 1년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교무처장 직에서 6개월 만에 물러난 사실은 맞습니다.

  • 14.07.26 16:41

    똥뀐x이 성낸다더니, 교육부 종합감사 결과에서도 파면이 부당하다고 나오던데 다시 법적 책임을 묻겠다니, 이게 무슨 소린가? 총장은 복직시키기 전에 해직교수님들에게 사과부터 해야 하는 것 아닌가?

  • 14.07.26 16:47

    딱 맞는 표현이네요~

  • 14.07.26 17:31

    교육부 감사팀이 33가지 비리를 지적했으면 총장은 물러나는 것이 순리 아닌가요? 꼭 고발당하고 감옥에 가야만 물러나나요? 도덕적으로는 여자 문제 아들문제 만 가지고도 총장이 사퇴할 사유는 충분하지 않나요? 얼마나 더 망가져야 정신을 차리려나요?

  • 14.07.26 16:55

    요즘 총장이 멘붕상태에 빠진 것 같아요!!!!!!!!!!!!!!!!!!!!!!!!!!!!!!!!!!!!!!!!!!!!!!!!!!!!!!!!!!!!!!!!!!!!!!!!!!!!!!!!!!!!!!!!!!!!!!!!!!!!!!!!!!!!!!!!!

  • 14.07.26 17:28

    @구무현 총장 측근들이 그렇게 말합니다.

  • 14.07.26 19:16

    본문글 제목을 적절히 변경했으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14.07.26 21:00

    좋은 의견입니다. 제목을 수정하였습니다.

  • 14.07.27 13:14

    처.실장님들께서는 지금부터 정말 언행을 조심해야 하실 것 같습니다.
    가을 국정감사에 출석하여 증언을 하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비리에 연루된 교수님들은 총장을 설득해서 국정감사 전에 수원대를 정상화 시키라고 진언하시는게 살 길입니다.
    그리고 어용카페에서 말 함부로 하는 교수님! 경찰 출두 준비하셔야 할 겁니다.
    또한 교육부감사결과가 발표되고 학교비리가 언론에 보도된 후에도, 교협이 허위사실로 학교명예를 더럽힌다는 공지문을 쓰시거나 이에 동조하신 교수님들도 경찰에서 명예훼손 혐의로 부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제부터라도 진실을 인정하시고 참회하시는게 어떻겠습니까?
    우리가 남이 아니지 않습니까?

  • 작성자 14.07.27 13:53

    아, 그렇구나! 가을 정기국회 국정감사가 기다리고 있구나. 몇달 안 남았네.!
    이인수 총장과 함께 여의도 국회의사당 구경할 처.실장이 나타나겠구나!!!
    안민석 의원과 참여연대가 벼르고 있다는데 .......

  • 14.07.27 14:02

    수원대의 학사와 인사행정 전반에 대해서 책임진다고 공언한 임진옥 교무처장이 국정감사 출석 2순위입니다.
    1순위는 물론 이인수 총장이고요.

  • 작성자 14.07.27 14:32

    임진옥 교수? 걱정이 앞섭니다. 지난번에 총장이 "인간쓰레기말종들"이라고 푸른하늘님과 저를 욕했다고 모욕죄로 고소한 적이 있습니다. 그떄에 저는 좁은 방안에서 그 말을 들었던 임진옥 교수외 3명을 증인으로 신청했지요. 그런데 나중에 들어보니, 임진옥 교수는 화성서부경찰서에 불려가 조사받으면서 총장의 그런 발언을 "못 들었다"고 진술했다고 말했습니다. 이건 가정입니다. 만일 올 가을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서도 총장이 말한 불리한 발언을 못 들었다고 말하면 잘못하면 위증죄로 고발될텐데. 하여튼 임교수님, 이제부터는 조심하십시요.

  • 14.07.27 14:52

    인간쓰레기말종 모욕죄 고소 사건 생각납니다.
    비극입니다.
    와우리 왕국에서 머슴취급받는 수원대 모든 교수의 슬픈 자화상입니다...ㅠㅠ

  • 작성자 14.07.28 04:50

    처.실장 서열 3위가 조기준교수네요. 한국은행에서 퇴직한 후에 총장이 교수로 채용한 분입니다. 지난 봄에 우리가 정문에서 시위할 때에 찾아와서 자기가 직을 걸고 협상을 성사시키겠으니 시위를 잠시 중단하라고 요청했었지요. 저와 동갑나이이고 또 합리적인 분이라고 생각해서 그 요청을 받아들였었습니다. 그런데 아무 성과도 없었고, 조기준 교수님은 그후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여전히 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총장 앞에만 서면 왜 그렇게 모든 교수들이 작아지는지 알 수가 없군요.

    그런데 총장님, 이제 교수 충원할 때에 교육경험도 없는 은퇴자들은 그만 뽑으시죠! 수원대가 다른 직장 퇴직자의 노후대책기관처럼 되어 버렸어요.

  • 14.07.28 10:19

    그 점은 앞으로 수원대학교가 어떻게 되어가야할 길을 찾는데 짐이 될 수 있읍니다. 이제부터라도 교수 한 분 모시는 경우 제발 정상적인 과정, 학과에서 학과 교수들이 리뷰할 수 있어야 하고, 인사위원히에서 심도있게 논의후에 교수님 채용하여야 하는 것 아닌가요? 국가행정부에서도 인사를 잘 해야 성공하는 정부가 되는 것이고, 역사애 기록될 것입니다! 제발 잘 알지도 못하는 한 사라에 의해 결정하는 우를 더이상 범하지 마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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