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3권 888책의 조선 왕조 실록 역사 간추려 보기
왕이 죽으면< 실록청>을 개설하여 죽은 왕의 기록을 정리하여 보존한다.
선조 재위시 임진왜란이 발생하기 전까지는 춘추관, 전주사고, 충주사고, 성주 사고, 등 평지 4곳에 사고를 짓고 보관 한다.,
임진왜란(1592년)이후 전주사고본만 천만다행으로 살아남고 나머지는 왜란때 소실 되어 버리자, 난 후에 전주본을 다시 복간해서 이번에는 평지가 아닌 안전하다고 생각되어진 섬과 산속에 사고를 짓고 보존한다.
이것이 강화도 마니산, 묘향산, 오대산, 태백산사고본 내력이다. 내사고인 춘추관과 외사고 4곳이 생겨 총 5대사고가 된다.
인조때 병자호란이 나기 전 후금의 위협이 가중되자 이에 불안감을 느끼자 북에 있는 묘향산사고를 보다 안전한 남쪽 무주 적상산에 사고를 짓고 옮긴다. 광해군 때의 일이다. 1614년 이다.
이것이 바로 무주 적상산사고의 시작인 것이다. 실록각을 먼저 짓고 선원각은 나중 인조 때 건립한다.
적상산사고를 수호하기 위해 기존의 안국사 외에 호국사를 추가로 지어 보강한다
사고 관할 관청인 무주현도 무주부로 격을 한 단계 높여 적상산사고 보호를 한층 강화한다.
무주현의 옛이름인 주계현 시절 주계고성을 산성 답사 자료로 훑어 본다.
1872년 <무주부 지도> 속에서 적상산사고지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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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주도호부 지도 확대 -
- 현재 복원된 무주 적상산사고 돌아보기 -
1614년 (광해군 6년) 실록각 건립
1641년 ( 인조 19년 ) 선원각 건립.
-적상호 상부댐 건설로 수몰지역에 있던 곳에서 현재 복원지로 이전한 내용 적은 안내표지석 -
현재의 적상산사고지 모형도
현재의 선원각 외형
현재의 실록각(史閣) 모습
- 실록각 : 평면도로 보기 -
- 선원각 평면도로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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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승하하면 실록청이 설치되어 실록 편잔 사업이 시작된다.
(참고 : KBS 역사스페셜에 왕조실록 편찬과 사고 내용이 유튜브 동영상으로 찾아 볼 수 있다.)
- 전시된 왕조실록 보기 -
- 전시된 인조실록 보기 -
-1614년 북의 묘향산사고본을 남쪽 적상산사고지로 옮기는 사고이안 행렬도 보기 -
-선원각에 보존된 태조대왕 종친록 예 -
공주, 옹주들까지 세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지명속에 들어있는 사고 수호이야기들
북창, 서창, 호국사, 안국사, 무주도호부 등
이상으로 대강 마치고 서창 고석할미 여신석을 뵈러 나선다.
(2024.11. 18.(월) 카페지기 급히 씀)